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황]수도권 거래 올스톱

입력 2010-05-23 15: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수도권 아파트시장이 거래 없이 올 스톱 상태다. 집을 내놓는 사람도, 매입하려는 사람도 찾아보기 힘들다. 간간이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던 일부 지역도 이주 들어 계약체결이 어려운 상황이며 몇 달째 적체돼 있던 매물들은 급하지 않은 집주인들이 이미 거둬들인 지 오래다.

특히 서울에서는 대부분 아파트 가격이 변동 없이 보합세를 기록한 가운데 가격이 오르거나 내리는 등 변동이 있었던 단지는 100여 개 단지에 불과했을 정도로 시장이 얼어붙었던 한 주였다.

23일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 아파트값은 -0.06%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대부분 지역이 지난주보다 낙폭을 줄였지만 여전히 마이너스장세를 지속했다. 서울을 비롯한 신도시, 경기지역이 모두 동일하게 0.10%씩 내림세를 보였고 버블세븐지역은 -0.14%, 인천은 -0.09%의 약세를 나타냈다.

서울 권역별로는 강남권이 -0.13%, 비강남권이 -0.09%씩 내렸다. 유형별로는 일반 아파트와 주상복합단지가 0.09%씩 하락세를 보였고 전주 강남구와 강동구의 약세로 낙폭이 컸던 재건축 아파트값은 이번주 -0.17%로 하락폭을 줄였다.

재건축 구별로는 송파구(-0.36%), 강남구(-0.24%), 서초구(-0.18%) 등 강남권의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이번주 일부 급매물 소화로 강동구는 0.05% 소폭 올랐고, 강서구 일대 재건축 아파트 역시 0.02% 오름세를 나타냈다.

서울 일반아파트 구별로는 동대문구(0.06%)와 강남구(0.01%)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변동이 없거나 약세를 보였다. 도봉구가 -0.32% 약세장을 연출했고, 양천구(-0.29%), 노원구(-0.28%), 송파구(-0.19%), 강서구(-0.15%), 강동구(-0.05%) 등의 순으로 매매가가 빠졌다.

대부분 내리막길을 걸은 면적은 중대형으로 도봉구에서는 방학동 우성1차 122㎡(37평형)와 창동 상계주공19단지 115㎡(35평형)가 각각 1500만 원이 하락한 2억 9000만 원, 4억 1000만 원에 새롭게 매매가를 형성했다.

서울 양천구 역시 중대형 하락폭이 컸다. 몇 달 째 적체돼 있던 매물들의 경우 집주인들이 이를 다시 거둬들이면서 매물 자체가 많지는 않은 상황이지만 일부 중대형 면적의 경우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예상한 일부 집주인들이 호가를 낮춰서라도 집을 매도하려고 해 가격이 하향 조정됐다. 신시가지 13단지 125㎡(10억 6000만→10억 2500만 원), 14단지 148㎡(13억 5000만→13억 2500만 원) 등이 매매가가 내렸다.

이밖에 노원구 주공9단지 92㎡(4억 1750만→3억 8750만 원), 송파구 가락동 우성 148㎡(7억 9000만→7억 7000만 원), 강서구 내발산동 우장산힐스테이트 155㎡(9억 7500만→8억 원), 강동구 고덕동 고덕1단지아이파크 112㎡(8억 8000만→8억 6000만 원) 등도 이번주 매매가 하락대열에 동참했다.

전지역이 내리막길을 걸은 신도시는 산본과 분당이 각각 -0.15%, -0.12%로 하락세를 주도했고 일산(-0.10%), 평촌(-0.05%)이 그 뒤를 이었다.

경기도는 파주시(-0.38%), 광주시(-0.36%), 고양시(-0.31%), 안양시(-0.19%), 화성시(-0.16%), 용인시(-0.13%) 등의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파주시에서는 문산읍 파주힐스테이트1차 158㎡(48평형)가 4억 2,140만 원에서 4억 원으로, 광주시 오포읍 현대모닝사이드1차 204㎡(62평형)가 6억 4,500만 원에서 5억 7,500만 원으로 매매가가 조정됐다.

인천에서는 계양구가 -0.26%로 하락세를 이끈 가운데, 연수구(-0.09%), 남동구(-0.08%), 부평구(-0.07%), 중구(-0.07%), 서구(-0.04%) 등의 순으로 이번주 약세장을 연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온·오프 통합 ‘창간 20주년’ 이투데이가 경제의 내일을 엽니다
  • 단독 서울 자치구 3곳 중 1곳, 토허제 전담인력 없다 [토허제의 문턱과 빈틈]
  • "아직도 살아있다" 10월 공포물, 모기의 습격 [해시태그]
  • 민간 주도 ‘뉴 스페이스’ 전환점…첫 군집위성 다중발사 임무 완수 [누리호 5차 발사]
  • HBM4 늘리자 범용 D램 더 귀해졌다…3분기 가격 두자릿수↑
  • 트럼프 “관세 낮추려는 한국에 대가 지급해야 한다 말해”
  • 단독 방사청, LIG D&A 제재 이달 말 심의…입찰제한에 무게
  • 삼전·SK하닉 핵심인력 中 CXMT행…27명 중 1명만 남았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0.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73,000
    • -1.86%
    • 이더리움
    • 3,510,000
    • -3.91%
    • 비트코인 캐시
    • 411,300
    • -3.59%
    • 리플
    • 1,939
    • -4.62%
    • 솔라나
    • 158,500
    • -3.06%
    • 에이다
    • 348
    • -4.92%
    • 트론
    • 458
    • +0.88%
    • 스텔라루멘
    • 273
    • -5.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320
    • -2.52%
    • 체인링크
    • 18,220
    • -3.55%
    • 샌드박스
    • 106
    • +1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Ripple $500M
    • 2 Spiko Series B $90M
    • 3 World OTC $52.5M
    • 4 Morpho $175M
  • 인기 프로젝트
    • 1 iExec 인기지수 326
    • 2 Orca 인기지수 293
    • 3 Dolphin 인기지수 263
    • 4 CAP DeFi 인기지수 255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11.6M · 유통량 113% D-62
    • Capricorn $16.8M · 유통량 53% D-15
    • Scroll $2.4M · 유통량 51% D-14
    • DAOBase $580K · 유통량 43% D-10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