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린 “담뱃값 인상폭 국회에서 결정… ‘1000원+α’로 조정”

입력 2014-09-18 11: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새누리당 나성린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8일 정부의 담뱃값 인상안 추진과 관련 “최종 인상폭은 국회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야당과의 협상결과에 따라서 (인상폭이) 조정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정폭은 ‘1천원+α’ 정도에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나 부의장은 이날 KBS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인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국회에서의 담뱃세 논의에 대해 “지방소비세는 안행위, 건강증진부담금은 보건복지위, 개별소비세는 기획재정위 이렇게 세 개 상임위에서 통과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인상폭과 관련해 “(담뱃값을) 10년 동안 한 번도 못 올렸으니까 그동안 물가상승률(25%)을 감안한다면 최소한 1000원을 올려야 한다”며 “플러스해서 흡연율을 줄이려고 하는 것이니까 ‘1000원+α’ 정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정부가 담뱃값에 이어 지방세 개편을 추진하면서 증세 논란이 커지는 것과 관련, “내년도 재정개편안을 보면 다른 특별한 증세 얘기는 없다. 지금 얘기되고 있는 기업 사내유보금 (과세는) 큰 증세효과는 없다”면서 추가증세는 없음을 강조했다.

나 부의장은 “만약 증세를 본격적으로 하려면 법인세, 소득세도 올려야 된다”면서 “이것은 정말 모든 국민에게 영향을 주고 또 경제에 굉장한 큰 타격을 주는 것이다. 지금 무조건 소득세, 법인세를 올리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정말 심각하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469,000
    • -0.21%
    • 이더리움
    • 3,427,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371,500
    • -0.77%
    • 리플
    • 1,987
    • -3.21%
    • 솔라나
    • 135,700
    • -1.52%
    • 에이다
    • 294
    • -2.97%
    • 트론
    • 468
    • -1.06%
    • 스텔라루멘
    • 257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43%
    • 체인링크
    • 15,900
    • -0.56%
    • 샌드박스
    • 48.99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