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프로슈머)이 생산한 전기의 직접 판매나 전기차 충전 사업자가 구입한 전력의 재판매를 허용해 한국전력이 독점해 온 전기판매시장의 문턱이 낮아진다. 에너지 신기술에 대한 시장진입제한도 완화된다.
대용량(1MW이상) ESS(에너지저장장치)에 의해 생산ㆍ저장한 전기를 전력거래소를 판매할 수 있게 되며 소규모 전기를 모아 전력거래소에 판매하는...
방통위는 또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관리자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소홀히 관리한 060 전화 부가서비스 결제대행사업자 효성과 하이엔에 대해 시정조치 명령과 5000만원(과징금 3000만원·과태료 2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업체의 관리 소홀로 인해 전화 데이트(일명 폰팅) 업체 직원이 접근해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방통위는 또 개인정보...
열째, 버려졌던 쓰레기산에서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 IT기업 450여개가 입주(종사자 36,167명)한 첨단 디지털미디어 클러스터로 재탄생한 상암 DMC는 랜드마크빌딩 건립 사업자를 유치하고 DMC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신기술과 한류 문화콘텐츠의 개발 및 상용화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창조산업의 핵심거점으로의 육성을 완결하겠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야...
최종 선발 사업자는 2개 업체이다. 내년 1월 중순쯤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2월 중 사우디로 진출시킬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3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을 순방할 때 대전센터와 SK가 사우디 최대 국영통신사인 STC에 창조경제 모델을 수출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사우디는 포스트 오일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벤처기업 육성 필요성을 느꼈고, 그...
알뜰폰은 SK텔레콤 등 이동통신 3사의 통신망을 빌린 별도 사업자가 내놓는 요금제로, 단말기 보조금이나 인터넷 결합 상품 같은 부가 혜택은 부족해도 이통 3사보다 요금이 최대 3분의 1 수준으로 싼 것이 장점이다.
알뜰폰의 국내 점유율은 작년 말 8.01%였다가 지난 7월에는 9.44%까지 성장해 10% 장벽을 돌파할지를 두고 주목을 받았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앞으로...
◇카카오뱅크 혁신으로 “수수료 낮출 것” = 이 외에도 카카오뱅크는 기존 전자지급결제(PG)·부가가치통신망(VAN) 사업자의 주요 역할을 앱투앱 결제, 카카오톡 기반의 송금 서비스 등으로 대체해 수수료를 낮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객과 가맹점, 또 고객과 고객을 직접 연결해주고 개방형 구조(Open architecture)를 통해 고객과 다양한 핀테크 기업들을...
이에 따라 KIS정보통신은 우량 가맹점 확보에 주력하면서 가맹점의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디지털 사이니지, 포스(POS) 연계 가맹점 플랫폼 서비스, 카드대금 입금관리, 멤버십 서비스 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포스 기반 플랫폼 서비스인 ‘샵넷’은 KIS정보통신이 업계 최초로 선보인 가맹점 대상 접점서비스로 가맹점의 밸류를 직접적으로 제고할 수...
밴사는 가맹점과 카드사를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 부가 통신사업자다.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국사이버결제 등이 대표적인 밴 업체다. 밴사들은 카드사의 30% 수수료 인하 요구는 고통 분담 차원이 아닌 떠넘기기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반면 가맹점들은 카드 수수료율 인하가 경기 침체를 이겨낼 단비 같은 소식이라며...
4이동통신 사업자로 선정되면 통신망 구축에도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컨소시엄에 들어간 배경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통신 3사가 장악하고 있는 포화 시장에서 4이통이 수익이 나겠느냐고 하지만 퀀텀모바일은 사물인터넷 4이동통신으로 부가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오히려 통신 3사에서 흡수하게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밴사는 가맹점과 카드사를 연결해 주는 부가통신산업자로, 카드사로부터 수수료를 받아 사업을 영위한다.
나이스정보통신, 한국정보통신, 한국사이버결제 등이 대표적인 밴 업체다.
카드사는 정부 방침에 따라 가맹점에서 받는 수수료가 인하될 경우 내년부터 연간 6700억원의 수익감소가 예상된다.
그러자 카드사들은 다른 거래 상대방인 밴사에...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디씨가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다는 루머가 돌았다. 콤텍시스템과 함께 퀀텀모바일 컨소시엄에 참여해 세종텔레콤과 경쟁하는 구도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취재 결과 케이디씨도 퀀텀모바일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케이디씨는 SI, NI 통신장비나 방송장비, 솔루션을 제조 공급하는 업체다....
제4 이동통신사업자 후보 법인이 3곳으로 압축됐다. 그동안 번번이 무산돼온 제4 이통사 출범이 이번에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지난달 30일 제4 이통 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세종모바일, 퀀텀모바일, K모바일 3곳의 컨소시엄이 최종 접수장을 냈다.
세종모바일은 알뜰폰사업, 휴대전화 부가서비스 사업 등을 영위하는 세종텔레콤이 단독으로...
이에 맞춰 달팽은 본인인증 시스템을 반영, 특수한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발신번호 인증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문자 발송 시스템이 발신번호 변경이 가능한 점을 이용한 발신번호 조작을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으로, 본인인증된 전화번호만 발신자 번호로 선택이 가능하며 임의로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화번호 발신자...
제휴해 부가서비스 형태로 출시된다. 향후에는 해외 통신사와 제휴해 하나의 폰으로 해외에서 해당 국가의 통신사를 이용, 로컬 요금으로 저렴하게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상용화할 계획이다.
코나아이 관계자는 “코나아이와 KT가 제휴 개발한 기술을 출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사업자, 법인고객, CEO, 연예인, 전문직...
또 17개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보육기업 제작환경’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한편 해외 통신ㆍ네트워크 사업자의 인증환경을 국내에 구축해 국내 기업의 제품 개발 비용과 시간도 줄여주기로 했다.
상용화 초기단계에 있거나 단기간 내 개발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를 제품 파급력이 큰 공공분야에 먼저 적용할 수 있도록 연간 1...
◇ 서민 주거안정 지원한다더니… 유명무실 월세대출
올들어 11건•9000만원에 그쳐
정부가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도입한 월세대출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정책자금을 활용한 저금리 월세대출을 시행했지만 7개월 동안 은행권 대출건수가 고작 11건에 불과했다.
◇ 제4이동통신 사업자 연내 선정 어려울 듯
정부의 제4이동통신 정책이...
금융당국이 처음으로 부가통신업자(VAN·밴)에 대한 리베이트 검사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10월부터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 KSNET, 스마트로 등 대형 밴사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7월21일부터 밴사를 금융당국의 감독대상으로 정한 여신금융업법(이하 여전법)이 시행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밴사는 가맹점과...
또한 통신, 보안, 재해복구, 백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맞춤형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여의도 IDC는 보안과 신속성이 중요한 금융업종에 맞춰 △수·발전 이중화 △전력 계통 설비 이중화(UPS 2N) △냉방계통 설비 이중화 △4중~5중 출입 보안 시스템 등 전용 설비를 갖췄다.
남규택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은 “KT는 국내 1위 IDC 사업자로...
이동통신 부문에서의 시장 안정화에 따른 비용 안정화와 데이터 사용량 확대에 따른 ARPU 상승이 기조적일 것으로 예상
△코웨이-신규 사업자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도 2분기 이후 증가 추세가 지속.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지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코웨이’ 브랜드로 하반기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
△한샘...
이동통신 부문에서의 시장 안정화에 따른 비용 안정화와 데이터 사용량 확대에 따른 ARPU 상승이 기조적일 것으로 예상
△코웨이-신규 사업자 증가로 경쟁이 심화되고 있으나 렌탈 계정 순증은 전년도 2분기 이후 증가 추세가 지속.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지 유통 채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코웨이’ 브랜드로 하반기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
△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