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발성과로는 △세계최초 UHMWPE(초고분자량PE) 고발색·고견뢰도 염색가공기술 개발 △부력방탄복 및 방검복 △디지털 무늬로 염색이 가능한 항공 피복류 등 군용 제품의 국산화 △나로호 2단 로켓 자세제어용 RCS탱크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섬유공학회 50주년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돼 국내외 3000여명의 섬유소재 관련 전문가 및 수요 기업이...
최근 웰크론은 에어로다이나미카를 통해 콜롬비아 공군으로부터 개인 방호용으로 사용될 18만달러 규모의 레벨IV급 방탄판 납품 계약을 체결하면서 조인트 벤처 설립을 논의하게 됐다. 방산물자의 경우, 납품 실적 여부에 따라 시장 진입 여부가 좌우되기 때문에 이번 계약을 계기로 콜롬비아 군·경찰용 방산물자는 물론 민간용 방탄복까지 납품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밖에 웰크론에서는 현재 추진중인 신형 방탄복의 사우디아라비아 수출을 비롯해 극세사 및 나노섬유를 이용한 군복 수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은 "이번 데저트블루와의 조인트벤처 설립을 계기로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중동지역에 대한 웰크론그룹의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물부족 국가인...
이번에 납품하게 될 웰크론 방탄판은 미국 법무부 국가사법기구(NIJ)의 기준 레벨IV를 충족한다. NIJ 기준 레벨IV는 15m거리에서 1초에 878미터 속도로 날아오는 30구경 칼리버 소총용 M2철갑탄을 방호할 수 있는 수준이다. 피탄시 관통되지 않는 것은 물론, 충격에 의한 후면 변형이 44mm이하다.
지난해 신형방탄복을 선보이며 첫 방산시장에 진출한 웰크론은 올해 초...
1973년 방탄복에 주로 사용되는 아마리드 섬유의 상용화에 성공한 듀폰은 코오롱이 2005년 ‘헤라크론’이라는 브랜드로 시장에 후발 진입하자 2009년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버지니아주 리치먼드 지방법원은 지난 8월 9억1990만달러(약 1조원)의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코오롱 측은 즉각 항소했다.
코오롱이 주로 방탄복에 사용되는 듀폰의 케블라 섬유와 관련된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것이 기소 이유라고 통신은 전했다.
지난 8월21일 제출된 기소장에 따르면 코오롱과 5명의 임원은 6개 혐의로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연방법원에 기소됐다.
대배심은 코오롱이 듀폰의 영업비밀 전용 1건과 영업비밀 절도 4건, 조사방해 1건을 저질렀다며 2억2600만달러의...
새너제이 소재 캘리포니아 북부 연방법원 배심원들은 지난달 24일 삼성이 애플의 특허를 침해했다면 10억 달러 이상의 배상금을 물어야 한다고 평결했다.
지적재산권 전문 변호사인 로드니 스위트랜드는 “애플은 마치 ITC의 방탄복을 입은 것 같다”면서 “ITC나 캘리포니아 법원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는 미국 밖에서만 애플에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버지니아 지방법원은 듀폰이 코오롱에서 자사의 케블라 섬유 기술을 빼내 방탄복용 합성섬유를 만들었다며 제기한 제품 판매금지 소송에서 듀폰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정으로 코오롱은 향후 20년간 관련 제품의 생산과 사용, 광고, 판매 등 일체의 생산, 판매 행위에 제약을 받는다.
이번 결정에 대해 코오롱은 “이번 판결은 법률적으로나 사실관계 면에서도...
아라미드는 섭씨 500도를 견디며 총탄을 막아낼 정도로 내구력이 강해 방탄복, 방탄헬멧 등 군수물자에 주로 사용되며 타이어, 광케이블, 우주항공 분야에서도 수요가 늘고 있다. 듀폰은 1973년부터 ‘케블라’라는 이름으로 아라미드 섬유를 판매해왔고 코오롱은 2005년 ‘헤라크론’이라는 브랜드의 아라미드 섬유 상용화를 실현했다.
법원의 결정에 대해 코오롱...
코오롱이 다국적 기업 듀폰과의 방탄복 관련 특수 섬유 판매금지 소송에서 패소했다.
31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지방법원은 듀폰이 코오롱에서 자사의 케블라 섬유 기술을 빼내 방탄복용 합성섬유를 만들었다며 제기한 제품 판매금지 소송에서 듀폰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결정으로 코오롱은 향후 20년간 관련 제품의 생산과 사용, 광고, 판매 등...
코오롱이 듀퐁과의 '방탄복 섬유' 소송에서 패소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코오롱은 31일 오전 9시 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00원(0.45%) 내린 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각 코오롱인더(1.06%), 코오롱생명과학(0.39%)도 동반 하락하고 있다.
전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버지니아 지방법원은 코오롱이 듀폰의 케블라 섬유 기술을 이용해 만든방탄복용...
이렇게 생산된 헤라크론은 성능 시험을 거친 뒤 △방탄복, 방탄헬멧, 내열·방호재 등 방탄 복합 소재 △타이어 코드지, 고무호스, 벨트 등 섬유 보강 고무소재 △광케이블 소재 등 각 수요처로 공급된다.
코오롱은 향후 헤라크론의 성장성을 전망, 더욱 이 사업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 PC장은 “(아라미드 섬유) 산업은 한 해 10% 이상 성장하는 사업”이라며...
웰크론이 토종 방탄복 기술을 이전받는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8일 오전 9시9분 현재 웰크론은 전날보다 365원(14.90%) 오른 281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한 매체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기존 방탄복보다 가볍고 얇은 고성능 방탄복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웰크론에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행사 후에는 방산소재 후보과제 발굴을 위한 ‘방산소재 민관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8개 기관·업체에서 액체방탄복, 미사일용 세라믹돔, 야간투시경용 적외선 광학렌즈, 전자파흡수(스텔스) 복합소재, 폐 TNT 재활용 소재 등 15개 품목 전시해 방산소재에 대한 이해와 개발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슈퍼섬유의 한 종류인 파라 아라미드는 고강도, 고탄성으로 방탄복에 주로 쓰인다. 휴비스는 오는 8월까지 전주공장에 파라 아라미드 파일롯 설비 건설을 마무리하고, 설비 운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표 전주공장장은 “2010년 기준으로 슈퍼섬유 전체 시장은 약 12만톤 정도”라며 “완전경쟁 체제에 접어든 폴리에스터 산업과 비교해 슈퍼섬유 산업은 새로운...
이에 웰크론과 한텍에지니어링은 중동 등 해외시장에 대한 수주 경험이 많은 강원비앤이의 영업망을 활용해 방탄복, 해수담수화 플랜트 등의 해외수출 전략에 적용할 방침이다.
◇해외시장 선점 비롯 급성장 비결은 ‘R&D’ = 웰크론이 이처럼 급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연구개발(R&D) 분야에 대한 지속적이고도 과감한 투자다. 1997년 외환위기 시절에도...
국내 화섬업체 가운데 최초로 고강도 폴리에스터 개발에 나서 방탄복에서부터 자동차 프레임과 내장재로도 사용이 가능한 꿈의 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티케이케미칼은 주가가 향후 33.9% 상승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제이씨케미칼은 올해 유가 회복으로 31.4%의 주가상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SEP로 LCD 글래스를 운송 및 보관하는 LCD카세트를...
최근에는 R&D 분야에 집중 투자해 멤브레인 필터, 방탄복 등 나노섬유를 응용한 첨단소재 산업에 진입했 다.
웰크론은 글로벌 역량, 기술혁신 수준, CEO의 글로벌시장 진출의지 등 성장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3년간 수출 컨설팅 비용, 연구개발자금, 해외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받게 된다.
웰크론은 2010년 국방부의 ‘방탄복 소재 규정’이 삭제된 이후 새롭게 방탄복 시장에 진출, 아라미드계 케블라(Kevlar)를 이용한 나노섬유 복합소재의 방탄복을 개발해 기존 대비 20%의 방탄성능을 향상시켰다. 동남아, 중동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군수용 이외도 민간용 방탄, 방검복 시장에도 진입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신소재 부력재를 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