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청첩장 '달팽', 발신번호 인증 시스템 추가로 스미싱 걱정 덜다

입력 2015-10-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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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솔루션 기업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가 제공하는 반응형 모바일 초대장 제작 서비스 달팽(www.dalpeng.com)이 결혼 시즌 더욱 많이 발생하는 모바일 청첩장 스미싱 피해를 막기 위한 발신번호 인증 시스템을 추가했다.

발신번호 인증은 전기통신사업법 제22조의2, 제84조의2에 의거해 오는 16일부터 온라인서 문자 발송 서비스사에 적용되는 법안이다. 이에 맞춰 달팽은 본인인증 시스템을 반영, 특수한유형의 부가통신사업자 등록을 완료했다.

발신번호 인증 시스템은 기존 온라인 문자 발송 시스템이 발신번호 변경이 가능한 점을 이용한 발신번호 조작을 원천적으로 막는 방법으로, 본인인증된 전화번호만 발신자 번호로 선택이 가능하며 임의로 수정이 불가능하다.

또한 KISA(한국인터넷진흥원)의 전화번호 발신자 확인 시스템을 통해 등록된 문자 발송 시스템 발신번호 추적이 가능해 그 동안 모바일 청첩장이 받아 온 스미싱 오해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팽은 본인인증 시스템 이외에도 지속적인 신규 스킨 추가, 고희연 및 행사 초대장 카테고리 추가 그리고 웨딩, 돌잔치 사업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비즈니스형 상품에 대한 신규 기능 추가 등 더욱 편리하고 최적화된 업데이트를 계속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달팽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초대장은 사진 및 간단한 정보 입력을 통해 누구나 쉽게 셀프모바일청첩장을 제작하는 빌더형 서비스다. 24시간 언제든지 내용(초대장 스킨, 사진, 식 정보 등) 변경이 가능하며, 휴대폰, 태블릿, PC 등을 통해 문자나 SNS(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로 지인들에게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결혼 소식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인터넷 접속 기기(휴대폰, 태블릿, PC 등)에 호환돼 반응형 웹으로 보여질 뿐만 아니라 문자나 카카오톡 청첩장에 있는 이미지를 자동으로 함께 전송해 최근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모바일 청첩장 스미싱 오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예식장이나 피로연장의 위치를 내비게이션 앱(김기사, 올레네비)과 연동해 쉽게 길찾기 안내가 가능하는 등 기존 모바일 청첩장과는 차별화된 여러가지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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