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이 야기된 지난 22일 이후부터 3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지며 주가는 5만원 초반대로 내려앉았다. 24일 종가 기준 내츄럴엔도텍 주가는 5만3300원으로 3일 만에 무려 40% 가까이 폭락한 상태다.
24일 바이오업계 및 내츄럴엔도텍에 따르면 이 회사 수장을 맡고 있는 김재수 대표는 서강대학교 화학공학과 82학번으로 졸업...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3거래일째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소액주주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내츄럴엔도텍 임직원들이 사태가 불거지기 전에 스톡옵션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의혹이 커지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내츄럴엔도텍 사태 관련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에 공매도 논란까지 제기되면서 개미들이 멘붕에 빠졌다.
이번에도 결국...
24일 한국거래소와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3거래일 연속 하한가를 지속한 내츄럴엔도텍의 공매도 현황과 미공개 정보이용 의혹 등에 대해 금융당국의 내부 조사가 시작됐다. 내부조사는 자본시장 전반에 걸쳐 퍼져있는 갖가지 풍문과 시세차익을 노린 불공정 거래와 관련해 공식 조사를 앞두고 이뤄지는 사전 작업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위본부...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에 3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바이오주로 부각받았으나 원료 진위 논란에 휩싸이고 회사측이 문제를 덮으려했다는 의혹까지 나오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17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다. 전일 7만원대가 무너진데 이어 6만원선이 붕괴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22일 내추럴엔도텍의 12개 제품은 백수오 대신 이엽우피소를 원료로 사용했고, 9개 제품은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를 혼합했고 8개 제품은 백수오를 원료로 사용했다고 표기했지만 이 성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백수오는 갱년기장애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물성 원료로 최근 중장년 여성을 중심으로 소비가 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이날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 백수오 원료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며 "해당 사실을 통보한 이후 많은 시간이 지났고 내츄럴엔도텍이 자발적 회수 및 폐기를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원 측은 "내츄럴엔도텍이 해당 사실을 숨기기 위해 다른 원료와 바뀌치기를 할 수 있어 22일...
이날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앞서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엽우피소는 외관상 백수오와 유사하지만 간독성과 신경쇠약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외국인이 매수를 지속한 가운데 전날 증시를 출렁이게 했던 ‘백수오 논란’이 코스피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52포인트(1.38%) 오른 2173.41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2150대에서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한때 2140대로 밀려나기도 했지만 오후 들어 급등을 시작한 뒤 2170선을 굳혔다. 코스피가 2170선 위에서 거래를 마친 것은...
여성 갱년기 건강식품으로 최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백수오(백하수오)' 제품에 원료 진위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조사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는 내츄럴엔토텍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23일 반박 자료를 냈다.
한국소비자원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국내 31개 업체에 '백수오등복합추 출물'을 독점 공급하는...
앞서 내츄럴엔도텍은 지난 22일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였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26일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내츄럴엔도텍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백수오 원료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엽우피소는 외관상 백수오와 유사하지만 간독성과 신경쇠약 등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식약처에서 식품원료로 사용을 금지하고...
전날 증시를 출렁이게 했던 ‘백수오 논란’이 이날은 오히려 2170선 돌파의 기폭제가 됐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중소형주에 대한 경계감이 형성되면서 상대적으로 코스피 대형주의 매력이 부각된 것.
코스피 위주로 이뤄지던 기관투자자의 매도무량이 코스닥 쪽으로 중심을 옮기면서 코스피의 발목을 잡던 조정압력이 일부...
22일 내츄럴엔도텍의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한때 출렁거린 제약·바이오주가 주춤거리는 장세를 극복하고 상승세를 이어갈지, 진정 국면으로 돌아설지 전문가들도 말을 아끼고 있다. 하지만 지난 몇 개월 사이의 돌풍으로 급등한 제약·바이오주의 열기는 당분간 랠리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더 우세하다.
유가증권 시장의 의약품업종지수가 최근 사상...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위기를 맞은 내츄럴엔도텍이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내츄럴엔도텍 주가가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급락하자 투심 잡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내츄럴엔도텍은 23일 오전 11시 컨퍼런스콜을 진행한다.
이번 컨퍼런스콜은 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휩싸이며 투자자의 대거 이탈이...
코스피가 ‘백수오 논란’ 충격을 털어내고 다시 2150선에 올라섰다. 글로벌 증시여건이 호조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이끄는 중이다.
23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6.20포인트(0.29%) 오른 2150.09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다만 이날 2150대에서 출발한 뒤 천천히 떨어지는 흐름이다.
지수는 전날 백수오 논란에...
내츄럴엔도텍이 ‘가짜 백수오’ 논란에 2일 연속 하한가로 직행했다. 백수오 건강기능식품으로 코스닥 시장에서 밸류에이션 평가를 높게 받았기 때문에 회사측의 해명에도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16분 현재 내츄럴엔도텍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6만2700원으로 거래중이다. 8만원대가 무너지고 오늘 다시 하한가를...
삼성증권은 23일 내츄럴엔도텍에 대해 '가짜 백수오' 논란에 대한 공식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될 때까지 주가의 급등락이 연출될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BUY(★★★)에서 BUY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은 전날 내츄럴엔도텍의 백수오 원료에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 상 유사하나 부작용 문제로 식품 원료로...
가짜 백수오 제품이 시중 60%가량을 차지한다는 조사 보고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가짜 백수오 원료로 쓰이는 이엽우피소와 백수오를 구별하는 방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백수오와 이엽우피소는 생물일 경우 잎을 보고 구별할수 있다.
백수오는 잎 표면이 매끈하고 잎을 찢어보면 하얀 진액이 나온다. 반면 이엽우피소는 잎 표면이 우둘투둘하고...
내츄럴엔도텍 ‘가짜 백수오’ 논란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백수오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백수오를 하수오라 하고 있다. 성질은 평하고 따뜻하며 맛은 쓰고 떫고(달다고도 한다) 독이 없다.
나력, 옹종과 5가지 치질을 낫게 하며 여러 해 된 허로로 여윈 것, 담벽, 풍허(風虛)로 몸이 몹시 상한 것을 낫게 하는 것을 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내츄럴엔도텍 등 가짜 백수오 성분 사용 논란이 제기된 제품에 대해 검증작업에 착수했다.
22일 식약처는 백수오를 원료로 제품을 제조하는 전국 256개 식품제조가공업체와 44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이엽우피소 불법 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엽우피소는 백수오와 외관은 비슷하지만 인체에 간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