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4대강 사업은 이명박 정부 때 국민과 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2조 원 이상의 천문학적인 국민 혈세를 들여 만든 수(水)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며 “비정상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4대강 사업은 어족자원 위기, 환경오염 등의 문제뿐만 아니라 공사과정의 발주·입찰 비리 의혹이 끊이지 않고...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감찰 이후 징계를 피하기 위한 꼼수 사표거나, 연금과 퇴직금을 100% 받기 위한 먹튀 사표라면 고위 검찰간부로서 너무나도 부끄럽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이 검사장과 안 국장이 만찬사건 언론보도 후 침묵을 지키다 대통령의 감찰지시가 있자 바로 사의를 표명했다”며 “오고간 돈 봉투의 출처와...
백혜련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내일 광주 5.18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하기로 했다”며 “대통령의 제창 업무지시는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한 역사적 진실이 흔들리지 않도록 견고히 하겠다는 의지가 묻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백 대변인은 “이제 ‘제창’을 넘어 공식...
법안 발의엔 기동민 김상희 김현권 도종환 백혜련 신경민 윤관석 이인영 정춘숙 의원이 함께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소방청과 해양경찰청을 독립해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다만 대선 과정에선 국민안전처를 부로 승격시킨 뒤 그 아래에 해양경찰청과 소방방재청을 독립 외청으로 두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병훈...
검사 출신인 백혜련 의원도 “황 대행이 국민명령인 특검 연장을 거부함으로써 법인으로서 법치를 걷어찼다”면서 “특검의 수사목적이 달성됐다는 황 대행의 평가는 화성에서 온 평가인가”라고 따졌다. 백 의원은 “황 대행은 오늘 국민 앞에서 특검에 대해 위법한 수사지휘권, 그야말로 외압을 행사한 것”이라면서 “이렇게 할 것이었다면 진작 사퇴하고 박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2일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평우 변호사를 맹비난했다. 이는 김평우 변호사가 탄핵 인용 시 “내란 상태로 들어간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헌재에서 박근혜 대리인 김평우 변호사가 1시간 이상 탄핵심판에 대해 온갖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한다”며 “그 자체로 X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17일 이런 내용의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에 관한 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른바 ‘최순실 일가 불법재산 몰수법’이다.
최근 ‘최순실 게이트’ 관련 故 최태민 씨가 40여 년 전부터 불법적으로 재산을 형성하고, 그의 딸 최순실 등 최 씨 일가에 의해 독일 등 해외에 수조 원대 재산이 은닉되어 관리돼 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22일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게이트' 5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가운데 백혜련 의원의 과거 우 전수석의 '증언 이끌어내기 전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우 전 수석이 청문회에 출석한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13일 자신의 SNS에 "아마 김기춘과 똑같이 모르쇠 전략과 자기책임없음 전략으로 일관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에 의해 밝혀진 양승태 대법원장과 고위법관에 대한 사찰 의혹, 최순실의 사건조작 지시 육성 공개는 청문회의 소중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같은 당 박광온 의원도 SNS를 통해 “(청와대가 양승태) 대법원장 등 사법부를 사찰했다는 조한규 전 세계일보 사장의 폭로가 나왔다”면서...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의 ‘박 대통령 수사지휘권 발동 지시에 김현웅 장관 사표’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백 의원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사표가 수리된 김 전 장관이 사의를 표한 이유가 박 대통령의 수사지휘권 발동 지시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1일 미르 재단 이성한 전 사무총장이 청와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과 수차례 만나 청와대 관련 행사를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백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이 전 사무총장과 백 의원측이 나눈 대화 녹취록을 공개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이 전 사무총장은 "안 수석을 만난 적이...
이와 관련, 더민주 백혜련 의원은 현정권의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가 미르재단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이 전 총장의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백 의원은 녹취파일을 공개하면서 “이 사건의 핵심은 개인이 자금을 유용한 게 아니고 민간인 최순실의 뒤에 청와대가 있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이 전 총장은 “최순실을 미르와 관련해서 본 적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10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 의원실에 따르면 2012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검찰이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한 사례는 7382건이다. 이 중 6968건이 처리됐고, 31.6%인 2199건은 무혐의 처분이나 기소유예 처분이 내려졌다.
정식 재판에 넘겨진 사건은...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국회 인사청문특위)이 17일 대법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김 후보자의 ‘부동산 취득 및 매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1992년부터 서울 동작구 사당동의 극동아파트(51.57㎡·15.6평)에 전세금 4000만원을 주고 살다가 1997년 1월 사당동 인근의 삼익아파트(53.07㎡·16.1평)를 1억2800만원에 매수했다. 당시 이 아파트는 재건축이...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원내부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우병우 수석에 대해서 특별감찰관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며 “그러나 우 수석에 대한 특별감찰은 우 수석의 사퇴가 선행되지 않고는 진정성을 믿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 수석에 대해서 처음 의혹이 제기될 때와 달리 하루가 다르게 의혹이 불어나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사퇴하지 않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법원 결산 전체회의에서 최근 10년간 퇴임한 21명의 대법관 출신 변호사의 현직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13명이 대형로펌에 근무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백 의원은 “현재 대법관 퇴임 이후 일정요건을 갖춰 로펌에서 근무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대법관 출신들의 대형로펌행과...
20대 국회에서도 일명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및 갑질금지법’ 입법이 추진(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되고 있다.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법을 고치자는 것이다.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발(發) 개헌 논의가 ‘그들만의 리그’가 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한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시대 상황에 맞게...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20일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정해진 시한 내에 표결이 되지 않을 시 동의안은 가결된 것으로 처리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백 의원은 “현행 국회법의 체포동의안 ‘표결 시한’을 사실상 ‘방탄 국회용’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개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국회의원과 일정범위의 친·인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