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 “대표팀에서 빠진동안 다음 시즌만을 착실히 준비했다”

입력 2013-06-1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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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인권 기자)
구자철이 19일 오후 서울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디다스와의 후원 계약행사에 참석해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손흥민과 함께 후원계약 연장 행사에 자리한 구자철은 “대표팀에서 제외된 기간동안 차분히 다음 시즌 준비를 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하루 전날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 대해서는 “이번 A매치 3연전에서 제외되면서 곧바로 다음 시즌에 대한 구상에 들어갔고 시즌을 잘 치러야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는 만큼 휴가 기간을 포함해 몸 만들기에 매진했다”고 재차 밝혔다.

다음 시즌에 대해서는 아직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입장이다.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고 많은 도움을 받았지만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때”라며 지난 두 시즌간 임대로 활약한 아우크스부르크에 잔류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음을 우회적으로 시사했다. 하지만 “원 소속팀 볼프스부르크와의 계약 기간이 아직 2년이 남았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소속팀과 먼저 상의를 해야 윤곽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컵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 감독이 유력한 상황에 대해서는 “올림픽 이후 제대로 연락을 하지 못했다”고 전제하며 아직 분명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입장을 나타내는 것은 누가 될 수도 있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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