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자산 한달동안 3.8조원 사라져

입력 2010-05-31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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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등 버블세븐 지역 하락 주도

부동산 침체가 깊어지면서 아파트 자산가치가 한달동안 무려 3조8000억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전국의 아파트 646만6172가구의 이달 말까지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1793조153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5월초 1796조9579억원으로 3조8042억원이 줄어든 수치다.

서울 강남ㆍ송파ㆍ서초구ㆍ양천구 목동ㆍ경기도 분당ㆍ평촌ㆍ용인 등 소위 '버블세븐' 아파트의 시가총액도 442조768억원으로 444조6409억원에서 2조5642억원이 감소했다.

닥터아파트 관계자는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전국의 부동산 자산가치가 하락하고 있다"며 "주로 강남3구ㆍ경기 분당 등 집값 상승을 이끌어왔던 버블세븐지역의 아파트 시가 총액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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