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국인 최초로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또 한 번 시너시 효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민희는 앞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서 유부남 영화감독과 불륜으로 괴로워하는 여배우 역할을 맡았다. '그 후'에서는 또 어떤 파격 연기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냉혈한 킬러로 분한 김옥빈의 변신도 눈길을...
이에 한국 최초의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이자 역대급 불륜 스캔들을 등에 업고 흥행 순풍 중인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이 수치를 뛰어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오는 5월 17일부터 11일 동안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에 신작 영화로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앞서 미국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가능성...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나란히 오른손 약지에 실 금반지를 끼고 있었다.
이 반지는 지난 2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동반 참석한 자리에서 처음 포착된 반지와 같은 디자인이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지난 5일 서울 한남동의 한 피부과에서 나오는...
한편 홍상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김민희가 출연한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 불륜에 빠진 여배우가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로 오는 23일 국내에서 개봉합니다. 김민희는 이 영화로 지난달 18일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18일 열린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눈물을 글썽였다.
2006년 2월 23일 열린 KBS 드라마 ‘굿바이 솔로’ 제작 발표회에서도 김민희는 눈물을 흘렸다. 그녀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연기력 부족으로 제작진에게 다섯 번이나 퇴짜 맞고 왜 출연 의지를 굽히지 않았느냐고. 김민희는...
국내에서의 논란이 무색하게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당시 김민희는 “아름다운 영화 만들어주신 홍상수 감독님 감사드리며 내가 지금 느끼는 기쁨을 느끼게 해주셔서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3월 23일 국내 개봉한다.
배우 이병헌이 인터뷰에서 김민희의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상을 언급한 가운데,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이병헌은 20일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격인 은곰상을 받은 김민희에 대한 질문에 "김민희는 뛰어난 배우다"라고 치켜세웠다.
그는 "강수연(베니스영화제), 전도연(칸 영화제)이 훌륭한...
김민희는 지난해 6월 홍상수 감독과 불륜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으로 지난 16일(현지시각) 진행된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여러 차례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홍상수 감독 옆에 선 김민희는 차분한 느낌의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블랙 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배우 김민희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3월 국내에서 개봉한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과의 실제 이야기를 연상시키는 데다가 '베를린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만큼 국내에서 얼마나 많은 관객을 유치할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밤의...
오늘 영화제에서 별처럼 빛나는 환희를 선물받았다"며 울먹였다.
한편, 한국영화가 칸, 베니스, 베를린 등 이른바 3대 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배출한 것은 2007년 칸영화제를 빛낸 이창동 감독의 '밀양'에 이어 10년 만이다. 당시 전도연은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아 '칸의 여왕'이라는 별칭도 따랐다.
배우 김민희(35)와 영화감독 홍상수(57)이 16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린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홍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 직후 가진 자리였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명 여배우 영희가 유부남과의 사랑으로 세상이 발칵 뒤집힌 후 독일 함부르크로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얼핏 홍상수 감독과...
16일(현지시간)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장편 공식경쟁 부문에 오른 홍상수 감독의 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회견장에서입니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해 6월 불륜논란에 휩싸인 이후 처음 공식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홍상수 감독은 김민희와 "가까운 사이"라고 말했으며 앞서 포토타임 때는 김민희의 허리에 손을...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지난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베를린으로 출국했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밤의 해변에서 혼자' 공식 첫 상영 전 레드 카펫을 함께 밟았다. 김민희는 레드 카펫을 걸으며 홍 감독에게 슬쩍 손을 내밀었고, 이에 홍상수 감독은 감회가 남다른 듯 김민희의 손을 한동안 응시하기도...
16일 오전(현지시각 기준)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공식 상영 직후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김민희는 “감독님과 촬영하면서 느낀 것은 항상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라는 것”이라며 “함께 촬영할 때 매일 다음 장면이 무엇일까, 그날 뭘 찍을까 궁금해하고...
두 사람은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되는 황금곰상의 후보로 선정되며, 영화제에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과의 관계를 고민하는 여배우의 이야기로, 김민희 외에도 정재영,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출연했다.
한편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세 번째...
이야기를 영화화한 것 아니냐고 추측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25일 베를린 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밤의 해변에서 혼자’의 메인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내추럴한 모습의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에 공식...
한편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월 9일 개막하는 제67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장편경쟁부문 공식 초청작이다. 지난해 6월 스캔들 후 한국에서 자취를 감춘 두 사람이 시상식에 함께 참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On the Beach at Night Alone)는 본 윌리엄스의 '바다 교향곡' 제2악장 제목이기도 하다.
또한 2011년 영화 '북촌방향'에 출연한 김의성은 절친 권해효의 권유로,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홍상수, 김민희가 두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에는 김민희 외에 이자벨 위페르, 정재영이 출연했다.
정 씨는 “진실을 위한 싸움, 나아가 한국사회를 바꾸어 보려고 싸움하는 유족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어 다큐멘터리로 기록을 남겨 널리 알리고자 했다”고 ‘SEWOL’의 제작 동기를 전했다.
앞서 이 영화는 지난 6월 국제 독립영화제 ‘2016 스포트라이트 다큐멘터리 필름 어워즈(2016 Spotlight Film Awards)에서 골드 상을 받은 바 있다.
지난 2015년엔 제작을 맡은 단편영화 ‘블러드라인(Bloodlines)’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이 영화는 두 신인배우가 주연으로 출연한다. 여주인공 차도연은 지난 2015년 연극 ‘사랑에 스치다’와 각종 CF에 출연한 신예로 첫 영화 출연이다. 또 음악 프로듀서로 이미 이름을 알린 남자배우 LOG는 이번 영화에서 연기뿐만 아니라 영화음악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