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릴 김대중 전 대통령 3주기 추모 행사에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다 참여할 것”이라며 “그날을 계기로 메시지 보낼 수 있는 공동 이벤트를 생각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25일부터 순회하는 경선 과정에서 정책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다”며 “각 후보들이 자신의 정책과 정체성을 당원과 시민들에게 잘 알릴 수 있는 엑스포를 3~4회 가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여수엑스포에서는 성공도 중요하지만 엑스포 이후 해앙관광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청사진을 제공한다. 남해화학을 방문해서는 대북 문제를 강조한다. 남해화학이 북한에 비료를 지원할 때 이를 주로 생산한 곳이기 때문이다.
김영환 의원도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그 뒤로 대전 한밭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창조적 인재에 달렸다’...
박 장관은 지난 9일 여수엑스포를 참관한 후 기자들과 만나 “정치권에서 나오고 있는‘경제민주화’ 주장이 지나치면 우물 안 개구리 신세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재벌을 과도하게 규제하면 외국의 경쟁기업들이 혜택을 본다”며 “(경제민주화) 정책은 세계 표준과 맞아야 한다. 우리처럼 외교·통상이 중요한 나라는 글로벌 스탠더드(국제표준)을 무시할 수...
*여수엑스포 하루 방문객 첫 10만 돌파
-27일 하루동안 여수엑스포를 찾은 방문객이 10만명을 돌파. 일일 방문객 최고치를 기록. 황금연휴를 맞아 인파가 몰리면서 박람회장의 준비부족 문제 드러나. 인파 폭주로 예약제로 관람할 수 있는 인기 전시관 8곳에 대한 예약이 오전 10시께 끝나면서 관람객들의 불만이 폭발.
*李대통령 “한·중 FTA 2년내 가능할 것”...
이와 함께 최근 국제사회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시리아 사태와 관련해 중국과 러시아 정상에게 유엔 안보리에서 폭력사태 종식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 줄 것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밖에 여수 엑스포 유엔관 개설에 따른 국내 기업인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새천년개발목표(MDGs) 달성을 위한 민간분야의 협력을 촉구했다.
강동석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8일 “여수엑스포 개최로 약 13조원의 부가가치 창출와 8만명의 고용효과가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여수세계박람회 최종 참가국회의 언론 인터뷰에서 “모든 대형행사에는 고용효과가 나온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강 위원장은 “많은 천연자원을 갖고 있는...
미송→이글→엑스포→충남프레야→IMG내셔널에서 에머슨내셔널로 종착역을 맞았다. 오랫만에 골프장을 찾는 사람은 다른 골프장이라고 생각한다. 자매골프장인 아난티클럽서울은 유명산→GR리젠시→리츠칼튼→아난티클럽서울로 변경했다. 아난티클럽서울은 리모델링을 끝내고 현재 휴면상태인 북한 금강산아난티에서 따왔다. 삼성그룹 계열의 자매 골프장은...
만리장성과 자금성, 2008년 베이징올림픽 주경기장이었던 궈자티위창(國家體育場)과 독특한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은 수영장 워터큐브 등 국가 상징물이 스크린을 타고 광저우의 야경과 상하이 엑스포 시설, 유인우주선 성공 장면까지 신중국 선포 60주년을 맞아 그간 이뤄놓은 역작이 파노라마처럼 흐른다.
올림픽 정신의 완벽한 구현에 초점을 맞춘 이 공연은...
대만과 북한도 엑스포에 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반기문 총장은 “상하이엑스포는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를 해소하려는 노력을 보여준 역사적인 이벤트였다”면서 “중국의 엑스포를 계기로 전세계인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폐막식에 앞서 열린 상하이엑스포 정상포럼에서...
19 공동성명의 이행을 통해 북한 비핵화의 진전과 동북아평화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어야 한다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
김성환 장관은 러시아의 EAS 가입을 축하하고 양측은 여타 지역협의체들과 함께 조화롭게 기능하며 지역협력 심화와 평화·안정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아울러 G20 정상 회의, 월드컵, 여수 엑스포 등 주요...
반 총장은 상하이엑스포 유엔관, 중국관, 한국관, 북한관, 도시관 등을 두루 관람한 뒤 유엔관 스폰서와 엑스포 관계자들을 면담할 예정이다.
반 총장은 31일에는 상하이엑스포 정상포럼 개막식에 참석한 후 난징(南京)으로 이동해 난징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다시 상하이로 돌아와 엑스포 폐막식에 참석한다.
반 총장은 이날 오후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을 만나...
북한이 상하이엑스포에서 일본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전 총리가 2002년 9월에 방북했을 때 발행한 기념우표를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해 4월 말 압록강 선착장 부근에 있는 북한 상품 판매소에서 여성 판매원이 '고이즈미 우표'를 파는 모습. 이 우표는 고이즈미 전 총리가 2004년 5월에 다시 방북했을 때 발행된 것이다.
한나라당 김충환 의원은 "중국의 상하이 엑스포가 10월 말에 끝나기 때문에 북한은 11월 G20 정상회의를 앞둔 한국을 압박하기 위해 전방 지역에서 도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며 남북관계 개선의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래희망연대 송영선 의원은 "김정일 정권에 가장 큰 타격을 주기 위해 한.중 FTA(자유무역협정)를 체결해 북중동맹을...
천안함 사건에 대한 대(對) 북한 국제공조가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중국을 방문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클린턴 국무장관은 21일 밤 전용기를 타고 일본에서 중국 상하이(上海)에 도착했으며 22일 상하이 엑스포 중국관과 미국관을 관람한 뒤 오후 베이징(北京)으로 출발, 중국 지도부들과 만난다고 전했다.
클린턴...
후진타오 주석은 회담 중에 먼저 중국 칭하이 위수 지진 당시 북한이 신속하게 위로의 뜻을 전달하고 "상하이 엑스포 참여에 감사의 뜻을 표시한 후 북한과 중국의 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후 주석은 북한과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국 특사방문, 고위층 상호방문 등의 형식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양국이...
한나라당 조해진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정몽준 대표와 김무성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와 가진 청와대 조찬회동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 여러 차례 중국방문을 요청해 일정이 만들어졌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지난번에 우리가 전 세계 국가 가운데 먼저 상하이 엑스포를 방문하고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이뤄진 데...
후 주석은 지난달 29일 상하이 엑스포 참석차 상하이에 도착, 30일 이명박 대통령과 회담한 것을 포함해 각국 정상들과 2일 오후까지 연쇄 정상회담을 했다. 후 주석은 2일 저녁 베이징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언론의 4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 주석은 5.4운동 91주년을 맞아 이날 대학생과 교수들에게 축하 편지를 보냈다.
후 주석은 지난해 5월 3일 중국...
올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상하이 엑스포와 11월12~27일 열리는 광저우(廣州) 아시안게임등 국가적 대사에 영향을 주는 군사적 긴장 고조 행위를 자제할 것을 북측에 요구할 공산이 크다는 얘기다.
그러나 긴장 고조를 향해 달리고 있는 '남북관계의 열차'를 멈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만약 우리 정부가 천안함 사건을 북한 소행으로 결론짓고 교역 축소, 북한 선박의...
일대에 엑스포 부지를 조성하기 위해 1만8000가구와 공장 272개를 이전시켰으며 192개국의 참여를 끌어냈다.
특히 북한도 상하이 엑스포 조직위원회로부터 임대관을 빌려, 벽화와 정자로 특색 있게 꾸민 북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하이 엑스포 조직위는 관람객 약 7000만~1억명을 목표로 세웠고, 이 가운데 5%를 외국인 관람객이 채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