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국회 보건복지위 김재원 의원(새누리당)이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복지부는 올해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 사업의 유전체 관련 연구사업에 184억원 집행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 가운데 45억원을 받아 '마크로젠'과 '디엔에이링크'와 각각 16억원, 25억원의 연구용역계약을 맺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은 "그간...
최대 쟁점은 보건복지위의 담뱃값 인상 논의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의 단말기 고가 유통 문제다.
복지위에서는 정부의 담뱃값 2500원 인상안을 놓고 여야가 또 다시 증세 논쟁을 벌였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담뱃값 인상을 ‘서민 증세’로 규정하며 정부를 압박했다. ‘증세 없는 복지 확대’를 주창해 온 정부가 부족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꼼수를 부렸다는...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의료기기위원회가 도마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용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식약처로부터 최근 4년간 의료기기 해당 여부 처리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확인한 결과 외부위원이 참여하는 의료기기위원회에서 심의·처리한 건은 11건(0.2%)에 불과하며 나머지 4810건은...
국회 보건복지위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보건복지부와 경기도 등 8개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국 공중보건의사 수가 2009년 5287명에서 올해 6월 현재 3803명으로 약 28%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지자체별로 제주도와 경기도가 각각 39.8%, 38.9%로 감소 폭이 컸다.
문 의원은 "근본적으로 인력을 충원하는게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6일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552곳 중 83.3%인 460곳이 3층 이상에 있으며, 6층 이상에 있는 산후조리원도 전체의 34.8% 192곳인 것으로 파악됐다.
다시 말해 산후조리원 10곳 중 8곳이 3층 이상의 중고층에 있고, 6층 이상에 있는 산후조리원도 10곳 중 3.5곳 꼴인 셈.
산후조리원은 질병에...
6일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의원이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전국 산후조리원 552곳 중 83.3%인 460곳이 3층 이상에 있고, 6층 이상에 있는 산후조리원도 전체의 34.8% 192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와 산모를 돌보는 곳이지만 의료기관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때문에 현재 사업자등록만 하면 되는 일반 독서실이나 고시원과...
2012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 보건복지위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3년 전인 2011년 현재 692억원에 달했다.
국민연금은 일부 위탁운용사는 국민연금에 지나치게 많이 의존하고 있어 자산운용업계의 '돈줄' 역할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 최동익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2013년 11월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이 문건은 새정치연합 정책위원회에서 만들었으며, 정책위는 이를 바탕으로 담뱃세 인상 관련한 상임위원회인 기획재정위, 안전행정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등과 협의해 단일대오를 갖출 것으로 알려졌다.
문건은 우선 정부의 인상안을 일부 수용하되, 당의 중요 추진 정책과 일괄 타결될 수 있도록 정부·여당과 정책적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예컨대 이명박 정부...
나 부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국회에서의 담뱃세 논의에 대해 “지방소비세는 안행위, 건강증진부담금은 보건복지위, 개별소비세는 기획재정위 이렇게 세 개 상임위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상폭과 관련해 “(담뱃값을) 10년 동안 한 번도 못 올렸으니까 그동안...
◇ 담뱃값 인상 적정선… 與 "1500원" vs 野 "논의 불가"
보건복지위의원 설문조사
정부가 담뱃값을 현행 25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해, 이제 공은 관련 법을 개정해야 할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새누리당은 당 차원에서 정부에 1500원 인상안을 제시한 바 있다. 새누리당은 정부 인상 폭이 과도해 흡연층이 몰린 저소득층에...
본회의 표결에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의원 8명은 복지위에 계류 중인 담뱃값 500원 인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건강보다 국고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며 당 차원의 반대 입장을 밝혔다.
2006년에도 정부가 담뱃값을 추가로 인상하려 하자 한나라당 복지위 의원들은 ‘국민 뜻을 거스르는 세수확충 목적의...
정부가 11일 담뱃값을 2000원 올리는 방안을 발표하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여야 간 서로 다른 입장차를 보였다.
새누리당 의원들은 전반적으로 담뱃값 인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서민경제를 생각해 인상폭을 줄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복지위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인상하는 분위기 자체는 공감하지만 시기와...
이런 가운데 담뱃값 인상안의 국회 처리 여부는 주무 상임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에 달려 있어 이들의 입장이 중요하다. 본지가 12일 여야 보건복지위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담뱃값 인상안 처리 가능성은 크게 3가지 시나리오로 압축됐다.
우선은 정부 구상보다 500원 낮은 1500원 인상안이 통과될 가능성이다. 새누리당은 전날 당 차원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은 11일 정부의 담뱃값 2000원 인상안을 두고 “흡연율 감소가 목적이라기보다는 세수를 충당하려는 의도”라면서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 “담뱃값 인상안이 국회로 넘어오면 과연 국민건강을 위한 것인지 꼼꼼히 따져보겠다”고 밝혀, 국회 논의과정에서의 진통을 예고했다.
보건복지위 소속 새정치연합...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남윤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개인정보 불법유출 및 무단열람 사례 (2008∼2014년 8월)'를 분석한 결과, 직원들의 개인정보 불법 유출, 무단 열람 사례가 7년간 75건에 달했다고 4일 밝혔다.
불법 유출, 무단 열람 사례는 △2008년 15건 △2009년 19건 △2010년 11건 △2011년 8건 △2012년 7건으로 줄어들다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에게 제출한 ‘최근 10년간 4급이상 퇴직자 재취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두 기관 퇴직자 474명 가운데 144명(30.4%)은 산하기관·관련 이익단체·유관 사기업 등으로 자리를 옮겼다.
복지부 재취업자 52명 중 10명은 산하기관장을 역임했고, 특히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경우 역대 원장...
24일 질병관리본부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목희 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제출한 '연도별 HIV/AIDS 신고 현황(2006년~2013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의료기관 등을 통해 처음 에이즈 감염자로 확인, 신고된 인원은 1114명이었다.
2006년부터 오르락내리락하던 신규 에이즈 감염자는 2013년에 전년대비 16%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가운데 감염자의...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교육부가 낸 전국 의대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의 1년 등록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등록금을 책정한 의대는 고려대 의대로 1241만4000원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연세대 의대 1212만8000원, 성균관대 의대 1133만8000원, 아주대 의대 1124만원, 중앙대 의대 1099만2000원, 울산대 의대 1095만2000원...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문정림 의원(새누리당)은 교육부가 낸 전국 의대 및 의치한의학전문대학원의 1년 등록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가장 많은 등록금을 책정한 의대는 고려대 의대로 1241만4000원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어 연세대 의대 1212만8000원, 성균관대 의대 1133만8000원, 아주대 의대 1124만원, 중앙대 의대 1099만2000원, 울산대 의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정림 새누리당 의원이 사립대학병원인 순천향대서울병원의 홍보대사를 맡아 논란이 일고 있다. 현역 의원이 특정 병원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것은 해당 병원에 특혜를 줄 소지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은 지난 21일 문 의원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문 의원은 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