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의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같은 시간 하노버 96과 원정경기를 치르고 박주호가 속한 1.FSV 마인츠 05는 11일 오후 VfB 슈투트가르트와 홈에서 대결한다.
개막을 앞둔 상황에서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각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국내 선수들을 모두 선발 명단에 포함시켰다.
손흥민은 4-3-3에서 왼쪽 공격수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의...
레버쿠젠의 손흥민,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주호(마인츠05)의 전 경기를 The M을 통해 볼 수 있다. The M은 총 34라운드의 경기를 HD화질로 생중계하며, 동 시간대 겹치는 경기에 한해 Ch.ONE에서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 중계도 지난 시즌에 이어 축구 전문 캐스터 임경진과 매경기 날카로운 분석을 선보인 차상엽 해설위원 등이 나선다. 실감 나는 중계와...
KT미디어허브는 이달 10일부터 다음해 5월11일까지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구자철의 ‘볼프스부르크’, 박주호의 ‘마인츠05’ 등 독일 분데스리가 1부 리그 소속 18팀의 주요경기를 주 2~3회 내보낸다.
KT미디어허브는 분데스리가 생중계를 기념해 10일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올레TV나우의 채널 ‘The M’을 통해 시청한 이용자 50명에게 워터파크...
한편 손흥민(바이어 레버쿠젠), 구자철(VfL 볼프스부르크), 박주호(1.FSV 마인츠 05) 등이 몸담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는 10일 새벽 개막한다. 이들은 이미 리그 개막 이전 열린 DFB 포칼(독일컵) 1라운드에 나란히 출장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정든 함부르크 SV를 떠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컵대회에 교체 출장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새미 히피아...
바이어 레버쿠젠의 손흥민, VfL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 1.FSV 마인츠 05의 박주호 등이다. 함부르크 SV에서 1000만 유로(약 148억원)의 이적료와 함께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손흥민은 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열린 SV 립슈타트 08과의 경기에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1 대승을 이끌었다.
립슈타트가 4부리그 아마추어 팀이긴 하지만 전반...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FSV 마인츠 05로 이적한 박주호(26)가 VfL 볼프스부르크의 구자철(24)과 같은 팀에서 뛰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박주호는 29일(한국시간) 독일 일간지 빌트의 온라인판에 실린 인터뷰에서 “구자철이 우리 팀에 온다면 무척 즐거울 것”이라며 “그는 좋은 동료”라고 전했다. 그는 스위스 FC 바젤을 떠나 지난 18일 마인츠로 이적했다....
VfL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한 구자철이 프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24일(한국시각) 스위스 바트 라가츠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2부리그 SCR 알타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은 전반 7분 막시밀리안 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을...
VfL 볼프스부르크 소속의 미드필더 디에구가 올시즌 소속팀에 잔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엔리케 세레소 회장은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디에구가 아틀레티코의 선수가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디에구는 지난 2011-2012 시즌 아틀레티코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디에구는...
“아직 7세대 골프의 한국 기준 연비와 가격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사전 예약 판매 전에 확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폭스바겐의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는 골프의 3000만번째 모델이 생산됐다. 이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단일 모델이 달성한 최다 기록으로 지난 39년 간 매일 2000명 이상이 골프를 샀다는 것을 의미하는 수치다.
원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가 구자철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마인츠는 볼프스부르크에 구자철의 영입 의사를 밝힌 바 있지만 볼프스부르크의 클라우스 알로프스 단장은 구자철의 이적에 대해 “절대불가”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마인츠는 이적시장에서 많은 돈을 쓸 수 있는 팀이 아니다. 더구나 마인츠 구단의 성격은 일찌감치 스쿼드를...
2시즌 연속 아우크스부르크의 잔류를 이끈뒤 원 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하는 구자철은 하버96과 개막 경기를 갖을 예정이다.
때문에 구자철과 손흥민의 맞대결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볼프스부르크와 레버쿠젠은 5라운드(9월 13~15일)와 22라운드(내년 2월 21~23일)에 격돌한다.
분데스리가 소속 VfL 볼프스부르크에 입단하며 독일 생활을 시작한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 입단 초반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하며 자신의 기량을 백분 발휘했다. 현재는 볼프스부르크 역시 구자철의 원대복귀를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구자철은 “독일 진출 이후 첫 시즌을 마치고 귀국할 때에는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았지만...
하지만 “원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이 남았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소속팀과 먼저 상의를 해야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컵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유력한 상황에 대해서는 “올림픽 이후 제대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전제하며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누가 될 수도...
한편 모르겐포스트는 VfL 볼프스부르크 역시 손흥민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독일 대중지인 빌트 역시 손흥민의 레버쿠젠행 가능성을 비중있게 다뤘다. “손흥민, 오늘 레버쿠젠행 확정?”이라는 헤드라인을 뽑았다. 특히 빌트지는 손흥민이 레버쿠젠과 4년간의 계약 기간에 사인하게 될 것이라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밝혔다. 이적료는 1000만...
바이에른은 고비였던 8강전에서 도르트문트에 2-1로 승리했고 4강에서는 VfL 볼프스부르크에 6-1로 대승을 거두며 결승에 올랐다.
한편 올시즌을 12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 진출길이 막혔던 슈투트가르트는 결승전 상대로 바이에른으로 정해짐에 따라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한 상태다. 바이에른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기...
임대 신분인 만큼 다음 시즌 VfL 볼프스부르크로 원대복귀해야 하지만 여러 분데스리가 팀들이 그를 원하고 있다. 21일 귀국한 구자철은 “여러 팀에서 제의가 있었고 적극적인 팀도 있다”며 “일단 소속팀과 이야기하겠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른 축구를 하고 싶다”며 이적에 무게를 실었다.
올시즌 셀틱에서 스완지 시티로 이적한 기성용 역시 성공적인 시즌을...
2009년 우승팀 VfL 볼프스부르크는 이후 세 시즌간 8위 두 번, 15위 한 번으로 무너졌다. 2000년대 초중반 강호로 군림했던 베르더 브레멘 역시 최근 몇 시즌간 하위권인 데다 올 시즌은 잔류도 불투명하다.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1.FC 쾰른, 1.FC 카이저스라우턴 등도 모두 비슷하다.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말 그대로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다....
지난 2011-12 겨울철 이적기간을 통해 원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나 맹활약한 구자철을 빗대 수많은 언론은 이 같은 애칭을 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아우크스부르크는 구자철의 합류 이전까지 치른 19경기에서 3승7무9패(승점 16점)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지만 그의 합류 이후 승승장구하며 8승14무12패(승점 38점)로 시즌을 마감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