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상생 차원에서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게 받던 위성채널 사용료를 2018년 전면 폐지키로 했다. PP에게 지급하는 프로그램 사용료도 인상키로 결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카이라이프와 PP가 지불해야 했던 위성채널사용료의 점진적 폐지와 프로그램 사용료의 단계적 인상에 합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KT와 위성 임차계약을...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경우 2012년 개국 이후 매년 영업상 비밀이라는 이유로 방송사는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방송통신위원회 역시 해당 사유가 정당하다는 입장으로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다. 장병완 의원은 “영업비밀이라는 종편의 자료 미제출 사유를 방통위가 ‘정당한 사유’(방송광고법 36조)로 인정해준 것은 종편에 대한 봐주기...
1995년 3월1일, 48개 케이블TV방송국(System Operator ‧ SO)이 엠넷 등 24개의 채널사용사업자(Program Provider ‧ PP)가 제공하는 콘텐츠를 9만7463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을 시작했다. 뉴미디어의 총아로 인식됐던 케이블TV 시대의 개막이었다. 그리고 2014년 8월 현재 케이블TV는 91개 SO, 그리고 270여개의 PP, 가입가구는 1483만 가구에 이른다. 케이블TV방송 20년 사이에...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는 이달 17일까지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개별적으로 채용 공고를 낸 뒤 심사를 거쳐 △시사·보도와 방송기술 △프로그램 제작·편성 △SNS 홍보·마케팅 등 분야에서 모두 26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인턴십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원 선발을 비롯한 임금 정산과 행사 진행 등 모든 운영 과정은 국내 대표 언론 유관학회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전문 인력 부족으로 콘텐츠 자체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를 위해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전 과정을 포함하는 ‘PP 창의교육’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한국전파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PP 창의교육은 지난 7월 정부의 ‘PP산업 발전전략’ 계획 수립에...
디지털방송에서 아직까지 채널을 돌릴때 이 시간이 필연적이다. 때문에 사업성을 높게 평가한 CJ헬로비전과 씨앤앰이 동시에 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됐다.
재플 조성호 대표는 “여러채널을 돌릴때도 화면에 한가지 광고만 노출돼 시청자에게 전혀 방해되지 않는다”며 “연 매출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엠군미디어와 콘텐츠연합플랫폼, 다음TV...
앞으로 플랫폼사업자가 경쟁력 있는 중소ㆍ개별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채널을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채널 할당제’가 도입된다. 또 PP의 이 같은 할당제 무임 승차를 방기하기 위해 자율인증제도도 검토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방송통신위원회와 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PP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발전전략에 따르면 미래부는...
김효재 당시 한나라당 의원은 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프로그램 사용료 미지급 건과 관련해 “방통위가 서대구 SO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가 PP들에게 밀린 대금을 지급했다고 했는데 조사결과 거짓으로 드러났다”며 “방통위 방송정책국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과 국회에 허위보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금시초문”이라며 “SO와 PP를...
KT스카이라이프는 홈스토리, 텔레노벨라, 푸드TV 등 중소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7개사와 함께 ‘중소PP 상생공동사업 협약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얍을 통해 통합광고를 실시하고 T커머스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중소PP와 통합광고상품을 출시, 기존의 큐톤광고(플랫폼의 광고시간대)와 프로그램광고를 묶어 공동으로...
위성을 사용하기 때문에 기존 케이블 업체들의 단점인 망 과부하 위험이 없고, 한반도 전체에서 실시간 UHD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기존 HD 채널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고화질 방송으로의 원활한 전환도 힘쓰겠다는게 이 사장의 구상이다. 그는 “기존 105개 HD 채널도 30개 더 늘려서 135개 채널로 구성, 10월부터 송출할 계획”이라고...
유료방송시장에서 스마트TV 플랫폼에 이어 사용자 편의성 전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CJ헬로비전, 씨앤앰, KT미디어허브, 티브로드 등 6개 사업자는 소비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 모시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스마트TV는 사업 초기와 달리 시간이 흐를수록 ‘스마트하지 않고 어렵다’라는 인식이 팽배해지면서...
티빙 혹은 호핀에 가입한 후 크롬캐스트를 TV에 연결하면, 이들이 제공하는 실시간 방송 채널뿐만 아니라 VOD(주문형비디오)까지 TV로 시청할 수 있다. 콘텐츠를 확보한 크롬캐스트는 우리나라에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크롬캐스트는 가격과 편의성에서 국내 사용자를 만족시켰다는 것을 입증했다.
크롬캐스트의 가장 큰 장점은 모든 영상을 모니터의 종류와...
최 위원장은 7일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대표와 만나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재난방송에 대한 당부사항을 전하고 방송업계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 직후 종합편성채널이 특보 체제로 전환해 재난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격려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속보체제로 신속한 정보전달도 중요하지만...
등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20곳이 제작역량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방송통신위원회는 등록 PP의 2013년도 콘텐츠 제작역량 평가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위원회는 등록 대상인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의 지난해 콘텐츠 제작역량을 자원 경쟁력, 프로세스 경쟁력, 성과 경쟁력 등 세 항목으로 나눠 평가했다. 평가 등급은...
MPP(복수방송채널사용사업자)가 2개 이상의 드라마 채널의 전략적인 편성을 통해 운영의 시너지를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블TV 중 현대미디어의 ‘CHING(채널칭)’과 ‘드라마H’, CU미디어의 ‘드라맥스’와 ‘더 드라마’ 채널의 차별화 전략이 눈길을 끈다.
드라마채널 CHING과 드라마H를 운영하고 있는 현대미디어는 ‘한 지붕 두 가족’의 차별화된...
수도권 최대 케이블 사업자인 씨앤앰은 33번을 통해 UHD 방송을 송출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부터 채널 1번을 지역채널로 사용하고 있다. 씨앤앰의 지역채널을 보는 시청자들은 ‘씨앤앰 지역채널 = 1번’이라는 인식이 있다. 때문에 채널을 변경할 경우 자칫 가입자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 씨앤앰은 가입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1번에 아닌 33번을...
민영방송사까지 노사 동수로 편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을 담아 여야간 논란이 되고 있는 방송법 개정안에 대해서는 “편성위 구성은 필요하지만 법률로 편성위 구성을 강제하고 규정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라며 부정적 견해를 나타냈다.
종합편성채널사용사업자 재승인 문제와 관련해서는 “이미 수정된 사업계획서가 제출됐기 때문에 앞으로는 그 계획서를 토대로...
미래창조과학부는 PP산업계의 주요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11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협의회 CEO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창조경제의 핵심인 방송콘텐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PP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PP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미래부 윤종록 제2차관의 주재로, CJ E&M, KBS N...
단, 대형 MPP(복수채널 사용사업자) 일부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PP(방송채널 사용사업자, 프로그램 제공업자)들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종합편성채널은 드라마와 예능 등의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시청률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종편 4사 모두 전년 대비 20%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신문 광고 시장은 모바일 사용자 증가에 크게 영향을 받고...
박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케이블TV협회·방송협회·PP협의회 등 방송업계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복수방송사용채널사업자(MPP) 시장점유율 규제 완화 움직임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정부는 지난해 말 발표한 '방송산업 발전 종합계획'에서 현재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총 매출액의 3분의 1로 제한된 MPP의 시장점유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