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이사장은 △면세점 입점 관련 배임수재 △자녀 급여 관련 배임·횡령 △백화점 입점 관련 배임수재 등 크게 3가지 혐의를 받고 있다. 양측 의견을 들은 재판부는 이 범죄 혐의 순서대로 증인을 소환해 기일을 진행하기로 했다. 재판부는 검찰 측 증인수가 많고, 신 이사장의 구속기간을 고려해야 하는 만큼 이번 달 하순께는 본격적인 증인신문을 시작할...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은 위현석(50ㆍ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위 변호사와 장상균(51·19기)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선임했다. 둘 다 부장판사 출신이다. 검찰 수사 단계에서는 검사장 출신의 강찬우(54·18기) 변호사가 변호를 주도했다.
위 변호사는 부장판사 보임 이후...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신 이사장에 대한 첫 공판 준비 기일을 열었다.
머리를 풀어헤치고 하늘색 수의 차림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낸 신 이사장은 30여분 간 진행된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렸다. 신 이사장 측은 국민참여재판을 받을...
앞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남 전 사장에 대해 배임수재 혐의 액수인 20억 원에 대한 추징보전을 청구했다.
남 전 사장은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발주사업 관련해 무기중개 브로커로부터 5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학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서 해상운송 사업체로 선정해달라는 청탁을 받은 뒤 정...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0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남 전 사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
남 전 사장은 이날 하늘색 반팔 수의를 입고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다. 혐의를 인정하는지 묻는 재판장의 질문에는 "대략적으로 큰 내용은 제가 인정한다. 그런데 자세한 건 변호인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다. 남 전...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박사랑 판사는 지난 7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횡령과 배임수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롯데건설 상무 박모 씨와 같은 회사 상무보 최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박 판사는 "현재까지 수집된 증거자료 등에 의한 주요범죄혐의 소명정도 및 이에 대한 다툼의 여지, 피의자의 주거 가족 등 사회적 유대관계...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배임수재 혐의로 롯데백화점 전 이사 권모(55) 씨와 브로커 조모(47) 씨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권 씨 등은 2009년 하반기 백화점 입점 희망업체들로부터 입점 청탁을 받고 10억여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속된 권 씨를 상대로 이들이 챙긴 금품이 윗선으로도 전달됐는지를...
감사원 감사 결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최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배임수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신 전 대표와 다른 임직원을 누락한 채 형사처벌 대상이 6명이라고 허위 보고했지만, 공정성 평가 항목에서 과락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부 공무원들이 세부심사 항목 등 대외비 문건을 유출한 정황도 지적됐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부장검사 박찬호)는 2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업무상 횡령, 배임수재 혐의로 신 이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신 이사장의 배임수재 혐의액인 35억원에 대해서는 범죄수익 환수를 위해 신 이사장 소유의 아파트, 토지를 대상으로 법원에 추징보전 명령을 청구했다.
검찰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2007년부터 지난...
제정안은 △직무에 관한 죄 △수뢰죄 △직권남용죄 △직무 관련 횡령배임죄 △알선·수재 등 부당행위 △김영란법 및 정치자금법 등 위반죄 등 부정행위를 규정 내리고 상시적으로 수사토록 하고 있다.
특히 공수처가 ‘독립성’과 ‘중립성’, ‘수사권’, ‘기소권’을 가져야 한다고 정의내렸다. 또 △수사대상인 범죄행위를 인지한 때 △범죄행위에 대한 고소...
서울남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승대)는 코스닥 상장사 S사 이모(52) 대표와 같은 업체 이사 김모(43) 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감정평가사 김모(45) 씨를 배임수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범행을 도운 사채업자 김모(56) 씨, 부동산업자 김모(48) 씨 등 4명도 대부업법과 부동산 가격공시 및 감정평가에 관한 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현용선 부장판사)는 19일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백 사장에 대한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백 사장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은 “연매출 4조 원의 공기업 현직 수장이 배임수재와 증인도피로 기소돼 사회적 파장이 크고 국민 관심도가 높다”며 “재판의 쟁점이 복잡하지 않기 때문에 신속하고 효율적인...
당시 롯데홈쇼핑은 배임수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신헌 전 대표와 다른 임직원을 누락한 채 형사처벌 대상이 6명이라고 허위 보고하고 공정성 평가 항목에서 과락을 면했다.
강 대표는 또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회사를 참여시켜 80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롯데피에스넷은 2010~2015년 4차례에 걸친 360억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당시...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8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남 전 사장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무기중개 브로커 최모 씨로부터 대우조선해양 잠수함 발주사업 건에 대한 중개업무를 맡기는 대가로 2013년 4월과 2014년 10월 두 차례에 걸쳐 5억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대우에서 근무한 최 씨는...
검찰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은 18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남 전 사장을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남 전 사장은 재임 기간인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임원으로서의 의무를 져버리고 20억여 원을 수수한 혐의와 회삿돈 4억 7000여만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남 전 사장은 자신의 대학 동창인 정준택(65) 휴맥스해운항공 대표로부터...
당시 롯데홈쇼핑은 배임수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신헌 전 대표와 다른 임직원을 누락한 채 형사처벌 대상이 6명이라고 허위 보고하고 공정성 평가 항목에서 과락을 면했다.
강 대표는 또 롯데피에스넷 유상증자에 회사를 참여시켜 80억여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롯데피에스넷은 2010~2015년 4차례에 걸친 360억 원대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당시...
감사원 감사 결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최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배임수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신 전 대표와 다른 임직원을 누락한 채 형사처벌 대상이 6명이라고 허위 보고했지만, 공정성 평가 항목에서 과락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부 공무원들이 세부심사 항목 등 대외비 문건을 유출한 정황도 지적됐다.
이 씨가 대표로 있던 ㈜이창하홈을 시행사로 선정했는데, 토지매입자금과 공사비를 지원해 건물을 짓게한 뒤 빌딩 전체를 분할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으로 있던 2009년 대우조선해양 사옥 리모델링 공사 일부를 특정 업체에 주는 대가로 3억원을 받았다가 배임 수재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이 씨가 대표로 있던 ㈜이창하홈을 시행사로 선정했는데, 토지매입자금과 공사비를 지원해 건물을 짓게한 뒤 빌딩 전체를 분할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대우조선건설 관리본부장으로 있던 2009년 대우조선해양 사옥 리모델링 공사 일부를 특정 업체에 주는 대가로 3억원을 받았다가 배임 수재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선고받기도 했다.
감사원 감사 결과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4월 미래창조과학부에 최종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며 배임수재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신 전 대표와 다른 임직원을 누락한 채 형사처벌 대상이 6명이라고 허위 보고했지만, 공정성 평가 항목에서 과락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미래부 공무원들이 세부심사 항목 등 대외비 문건을 유출한 정황도 지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