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제일나라요양병원에서는 추적검사 중 13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23명이 됐고, 울산 남구 양지요양병원과 관련해서는 요양보호사와 종사자, 환자 등 지금까지 총 24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북구의 한 유통업체 사례에서는 1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1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제주 제주시의 종교시설과...
이 밖에 부산 강서구 물류회사와 관련해 15일 이후 총 11명이 확진됐고, 경남 거제시 소재 기업에선 총 19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북 순창군 요양병원과 관련해서도 18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제주 제주시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26명 늘었다.
한편,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화이자, 얀센...
경북·부산 각 22명, 전북 20명, 충남 16명, 제주 12명, 충북·대구 각 10명, 광주 8명, 울산 5명, 전남 3명, 대전 1명 등이다.
최근 오후 6시 이후 확진자 집계가 늘어나는 추세를 고려할 때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종교시설, 요양병원,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이어졌다.
경기 용인시의...
구로구 요양병원에서 15명, 성북구 교회 8명, 동대문구 교회 6명, 강서구 교회 4명, 동대문구 병원 3명 등 곳곳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도에서는 지난 18일 하루 동안 2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이틀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가 207명을 기록했다.
한라사우나 관련 16명, 김녕성당 3명, 성안교회 1명, 제주 119번 확진자의...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103명, 부산 39명, 경남 32명, 경북 29명, 강원 27명, 충남·제주 각 24명, 대구 20명, 전북 13명, 광주 9명, 울산 7명, 대전·전남 각 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서울 용산트레이드센터 건설 현장과 관련해 12명 더 늘어 총 88명으로 집계됐고, 울산 양지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229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 △서울 성북구 소재...
이 밖에 전남 화순군 가족·요양병원(총 7명)과 대구 남구 종교시설(총 6명), 경북 구미시 가족모임(총 11명), 경주시 일가족(총 12명), 부산 동구 빌딩사무실(총 17명), 동래구 목욕탕(총 9명), 경남 창원시 어린이집(총 12명), 제주 제주시 종교시설(총 19명)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제주시 고등학교와 관련해선 확진자가 9명으로 2명 늘었다.
수도권의 경우...
등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지면서 확진자 규모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이날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충남 당진시 나음교회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같은 지역 복지시설과 인근 서산의 기도원, 대전의 한 교회 등 곳곳으로 퍼져 관련 확진자가 104명으로 늘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도 확산세를 지속하고 있다.
광주 남구 종교시설에선 7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부산 동구 요양병원과 울산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각각 63명으로 14명, 206명으로 47명 늘었다. 수도권은 확산세가 다소 둔화했으나, 서울 송파구 교정시설(총 23명), 경기 남양주시 요양원·주간보호센터(총 32명)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광주 남구 종교시설에선 7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으며, 부산 동구 요양병원과 울산 남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각각 63명으로 14명, 206명으로 47명 늘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사망 규모도 코로나19 유행을 파악해 관리한 이래 가장 크고, 동시에 위·중증환자의 규모도 가장 크다”며 “환자 발생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그...
요양병원 내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점을 고려해 현재 진행 중인 종사자 선제검사의 주기를 4주에서 1주로 단축하고 종사자의 불필요한 사모임 참석과 동호회 활동을 일시적으로 금지하는 행정명령도 발령했다.
부산시는 확진자 폭증에 따라 병상과 생활치료센터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75실 규모의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개소한 데 이어 일반 환자...
부산 동구의 한 요양병원과 관련해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현재까지 총 49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표환자를 제외한 48명 가운데 환자가 39명이고 종사자가 5명, 간병인이 4명이다.
또 부산 춤동아리와 관련해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2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1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동아리 회원이 11명, 이들의 가족이 4명...
기존 감염경로에선 서울 종로구 음식점·노래교실(추가 51명, 누적 162명), 경기 양평군 개군면(추가 9명, 누적 57명), 울산 남구 요양병원(추가 8명, 누적 100명),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추가 3명, 누적 30명)를 중심으로 확진자 증가가 이어졌다.
특히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면서 30대 위중·중증환자도 추가 발생했다. 곽진 중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이날...
비수도권은 대전 유성구 주점과 관련해 3명(누적 48명), 울산 남구 요양병원과 관련해 76명(누적 92명),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해 7명이 추가 확진(누적 194명)됐다.
최근 1주간(11월 29일~12월 5일)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는 487.9명으로 직전 1주보다 87.8명 늘었으며, 최근 4주간 급격한 증가세가 지속하고 있다. 확진자가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탓에...
울산 남구 요양병원에선 5일 지표환자 발생 후 15명이 추가 확진됐다. 부산 해운대구에선 일가족과 관련해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1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밖에 부산·울산 장구강습과 관련해선 격리 중이던 1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87명이 됐다.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 관련 확진자도 27명으로 8명 늘었다.
전북 전주시 덕진구 ‘새소망교회’에서 소모임을 통해 14명이 감염됐고,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서도 선제검사 과정에서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4명으로, 전날(29명)보다 5명 감소했다.
이 중 12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경기(7명)...
부산 사상구의 요양병원에선 3일 병원 종사자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96명 중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병원의 155명 환자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2일 첫 확진자가 나온 경남 김해시 주간보호센터에서도 18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종사자 5명, 이용자 14명이다.
울산 동구 일가족 관련해서는 지난달 30일 첫 확진자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