지역난방公, '2050 탄소중립 달성 집단에너지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21-12-10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황창화 사장 "탄소중립 목표 달성 위해 적극 앞장"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공사)는 1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한국집단에너지협회와 함께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정부, 사업자,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집단에너지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활용 기술, 탄소포집 기술 등 미래 추진 방향과 사업을 중점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탄소중립 이행은 이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이며, 산·학·연·관 등 모든 주체가 합심해서 노력해야만 달성 가능한 목표”라며 “국회와 정부 차원의 정책 발굴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 소속 탄소중립위원회 기후변화분과 위원장인 전의찬 세종대 교수는 기조연설을 통해 탄소중립으로의 전환과정에서 소외되는 사람과 산업을 지원하는 공정 전환 중심으로의 탄소중립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공사와 집단에너지 업계 참석자들은 “당면한 시대적 과제인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집단에너지 사업자로서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과 집단에너지의 역할, 수소를 활용한 집단에너지 사업모델, 탄소 포집 및 활용·저장 기술(CCUS) 추진방향 및 전망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주제로 한 전문가 발표 및 토론회도 진행됐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국가 탄소중립 달성과 집단에너지 산업의 생존, 성장을 위해 탄소중립은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라며 “공사는 2050 탄소중립 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경영활동을 탄소경영 체제로 전환해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에너지 리더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용기
이사구성
이사 11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05] 풍문또는보도에대한해명
[2025.11.24]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43,000
    • -2.87%
    • 이더리움
    • 4,535,000
    • -3.8%
    • 비트코인 캐시
    • 842,500
    • -2.38%
    • 리플
    • 3,040
    • -3.12%
    • 솔라나
    • 199,500
    • -4.04%
    • 에이다
    • 624
    • -4.73%
    • 트론
    • 429
    • +0.23%
    • 스텔라루멘
    • 360
    • -4.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00
    • -1.77%
    • 체인링크
    • 20,400
    • -4.14%
    • 샌드박스
    • 211
    • -4.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