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충현 금감원 은행담당 부원장보는 "현장 조사 결과 국민은행은 지수 변동성이 30% 이상이면 ELS 상품 판매 목표금액의 50%만 판매한다는 내부 규정이 있는데, 규정을 80%로 무리하게 바꾸면서 영업우선정책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또한, 일부 판매사에서는 수익률이 높은 고위험 ELS 상품을 KPI 배점에 포함시켜 ELS 판매 확대를 유도하고...
황선오 금감원 부원장보는 “증권사들이 LP 기능을 수행하면서 헤지 목적 공매도를 통해 얻는 수익은 1~10월까지 0.01%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LP 공매도는 수익 기반이 아니다”라며 “LP로서 활동하면서 운용사로부터 받는 수수료가 주 수익원”이라고 부연했다.
금감원은 또한, 공매도 금지조치 이후에 공매도 거래가 증가했다는 루머도 사실무근이라고 해명했다....
박충현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가 팀장을 맡는다. TF에서는 H지수 ELS 투자자 손실 현실화 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민원 및 분쟁조정,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검사 및 조치 등에 대응할 방침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22일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 주재로 ELS 관련 합동점검 회의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선 H지수 ELS 판매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자 손실...
TF팀장은 은행담당부원장보가 맡기로 했다.
이세훈 금융위 사무처장은 “H지수 기반 ELS와 관련해 금융시장에 불필요한 불안심리가 확산되지 않도록, 시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안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향후 대응에 있어 투자자 자기책임 원칙이 훼손되지 않도록 유념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그는 “향후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를...
김준환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간편결제, 간편송금 등 전자금융업자를 이용한 금융거래가 사회 전반으로 확대되고 이에 따른 자금세탁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중·대형 전자금융업자 46개사를 대상으로 AML 자체점검을 시행한 결과 아직까지는 전반적으로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금감원 자체 실태점검 결과...
금융감독원은 20일 민생금융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19개 은행과 '금융사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은행권 금융소비자보호담당임원(CCO) 간담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은행권 24시간 대응체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자 지원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은행권 노력을 모범사례로 공유했다.
24시간 대응체계계는 주중 20시 이후와 주말·휴일에는 피해의심거래 탐지 즉시...
박상원 금감원 중소서민부문 부원장보는 “국민주택채권은 차주가 기본적으로 채권을 매입해 제출해야 하고, 대상 차주가 아닌 경우는 채권매입 확인서를 제출하면 매입영수증을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 금융사나 법무사가 적극적으로 매입 면제를 알리지 않았다”라며 “도의적인 차원에서 금융사가 지연배상이자 5% 수준에서 환급에 동참한...
금리・수수료 등 우선 추진과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내년 1월 중 개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공정 금융 추진위는 금융소비자보호처장(부원장)이 주재하고 금융소비자보호처 소속 부원장보 및 안건별 감독・검사 소관 부원장보 등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학계와 언론계 인사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한다.
최근에는 조직개편을 통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설치하고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하는 등 불법사금융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범정부 차원에서는 ‘불법사금융 척결 범정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관련 개선 검토 과제를 살피고 있다.
금융당국과 정부의 노력에도 한계는 분명하다. 불법사금융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현장에서 턱없이 부족한...
민생금융 부문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부서를 일괄 배치해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했다.
민생금융국은 민생침해대응총괄국으로 확대했고,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설치해 금융 범죄 대응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금소처 내에는 불공정 금융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할 공정금융팀을...
민생금융 부문에는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부서를 일괄 배치해 대응 역량을 집중하고 책임자를 부서장에서 부원장보로 격상했다.
민생금융국은 민생침해대응총괄국으로 확대했고, 민생침해 금융범죄 대응 협의체를 설치해 금융 범죄 대응체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겼다.
금소처 내에는 불공정 금융 관행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업무를 담당할 공정금융팀을 신설했다....
차수원 부원장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보험사간 판매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실제 소요되는 비용에 대한 고려 없이 상품 보장한도를 경쟁적으로 상향하는 등 보험계약자의 도덕적 해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차 부원장보는 "각 보험회사의 과잉진료 유발 여부 등 상품 심사와 관련한 내부통제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데 기인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정태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 IPO 시장은 그간 지속적인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우리 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왔으나 최근 상장 직후 부진한 실적을 공개한 기업의 주가가 급락하면서 시장의 신뢰가 훼손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이에 IPO 시장의 공정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상장·공모 프로세스 전반을 담당하는 기관들이...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그동안 일선 금융 현장의 노력 덕분에 우리 금융투자산업은 여러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우리가 직면한 현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이 긴밀하게 협력해 슬기롭게 대처하리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뒷줄 왼쪽 두번째부터)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자산부동산본부 전무, 김덕헌 이투데이 대표이사,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양태영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을 비롯한 각 부문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3년 한 해를...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금융감독원장상(종합대상)을 수상한 한국투자증권 양해만 전무가 시상자인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증권업계를 이끈 마켓리더들의 노력과 성과를 고취하고, 금융투자...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한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은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증권업계를 이끈 마켓리더들의 노력과 성과를 고취하고, 금융투자 업계의 발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정착을 위한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된...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잠재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황선오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22일 FKI타워(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홀에서 진행된 ‘제13회 올해의 마켓리더 대상’을 통해 “최근 대내외 여건을 살펴보면 고금리와 고물가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정학적 리스크 또한 증가하여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