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하며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4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줄곧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6번홀(파5)에서는 그린 주변 벙커샷으로 친 볼이 그대로 컵에 들어가며 이글을 성공시켰다. 3언더파 70타를 친 신지애는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리디아 고와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9홀에서 3개의 버디를...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하며 진검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애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4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줄곧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6번홀(파5)에서는 그린 주변 벙커샷으로 친 볼이 그대로 컵에 들어가며 이글을 성공시켰다. 이로써 신재에는 중간합계 17언더파 202타로 리디아 고와 공동 1위에 올랐다.
리디아 고의...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하며 진검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애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4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줄곧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6번홀(파5)에서는 그린 주변 벙커샷으로 친 볼이 그대로 컵에 들어가며 이글을 성공시켰다.
이후 14번홀(파4)까지 파 행진을 이어가던 신지애는 15번홀(파5)에서 귀중한 버디를...
신들린 샷 감각을 발휘하며 진검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신지애는 전반에만 3타를 줄였다. 4번홀(파5)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은 신지애는 줄곧 안정감 있는 플레이를 이어갔다. 특히 6번홀(파5)에서는 그린 주변 벙커샷으로 친 볼이 그대로 컵에 들어가며 이글로 이어졌다. 이로써 신재에는 중간합계 17언더파로 리디아 고에 이어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리디아...
15번홀(파5)에서는 매킬로이와 우즈 모두 이글퍼트가 빗나가 버디로 비겼고 17번홀(파3)까지 맥길로이의 1타차 리드가 계속됐다. 18번홀(파4)에서 매킬로이의 티샷은 러프에 빠졌지만 우즈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안착했다.
우즈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두번째 샷을 벙커에 빠트리며 파를 기록했다. 그러는사이 맥길로이는 러프에서 친 두번째 샷을 그린 위에 올린...
그린앞 왼쪽과 오른쪽에는 대형벙커가 아가리를 벌리고 있고.
먼저 펠트가 티샷했다. 페어웨이 중앙을 선택했다.
우즈도 드라이버를 잡았다. 2온을 시켜 이글이나 버디를 잡아낼 전략이었다. 그러나 우즈의 볼은 왼쪽으로 밀리더니 갤러리를 맞고 러프에 낙하했다.
이때만해도 펠트에게 우승의 여신이 손을 내미는 듯 했다.
우즈는 골프장갑을 꺼내 사인을 한...
특히 서희경의 이글퍼팅은 홀아래쪽 끝에 걸려 아쉬움을 더 했다. 한바퀴만 더 굴렀으면 들어가는 퍼팅이었다.
박인비는 버디 퍼팅이 홀을 벗어나 탈락.
연장 세번째홀.
랭의 티샷은 왼쪽 세미러프에 낙하. 2온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와달리 서희경은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드라이버 거리도 많이 나갔다.
랭의 두번째 샷은 그린 왼쪽 벙커행.
192야드 남은...
이날 선두로 출발했던 퓨릭은 18번홀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졌고, 3번째 샷도 그린을 벗어나 다시 벙커행으로 4타를 잃어 3오버파 283타(70-69-70-74)로 공동 4위로 밀려났다.
심슨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최악의 골프코스’ 올림픽CC 레이크코스(파70·7170야드)에서 끝난 US오픈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오버파...
그러나 6번홀에서 세컨드 샷이 벙커에 빠져 파온에 실패했고 파퍼팅도 홀 오른쪽으로 벗어나 보기를 범했다.
한국선수는 17번홀에서 이글을 잡아낸 박재범(30)이 이븐파 70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최경주(42·SK텔레콤)는 3오버파 73타를 쳐 순탄한 출발을 보였고, 최경주와 한조를 이룬 김경태(26·신한금융그룹)와 양용은은 위창수(40), 케빈 나(29...
뒤 이글은 빗나갔지만 버디로 1타를 줄였다.
승부처는 16번홀(파3).
우즈의 티샷은 그린을 오버해 러프. 그러나 우즈의 날카로운 피치샷은 거짓말처럼 15m 짜리 내리막 라인을 잘 골라 홀로 사라졌다. 우승에 다가선 버디였다. 동타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파로 잘 막아오던 사바티니가 16번홀에서 티샷이 토핑났고 벙커에 빠지는 바람에 보기가...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 티칭프로, 이글은 30번 이상’ 이것 역시 현재 이만기를 대변해주는 골프 기록이다.
왕년의 이만기 인제대 교수가 이제는 필드에서 천하장사를 꿈꾸고 있다. 그의 골프인생은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울산에서 선수생활을 하던 그는 같이 씨름을 하던 선배들의 권유로 골프채를 잡았다. 직업이 씨름선수인지라 힘 하나만큼은 그...
이때 배상문(26·캘러웨이)은 2온을 시켜 ‘천금의 이글’을 잡아냈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164야드 남은 거리를 7번 아이언으로 쳤으나 그린왼쪽 벙커로 들어갔다. 이때 우즈는 클럽을 내던질려다 꾹 참았다. 벙커샷은 핀에 딱 붙여 파로 마무리했다.
마스터스 2라운드는 배상문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에 이겼다.
배상문은 이날 74타...
웨스트우드의 클럽 리딩엣지가 두껍게 맞은 볼은 벙커를 벗어나지 못했고 3번째 샷은 핀을 지나쳤다. 하지만 1.2m거리의 퍼팅을 보기로 잘 막았다.
11번홀 이글, 12번홀에서 버디를 골라내며 순식간에 3타를 줄이며 막판 추격에 나섰던 슈워첼은 그러나 14번홀 보기에 이어 17번홀에서 버디기회를 놓치고 1m도 안되는 짧은 거리도 홀을 벗어나 보기를 범하는...
특히 16번홀(파3)에서 티샷을 오른쪽 벙커에 빠뜨리고 두번째 샷마저 그린 뒤 경사면으로 날아가 위기상황을 맞았다. 그러나 파울러는 어프로치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으며 천금의 파로 막았다.
파울러는 "오늘은 드라이버와 퍼팅이 좋았다"며 "우승은 내 오랜 목표였는데 첫 우승을 한국에서 하게 되면 기쁘겠다"고 말했다....
후반들어 15번홀까지 파행진을 벌인 나상욱은 17번홀(파5)에서 2온을 시켜 이글기회를 맞았으나 아쉽게 홀을 벗어나 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17번홀(파3)에서 티샷한 볼이 우측 벙커에 빠졌으나 절묘한 벙커샷으로 핀에 붙여 파로 막았다.
2004년부터 PGA 투어에서 활약한 나상욱은 2005년 FBR오픈과 크라이슬러 클래식, 지난해 아놀드 파머...
우즈는 "이틀 동안 볼을 20차례나 벙커에 빠뜨렸다. 해저드에도 4∼5차례 들어갔다"면서 "샷은 더 좋아졌지만 연습 시간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제이슨 더프너(34.미국)와 키건 브래들리(25.미국)가 합계 5언더파 135타를 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더프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전날 공동 23위에서 1위로...
후반 11번홀(파5)에서 세컨드 샷이 그린앞에 벙커에 빠졌다. 절묘하게 모래를 빠져나온 볼은 핀앞에 떨어지더니 홀을 파고 들어 천금의 이글로 연결됐다. 14,16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골라낸 뒤 17번홀에서 보기로 발목을 잡혀 스코어를 더 이상 줄이지 못했다.
하지만 강성훈은 전날보다 1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비오(21.넥슨)는 3타를...
어프로치 샷, 빼어난 퍼팅 감각을 앞세워 4,6번홀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챙긴 뒤 8,9,10번홀 연속 3개홀에서 버디를 골라낸데 이어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후 파온에 실패한 홀에서도 절묘한 벙커샷과 어프로치로 파행진을 벌였다.
특히 10번 홀(파5)에서는 그린 앞 벙커에서 시도한 세 번째 샷이 홀 바로 앞에서 멈춰 아쉽게 이글을 놓쳤지만 '벙커샷의...
벙커샷은 핀을 4.7m나 오버했고 첫번째 퍼팅이 홀을 벗어나는 바람에 연장기회도 잃은 히메네스는 지난해 9월 오메가 유러피언 마스터스 이후 7개월 만에 노리던 우승타이틀은 날라갔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박상현(28.앙드레김골프)이 18번홀 엣지에서 퍼터로 굴린 볼이 그대로 홀을 파고 들며 극적인 이글을 뽑아내 합계 10언더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