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버블세븐이라고 불리며 부동산 제2 버블을 잉태시켰던 분당과 일산, 용인 등 수도권의 집값은 올 들어 단 한차례도 오름세를 보이지 못하고 미끄러지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집값이 지난 1997년 IMF때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우려는 공포로 바뀌고 있다.
현재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가격 평균 하락율은 30% 정도. 현지 부동산중개업소에 요즘 아파트...
하지만 버블세븐 지역으로 불리며 집값 폭등의 근원지로 낙인 찍혔던 분당.용인 등은 하락폭이 크다.
작금의 집값 하락은 거래 부진이 동반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크다고 볼 수 있다. 집값이 떨어지고 거래가 사라지면서 집값이 또다시 내려앉는 악순환의 고리가 형성되고 있는 과정으로 심각한 상태에 처해있다고 보면 된다.
더이상 집값이 떨어진다면 우리나라는...
강남 집값이 그동안 시장에 역행하고, 다투어 집값을 올려 ‘부동산 5적’이니, ‘버블세븐’로 지목되며 서민들을 좌절에 빠뜨렸지만, 이들도 포용해야 한다. 그래야 꽉 막혀있는 주택거래가 실타래 풀리듯, 도미노 쓰러지듯 살아날 수 있다.
정부는 부동산대책을 왜 내놓는가? 집값 올리려 내놓는 것인가? 아니다. 주택거래를 활성화시키려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한편 버블세븐지역의 시가총액 감소액은 14조6011억원인데 이는 수도권 전체 시가총액 감소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48.96%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의 새아파트와 반포동, 잠원동 등의 재건축 단지들이 가격상승세를 보인 서초구는 다른 버블세븐지역과는 달리 시가총액이 작년 10월보다 8521억원 상승해 대조를 보였다.
부동산 침체로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값이 고점을 찍었던 2007년 초에 비해 평균 7.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단지에 따라서는 최대 30% 가량 가격이 빠진 곳도 있다.
대체로 고점을 형성했던 2007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서울 평균 변동률이 2.35% 상승한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가...
실제로 송파 잠실주공5단지는 올 초보다 2억원 이상이 떨어지는 등 버블세븐 지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떨어졌다. 이들 지역은 향후 시장이 호황일 때 개발 기대감에 가격이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전문 투자꾼들을 중심으로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 투자 전문가들은 일부 지역 중심으로 가격이 더 떨어질 가능성은 있지만 누가 먼저...
서울 강남ㆍ송파ㆍ서초구ㆍ양천구 목동ㆍ경기도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소위 '버블세븐' 아파트의 시가총액도 442조768억원으로 444조6409억원에서 2조5642억원이 감소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전국의 부동산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주로 강남3구ㆍ경기 분당 등 집값 상승을 이끌어왔던...
이는 지난 5월 초 1796조9579억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3조8042억원이 감소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남ㆍ송파ㆍ서초구ㆍ양천구 목동ㆍ경기도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이른바 '버블세븐' 아파트의 시가총액도 444조6409억원에서 442조768억원으로 2조5642억원이 감소했다. 버블세븐 지역의 경우 총62만가구인 점을 고려하면 가구당 자산 하락폭이 전국보다 훨씬...
버블세븐 지역도 서울 강남.서초.송파.양천구와 경기 기흥.분당.동안구의 격차가 컸다.
□보금자리 등 땅값 반전 견인=전국 공시지가는 참여정부 때 큰 폭으로 올랐었다.아파트 가격 폭등 등으로 말미암아 실제 땅값이 많이 올랐고 과세표준이 되는 공시지가가 지나치게 저평가돼 있어 이를 현실화해 조세 형평성을 높이겠다는 정부 방침도 영향을...
한때 강남3구, 목동, 평촌, 분당 등 ‘버블세븐의 진앙지’로 지목될 정도로 집값 상승을 견인했던 곳이어서 최근 이곳 집값의 추락세는 두드러진다.
용인은 중대형(전용면적 기준 85㎡ 초과) 공급이 많았던 탓에 최근의 부동산 경기침체에 취약한 여건을 갖추고 있어 장기적으로도 전망이 밝지가 않다. 용인 인근 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 경기지역이 모두 동일하게 0.10%씩 내림세를 보였고 버블세븐지역은 -0.14%, 인천은 -0.09%의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남권이 -0.13%, 비강남권이 -0.09%씩 내렸다. 유형별로는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가 0.09%씩 하락세를 보였고 전주 강남구와 강동구의 약세로 낙폭이 컸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주 -0.17%로...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버블세븐의 '핵' 역할을 하던 강남구의 땅값의 추가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재건축 아파트 거래량 급감, 보금자리주택 공급에 따른 강남권 투자심리의 냉각 등이 당분간 강남구의 땅값과 집값을 모두 끌어내릴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김부성 부테크연구소장은...
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시가총액이 4조원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 조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서울 강남, 송파, 서초구, 양천구 목동, 경기도 분당, 평촌, 용인 등 '버블세븐'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444조1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초의 448조900억원에서 3조9400억원이 감소한 수치다.
버블세븐...
버블세븐지역(-0.12%)은 지난주보다 0.13%p 낙폭을 줄였고, 인천은 0.02% 소폭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남권이 -0.13%, 비강남권이 -0.10%씩 약세를 보였다. 유형별로는 주상복합단지가 0.12% 오른 반면 일반 아파트와 재건축 단지는 각각 0.03%, 0.45%씩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값은 강남4구 일대 재건축 단지들이 끌어내렸다.
특히...
전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한강 지역의 경우는 기존 개발사업이 4대강과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버블세븐지역 공시지가 현황은
지난해 -3.05%를 기록했던 버블세븐의 평균 공시지가는 올해 3.89%로 상승반전했다. 이들 지역은 금융위기에 따른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지난해 상반기까지 부동산가격은 하락했다.그러나 정부의...
18일 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11월(1~15일)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538억 8465만 원으로 9월(1086억 6260만원) 같은 기간 보다 50.41% 감소했다.
버블세븐지역 아파트 낙찰가총액은 지난 9월(1일~15일) 1086억 6260만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10월(1~15일) 638억 8627만원으로 41.21% 감소했다.
11월(1~15일)들어서는 지난달 보다...
버블세븐지역 시가총액이 1개월 만에 1조원 가량이 줄었다.
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일 현재 버블세븐지역 61만1101가구의 시가 총액은 총 446조9329억원으로 한 달 전 시가총액 447조9501억원보다 총 1조172억원가량 감소했다.
이 같은 결과는 한 달 전인 지난 10월 12일부터 DTI규제가 제2금융권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