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 의지도 내비쳤다. 김 후보는 "농협그룹은 농산물 및 농기계 수출, 해외농업 개척, 농식품기업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만큼 이러한 해외사업들에서 농협금융이 중요한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농협금융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은 농협금융의 경쟁력 제고 뿐 아니라...
이번 행사는 양사의 성공적인 통합으로 농협의 새로운 식구가 된 NH투자증권이 범농협 차원의 청렴회사 구현에 동참하고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는 전 임직원의 강력한 실천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고 고객의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NH투자증권 임원 및 직원 대표 등 참석자 230여명은 △고객 중심 경영의 실천 △깨끗한 기업문화의 창달 △지속적인...
농협금융 임종룡 회장은 "금융규제 개혁에 발맞춰 농협금융이 속도감 있게 추진한 미래창조금융의 첫 성과"라며 "신복합점포, 대표투자상품, 범농협카드를 주축으로 시너지 극대화를 적극 추진해 농협금융의 수익성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농협금융은 '광화문 NH농협금융PLUS+센터'를 시작으로 '여의도 NH농협금융PLUS+센터' 등 최대 10여...
이어 “올해는 신(新)복합점포, 대표투자상품, 범농협통합카드를 3대 시너지 아이콘으로 설정했다”며“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복합점포 확대, 대표투자상품 '올셋(Allset)'펀드의 안착, 범농협통합카드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 KB를 제치고 금융지주 1위를 달성한 한동우 신한금융 회장은 은퇴시장...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범농협 수익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김 행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예대마진 축소, 충당금 비용 증가, 은행 간 경쟁 가속화 등으로 최근의 농협은행 경영실적은 기대보다 만족스럽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수익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새로운 사업을...
임 회장은 "농협금융이 국내 어느 금융그룹도 가지지 못한 시너지 잠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는 '신복합점포, 대표투자상품, 범농협통합카드'를 3대 시너지 아이콘으로 설정하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했다.
임 회장은 지난 '카드사태'에 대한 의견도 냈다. 그는 "고객신뢰 제고에 힘써야 하겠다"며 "농협금융은...
김원규 사장은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해외채권, 대체투자상품, 구조화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 제공을 통해 NH은행, NH생보, 농협상호금융 3대 계정의 유가증권 운용규모가 137조원에 이르는 범농협 자산운용 경쟁력 향상과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합병 당시 잡음이 있었던 노사관계에 대해서 김 사장은 "회사는 적법한 노조활동에...
NH농협금융은 또 NH-CA자산운용을 범 농협 핵심 자산운용기관으로 육성하는 계획도 내놨다. 주식과 채권위주의 전통적인 영역의 운용성과를 개선하고, 대체투자, ETF 등 신사업영역에 진출하기 위해 전문인력 34명을 충원하는 한편 NH-CA와 상호보완되는 자산운용사와의 지속적인 M&A도 추진한다.
해외부문은 아문디(Amundi)가 직접 운용하는 경쟁력 있는...
해외투자, 주식투자 등이 많은 데도 다른 건 안하고 오직 채권만 사고 있다"고 지적해 향후 농협금융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약 200조원에 달하는 범농협의 자금운용에서 단 0.1%포인트만 수익률을 올려도 2000억원의 순익이 나온다"면서 "그렇기 때문에 자산운용을 키우는 것이 우리의 최대 목표 중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범농협차원의 시너지 창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농협경제지주와 협업을 통해 전국 하나로마트 및 온라인 유통망을 제품매출 확대의 기회로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농협은행과 손잡고 동양매직을 인수한 글랜우드의 경우 인수전 당시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이 사실. 당시만 해도 인수전엔 전략적투자자(SI)로 현대백화점...
◇M&A 탄력…다음 대상은 자산운용사 = 임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자산운용 능력을 키워 200조원에 달하는 범농협 운용자산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지속적으로 비은행 부문의 자산비중을 확대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동시에 범농협그룹의 자산을 더욱 효율적으로 운용하겠다는 복안이다. 농협금융은 우투증권을 인수한 결과 지난해 말...
임 회장은 남은 임기 동안 자산운용 능력을 키워 200조원에 달하는 범농협 운용자산 수익률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임 회장은 우리투자증권 합병 후에도 상대적으로 취약한 운용사를 인수해 경계 사업 분야의 농협 자산까지 자체적으로 관리, 운용해 수익성을 높이겠다는 각오다.
KB금융지주와 NH농협지주가 비금융계열사들의 인수합병(M&A)을 통해...
합병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기존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등 사업을 고도화하고 NH금융그룹 및 범농협 상호금융과의 사업 협력 확대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우리투자증권은 서울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100여개의 영업망 및 약 160만명의 거래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NH농협은 전국 도처에 5700여개에 달하는 점포망 및 약 2800만명에 달하는...
임 회장은 추가적인 M&A 의지도 밝혔다. 농협금융과 농·축협 등 범농협의 자산 200조원을 효과적으로 굴릴 자산운용사가 다음 목표다. 그는 “200조원에서 0.1%만 수익률을 올린다면 2000억원”이라며 “앞으로 포트폴리오상 어느 부분을 키웠으면 좋겠느냐 한다면 바로 자산운용 분야”라고 말했다.
◇ [단독] 임종룡, ‘복합카드’로 범농협 시너지 노린다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범농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사업으로 ‘복합카드’ 출시를 계획 중이다. 2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카드부문이 포함된 농협은행은 전 농협금융 계열사와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모두에서 통용되며 파격적 혜택을 제공하는 복합카드(가칭) 출시를 준비 중이다. 임 회장이 현재...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범농협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사업으로 ‘복합카드’ 출시를 계획 중이다. 농협은 2012년 3월 신경분리 정책에 따라 금융지주와 경제지주로 나뉜 후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이런 가운데 임 회장은 최근 양 지주 체제를 연계한 시너지 창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카드부문이 포함된 농협은행은 전 농협금융...
그는 또 범농협 조직파워를 이용한 차별적 시너지 사업도 한층 강화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투증권이 지역 농축협의 여유자금 운용자문 확대 등을 통해 160조원에 이르는 범농협 자금운용센터 기능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청사진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산하 제조·유통 계열사 및 그 이용고객과의 연계마케팅을 우투증권 등과...
지난해 하반기에 지리적 여건, 인프라 등을 감안해 의왕시에 부지를 매입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움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통합 IT센터 건립으로 국내 은행권 최고의 IT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며, 명실상부한 범농협의 통합 IT인프라로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에 지리적 여건, 인프라등을 감안해 의왕시에 부지를 매입하고 현대건설 컨소시움을 시공자로 선정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통합 IT센터 건립으로 국내 은행권 최고의 IT인프라와 보안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며, 명실상부한 범농협의 통합 IT인프라로서 자리 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PT를 이용해 △15대 핵심전략과제 추진 △범농협 시너지 가시화 △리스크 관리 고도화 △고객 신뢰 회복 등의 메시지를 농협금융 곳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그는 PT를 자주 활용한다. 작년 6월 취임한 후 금융지주 팀장 이하 전 직원에게 ‘농협금융지주, 새로운 시작과 꿈’이란 주제로 PT를 한 바 있다. 또 중앙회 이사와 주요 경영진을 대상으로 우리투자증권 인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