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신성식)은 28일 신입생 선발과정 성적조작 등의 비리 혐의로 영훈국제중학교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영훈국제중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해 입학성적 조작 등의 비리사실을 적발하고 관계자 11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검찰의 감사 결과 신입생 선발과정에서 성적을 조작해 지원자를 부당하게 합격시키거나...
정 전 차관은 2005년 서울북부지검 검사장, 2006년 광주고등검찰청 검사장을 거쳐 2007년 법무부 차관을 지낸 바 있다.
삼성전기는 해양경찰청장 출신의 이승재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사법고시 24회 출신인 이 전 청장은 서울 서초경찰서 서장과 제7대 해양경찰청장을 역임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출신 사외이사의 선임도 주목받고 있다. 현대제철은...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 부장검사를 지낸 이승섭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또 유진투자증권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외사부장 검사 출신인 이홍재 변호사를 검사로 추천했다.
여기에 우리자산운용도 위기관리 시스템 강화 차원에서 6월 주총 당시 법조인 출신 김성진 씨를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김 사외이사는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은 2일 시가 9억원 상당의 넷마블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하는데 도움을 준 혐의로 CJ게임즈 권영식 대표(44)를 구속 수사중이라고 5일 밝혔다. 검찰은 CJ E&M 게임사업부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권 대표는 CJ E&M 상무로 재직하던 지난 2008년 넷마블 총판 계약 해지로 받은 합의금으로 게임머니를 구매한 후 이를 불법 환전업자에게 팔아 총...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에 따르면 강성훈은 지난 5월 외제차를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않은 혐의로 지난 5월 피소 당해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돈을 빌려 갚지 않은 것을 포함하면 1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참 안보이더니 이런 일이 생길 줄이야" "사건이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 등...
30일 서울북부지검의 한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강성훈이 29일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 서울 성동구치소에 수감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강성훈이 지인에게 1억 원을 빌린 뒤 돈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지난해 5월부터 조사를 받아왔다”며 “또한 다른 사람에게도 몇 차례 돈을 빌리고 갚지 못해 그 액수만 10억 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경기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김호경 부장검사)는 문화재를 도굴하고 허위감정한 혐의(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김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고미술협회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문화재청 감정관실에서 가짜로 판명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고미술협회를 통해 진품으로 감정한 뒤 이 물건을 담보로...
서울북부지검 형사 6부(김호경 부장검사)는 23일 유력한 대선후보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친분이 있는 것처럼 꾸며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정모(30)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정모씨는 문재인 상임고문과 한 남성이 함께 찍은 사진을 입수해 조작한 뒤 한 인터넷 증권정보사이트에 "사진에 나온 사람이 D사...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알선해주는 대가로 거액을 수수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로 금감원 중간간부 S씨를 지난 29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S씨는 최근 모 업체 관계자로부터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억대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2년 서울지검북부지청에서 평검사로 시작을 해, 2009년 서울서부지방검찰청 형사2부장검사를 끝으로 20여 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쳤다.
주로 특수수사분야에서 근무를 해왔고, 평검사 시절에는 서울지검과 대구지검에서 특수부 검사, 대북송금 의혹사건 특검에 파견 검사, 대검 중앙수사부와 공적자금비리합동단속반 등에서 근무해 비교적 각계각층의 다양한...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는 “지난 주 박 총장에게 출석하도록 통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작년 말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박 총장이 교비 회계 예산을 부적절하게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지난 3월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데 따른 것이다.
교과부 감사 결과에 따르면 박 총장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대회 홍보비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