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해 번 돈으로 가난한 아이들을 돕다가 세상을 떠난 故 김우수씨의 사랑을 이어 가기 위해 김우수씨가 후원하던 학생에게 멘토가 되어 장학금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24일 김종준 은행장과 고 김우수씨의 일대기를 영화화한 ‘철가방 우수씨’의 제작자 김구회 대표, 윤학렬 감독, 개그맨 오지헌씨가 참석한 가운데...
가수 김범수가 외모 때문에 오디션에서 배달원으로 오해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범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오디션을 딱 한번 봤었다"라며 "마치 꾸민 것처럼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바지는 코르덴바지에 머리는 노랗게 염색하고 스프링 머리띠를 하고 갔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 시간 정도 앉아 있었는데...
드파르디외는 자신이 14세 때 인쇄공으로 일하기 시작해 배달원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며 결국에는 영화배우가 됐다고 회상하면서 “사람을 죽인 적도 없고 비난받을 일을 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45세에 세금으로 1억4500만 유로를 냈지만 이를 불평하지도 자랑하지도 않았다”며 “총리가 무슨 권리로 나를 이런 식으로 비난하느냐”고 따졌다.
이어...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한 김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일하며 한 달 70여만 원의 수입으로 5명의 아이를 후원했다. 그는 생전 “여유가 있어야 남을 돕는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다”라는 신조로 나눔을 몸소 실천했던 인물이다. 사고 후 그가 실천한 나누며 사는 삶은 뉴스, TV 다큐멘터리 등 방송을 통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강철대오'는 80년대 군사정권시절 운동권 여대생을 흠모하는 중국집 배달원이 시위현장에 합류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물이다.
진지하고 무거운 사회적 메시지를 코미디와 유머를 적절히 곁들여 유쾌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게 이야기를 풀어나가 호평을 받았다.
'강철대오'는 영화 '방가방가', '광해: 왕이 된 남자'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철가방 우수씨’는 중국집 배달원으로 70여만 원의 급여를 받으며 5명의 아이들을 후원했던 故 김우수의 삶을 영화화했다. 그의 나눔 정신을 기리기 위해 윤학렬 감독과 출연배우 최수종, 김수미 등의 재능기부, 그룹 부활 김태원의 음악 기부, 디자이너 이상봉의 의상기부, 소설가 이외수의 주제가 가사 기부 등 다양한 문화계 인사들의 재능기부가 모아졌다.
이에...
이 영화에서 중국집 배달원을 하며 적은 월급으로 불우어린이들을 돕는가 하면 장기기증에도 앞장선 故 김우수씨역을 맡은 최수종은“장기 기증 뿐만 아니라 인체조직도 기증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인터넷으로 검색해 하희라씨와 함께 기증 서약을 했다”며 “현재 국내에서는 환자들에게 필요한 피부조직, 뼈 등을 외국에서 수입해 쓴다. 인체조직 기증서약도 널리...
그는 단칸방에서 월급 70만원의 중국집 배달원으로 생활하면서도 불우한 아이들을 후원해 ’기부천사배달원‘으로 잘 알려졌다. 하지만 마지막 가는 길은 쓸쓸했다.
고아였던 그는 2011년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홀로 숨을 거두면서 무연고자 사망절차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그가 후원했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고 김우수의 장례를 치르기로...
이어진 ‘후궁’에서는 조선시대 된장녀로 분했다가 “주상을 능멸하는 나이”라는 신동엽의 독설에 저고리 깃을 적시는가 하면 ‘쿠거하우스’에는 훈남 배달원을 유혹하는 재미에 노출도 마다하지 않는다. ‘클래식오디세이’에서는 “연예인을 사귄 적 있냐?”는 질문에 난감한 표정을 짓지만 객석은 웃음 폭탄을 맞은 듯 시끌벅적하다.
생방송 무대가 끝날...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1985년 美 대사관 점거 농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학생운동과 한 남자의 사랑 이야기다. 외모도 안 되고, 학력도 안 되는 중국집 배달원 대오(김인권)가 여대생 예린(유다인)을 짝사랑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는 뜻하지 않게 대오를 민주화 운동에 참여시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 오는 25일 개봉한다.
오씨는 택배 배달원으로 가장해 흉기를 들고 빌라를 찾아가 최씨가 문을 열어주자 곧바로 최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이를 제지하는 박씨를 찌르고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흉기에 등 부위를 두 차례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오씨도 박씨와 다투는 과정에서 흉기에 여러차례 찔려 과다출혈로 사망했다. 박씨 또한 이 과정에서 얼굴과 복부...
국세청은 19일 세법 등 제도를 잘 몰라 소득세를 초과납부한 화장품 외판원, 배달원, 연예보조출연자 등 영세 자영업자 45만명에게 355억원을 추석 전에 환급한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은 사업주(원천징수의무자)로부터 소득을 지급받으면서 원천징수된 소득세(수입금액의 3%)가 납부할 소득세보다 많은 자영업자로 지난 5월 소득세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다....
‘행복 도시락’은 결식아동과 저소득층 노인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한편, 실업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조리원과 배달원으로 고용했다. 지난 2008년 이후 행복도시락을 제공받은 청소년은 6000여명, 도시락 개수만 해도 21만여개다. 행복도시락 급식센터는 2012년 현재 서울에 5개, 강원 3개, 광주 3개, 부산 2개, 대전 2개 등 전국에 총 30개의 행복도시락 센터를...
살인마에게 피자를 배달하는 피자가게 배달원 상윤 역할을 맡은 도지한은 강산맨션에 열흘에 한 번씩 피자를 배달할 때마다 살인사건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범인 추적에 나선다. 캐릭터 포스터 속 “아저씨는 저 사람 이상하다고 느낀 적 없었어요?”라는 카피는 강산맨션의 이웃 중 한 명을 의심하는 상윤의 날카로운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 “수연아 우리...
음식배달원의 매너 메모가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음식배달원의 매너'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이 사진 속에는 현관 앞에 메모지가 붙어 있으며 메모지에는 "벨 누르지 마세요. 문 두드리지 마세요. 강아지가 있어요. 강아지가 소리가 나면 많이 짖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조금만...
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폐셜 ‘걱정마세요, 귀신입니다’ 에서 봉태규는 귀신 연화(박신혜 분)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소심한 퀵서비스 배달원 문기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은 남자 문기가 홀연히 자신의 앞에 나타난 귀신 연화를 만나 잃었던 기억을 되찾아 가며 사랑을 깨닫는 이양기가 펼쳐졌다.
특히...
‘구국의 강철대오’(감독 : 육상효)는 반미 운동이 거셌던 1985년 전국대학생협의회 소속 대학생들이 미문화원 점거 농성할 당시 짝사랑하는 여자 때문에 얼떨결에 이곳에 들어가게 된 중국집 배달원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다. 주연배우로 김인권이 나선다.
극중에서 안용준은 여자친구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앓이를 하는 어리바리한 전경 역할을 맡았다. 시위 진압...
‘신문 배달원’으로 분해 영화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며 코믹의 절정을 보여준다. 정성화는 정인과 두현의 집 앞에 붙은 ‘신문 넣지 마세요’ 라고 적힌 문구를 보고도 이를 무시한 채 신문을 배달하며 극 초반 독설가 정인과 한판 대결을 벌인다.
정인에게 ‘아줌마’라고 불렀다가 된통 당하는 정성화의 당황하는 연기는 리얼함이 더해져 웃음을 유발하고 이에 극의...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시작한 ‘자장면 레이스’로 박진영, 천정명이 출연해 배달원 미션을 수행했다.
박진영은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과 광수와의 한 팀을 이뤄 예능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 박진영은 2년만에 발표한 새 앨범 ‘너뿐이야’를 열창했다. 그러나 곧바로 음이탈로 이어져 보는이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14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986년 6월19일 여수 대마산 바위굴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된 가스 배달원 신호구(당시 나이 23세)씨의 사망과 관련한 의문점들을 짚어본다.
그는 발견 당시 속옷 하나만 걸치고 있었다. 입던 와이셔츠와 바지로 줄을 만들어 목을 매고 허리띠로 팔과 몸을 묶은 채였다. 방송에 따르면 당시 경찰은 유족에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