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임대 복귀 후 프리시즌 첫 골

입력 2013-07-2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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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동영상 캡처)
VfL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한 구자철이 프리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구자철은 24일(한국시각) 스위스 바트 라가츠에서 열린 오스트리아 2부리그 SCR 알타흐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구자철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구자철은 전반 7분 막시밀리안 아놀드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골을 성공시킨 후 볼프스부르크 진영으로 돌아오던 구자철은 중앙선 부근에서 득점을 자축했다. 화려하진 않았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볼프스부르크에서 펼쳐질 구자철의 의지를 짐작할 수 있는 세레머니였다.

후반 18분 구자철은 슬로보단 메도예비치와 교체됐다. 이날 경기에서 볼프스부르크는 3-1로 승리했다.

구자철은 2011년 독일로 진출한 뒤 2012-2013시즌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를 떠났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임대복귀 후 프리시즌 첫 골을 성공시킨 구자철은 디터 헤킹 감독으로부터 더 큰 신뢰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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