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29일까지 무역센터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1865 X FC 서울’ 플래그십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와인으로 불리는 1865는 올해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1865 와인 테이스팅 행사, 축구 유니폼 전시 등과 함께 다양한 와인 패키지를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이 정육 행사를 열어 소고기와 돼지고기, 와인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3일부터 29일까지 전 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고물가에 위축된 소비를 고려해 한우 등심, 불고기, 삼겹살 등 인기 부위를 30%~40%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기와 곁들여 즐길 수 있는 와인도 함께 소개해 가정에서 외식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은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올 상반기 결산 인기 와인 최저가 세트를 비롯해 샴페인, 위스키 등을 총망라한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총 180억 원대 물량으로 휴가지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특가 와인들을 선보인다. 특히 아르헨티나의 스테디셀러인 ‘이스까이’를 5만 원대에 선보이며, 청량감이 돋보이는 ‘오이스터 베이 스파클링...
그간 현대백화점을 통해 와인 전문 매장 와인웍스를 운영하다 지난해 11월 경기도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와인 전문 매장 ‘와인리스트’를 열었다. 국내 아웃렛의 와인 전문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다.
유통업계 3사에 질세라 한화갤러리아도 와인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간 명품에만 집중하던 한화갤러리아는 김동선 전략본부장이 경영 전면에...
신세계백화점은 위스키와 전통주, 와인을 내세운 대규모 주류 행사 ‘2023 상반기 결산 위스키&와인 페스타’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내놓는 물량은 총 85만 병, 165억 원 규모다.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주류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맥캘란, 발베니, 산토리 야마자키 등 인기·희귀 위스키도 최대 규모로 마련하는 등 전년보다 3배 큰...
하지만 현재 롯데그룹의 보틀벙커, 신세계그룹의 와인클럽, 현대백화점그룹의 와인리스트 등 유통업계가 저마다 와인 전문 오프라인 매장을 내놓고 있는 만큼 독립적인 신규 매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초록뱀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던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일대에 있는 토지 및 건물을 매입했다. 매입 대금은 895억 원이다....
카를로 페리니는 이탈리아 와인 평가기관인 ‘감베로 로쏘’ 등에서 ‘올해의 와인메이커’로 3회 선정된 인물이다. 현재 ‘마쩨이’와 같은 유명 와이너리의 조언자(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돈나 네라 와인 4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신촌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등을 통해 판매한다.
미국 와인 매대는 한국인이 선호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중심으로 채워졌으며 소노마 카운티, 알랙산더 밸리 등 나파(NAPA)의 16개 세부 지역별 와인 브랜드를 제안한다.
한편 2030세대를 중심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위스키 매대 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백화점 쇼윈도를 연상시키는 위스키 유리 진열장은 고객 시선을 압도할 뿐만 아니라 싱글몰트, 블렌디드, 스피릿...
백화점에서 커머스까지 이어진 고객 장악의 중요성은 자유무역의 발달과 함께 유통의 시대를 만들었다. 하지만 고객은 그저 좋은 제품을 한 곳에 많이 모아놓은 유통에 이제 익숙해져 버렸다. 그리고 손가락 몇 번이면 모든 제품의 가치와 가격을 비교할 수 있다. 이제 유통의 시대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존재감이다. 투자로 트래픽을 모아서...
갤러리아백화점의 VIP 고객 전용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대표 VIP 특화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첫선을 보인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는 갤러리아가 엄선한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연간 구매금액 2000만 원이 넘는 ‘파크제이드 블루’ 등급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주총 시즌에는 롯데와 신세계, 현대백화점 등 유통 빅3 주요 그룹사를 비롯해 CJ와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주요 식품기업들이 포함돼 있어 관심이 쏠린다. 이들 유통기업은 변화보다는 안정에 방점을 두는 안건들을 다루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새 사업을 위해 사업목적을 추가하지만 기존 본업과 동떨어지지 않은 확장 개념의 추가 사례가 다수다.
27일...
31일부터 내달 9일까지는 ‘시슬리’, ‘겔랑’ 등 총 12개의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뷰티 페스타’를 열고, 같은 기간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에 이르기까지 150억 원 규모로 물량을 준비한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신세계백화점은 31일부터 4월 27일까지 ‘신백페스타’를 펼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며 모바일...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Wine & Liquor Festival)’을 개최한다.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에 이르기까지 총 150억 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또한,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31일과 다음 달 7일 전 점 F&B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액할인권을 제공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한 회차마다 5만...
롯데백화점은 오는 31일부터 4월 9일(일)까지 ‘Wine & Liquor Festival(와인 앤 리커 페스티벌)’를 개최한다. 전문 소믈리에들이 직접 큐레이션한 ‘롯데 셀렉션(LOTTE’s Selection)’을 포함해, 와인부터 위스키, 사케에 이르기까지 총 150억원 규모의 역대급 물량을 준비했다.
이승희 롯데백화점 영업전략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노마스크’와 예년보다...
12년 더블우드, 야마자키 12년 등 인기 싱글몰트를 비롯해 발베니 30년 레어 매리지, 글렌피딕 30년 타임시리즈 등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위스키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와인은 코로나19를 거쳐 ‘홈술’과 ‘혼술’ 문화가 완전히 자리 잡으며 대중들에게 더욱 친숙해졌다. 실제 신세계백화점 지난해 와인 장르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27.1% 신장했다.
현대아울렛, BGF리테일도 와인 큐레이션 서비스 경쟁에 가세했다. 최근 현대백화점은 와인 추천 스타트업 와인그래프와 제휴를 맺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 스페이스원의 초대형 와인 매장 ‘와인리스트’에 QR코드 검색 서비스를 적용했다. 또한 와인그래프는 롯데 보틀벙커, BGF리테일과도 제휴를 맺고 와인 정보를 연동하는 QR코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BGF리테일 역시 최근 와인데이터 제공 서비스 업체 '와인그래프'와 협업을 맺고 IT경쟁에 뛰어들었다.
와인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맞춤형 서비스가 제2의 전초기지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시장조사 전문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가정용 일반 와인시장(스파클링, 샴페인 제외) 규모는 지난 2019년 8106억 원에서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레스 부르게레스 블랑(Les Brugueres Blanc)’은 스테인리스에서 저온 발효 후, 죽은 효모와 함께 숙성하는 쉬르-리(Sur-lie) 방식을 통해 9개월간 추가 숙성해 만든 화이트와인이다. 옅은 노란색을 띠고 균형 잡힌 산도가 느껴진다. 입안을 가득 메우는 열대 과일과 살구 풍미가 특징이다.
라 콘레리아 디스칼라 데이 5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기획전은 롯데백화점의 최고 소믈리에 3인방이 주도해 봄에 어울리는 상품들을 특가에 선보이고 ‘마리아주’를 제안한다.
샴페인을 포함한 와인의 인기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와인을 배우려는 고객의 수요도 늘었다. 이번 봄학기의 와인 관련 강좌를 지난 겨울 학기 대비 50%가량 확대했다.
도멘 그랑 브너 샤또네프 뒤 빠쁘 ‘레 오리진’은 파워풀한 레드 와인을 만들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붉은 점토와 둥근 자갈이 섞여 있는 토양에서 재배된 포도를 사용해 만든다. 다양한 향미들이 잘 어우러지고 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경쾌한 산도가 균형을 보이며, 20년 이상 장기 숙성이 가능하다.
알랭 좀므 10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