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있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반포미도2차 재준위 관계자는 “주민 동의율이 75%를 넘을 정도로 재건축 찬성 의견을 밝힌 주민들이 많다”며 “모금 활동을 거쳐 12월 중 정밀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초구 일대 노후 주택들도 재건축 사업 준비에 한창이다. 인근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은 이주와 철거가...
서울 서초구 방배7구역은 2017년 한국자산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해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자 조합 방식으로 전환했다. 사업이 속도를 내못자 굳이 막대한 수수료를 들여가며 신탁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신탁 방식 정비사업 추진 사례가 많지 않다 보니 경험 미숙으로 사업이 더딘 것으로...
최근 서초구에선 2120가구 규모의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를 비롯해 방배13구역(2900가구) 등 재건축 이주수요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전셋값이 급등했다. 지난 4월 마지막 주 보합세를 보인 서초구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6월 둘째 주(14일 기준) 0.56%로 치솟았다. 올해 초 10억 원 안팎 수준이었던 반포 힐스테이트 전용 59㎡형의 전세보증금은 지난 5월 16억1500만...
서초구에선 방배13구역과 신반포18차 337동, 신반포21차,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등 5000가구가 올해 3부터 이주를 시작했다.
서초구는 14일 반포주공1단지 3주구 재건축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했다. 반포주공1단지 3주구는 이주 및 착공 과정을 거쳐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7개 동 2091가구 규모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방배동에서 가로 3m·세로 1.5m 크기의 담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사고 당시 근처를 지나가던 주민이 벽돌에 깔리면서 다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에 안전 조치를 했으며, 계속된 강우로 담벼락이 약해졌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날 오후 8시 30분께 서울 은평구 증산동 수색7구역...
오 시장이 압구정동을 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뒤 해당 지역의 거래는 사실상 실종된 반면 인근 반포동과 방배동 아파트 단지에선 잇따라 신고가 사례가 나왔다.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84㎡형은 허가제 발효(4월27일) 직후인 29일 29억 원에 팔렸고, 인근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59㎡형은 같은달 28일 26억2000만 원에 손바뀜이 이뤄졌다. 모두 신고가 거래다.
조합원 지위...
앞서 이주를 시작한 방배13구역(1200여 가구)까지 합하면 서초구 이주 수요는 5000가구를 웃돈다.
반포발(發) 전셋값 급등은 인근 동작구 전세시장까지 흔들고 있다. 지난달 첫 주 보합(0.0%)이었던 동작구는 지난달 말 0.1%로 뛴 뒤 이번 주 0.13% 급등했다.
대단지 정비사업 이주로 인한 전셋값 급등에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이번 주 0.08% 뛰었다.
앞서 이주를 시작한 방배13구역(1200여 가구)까지 합하면 서초구 이주 수요는 5000가구를 웃돈다.
반포 일대에선 전세 실거래가가 이미 수천만 원씩 급등하고 있다. 이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전용 84㎡형은 처음으로 20억 원을 찍었다. 종전 신고가(19억5000만 원)보다 5000만 원 뛴 가격이다. 인근 반포자이 전용 84㎡형 역시 같은 가격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시행되며 정부의 규제를 피한 재건축 단지 일대에서는 ‘풍선효과’가 나타나면서 집값 불안감이 확산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가격동향 조사에 따르면 5월 첫째 주(4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09% 올라 지난주(0.08%)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올해 2월 이후 매주 둔화됐다가 4·7 보궐선거 직후 반등하면서...
'실거주 2년 의무 거주' 급한 불부터 끄자…사업 진행 '속도'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신탁 방식 재건축을 추진했던 서초구 '방배7구역'이 조합 설립으로 사업 방향을 틀었다. 신탁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했음에도 사업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면서 '실거주 2년 의무거주' 규정을 피하기 어려워지자 조합 방식으로 돌아선 것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배7구역...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도시개발구역,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지구, 강동구 상일동 일반산업단지 등이다.
모두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사업지들로 보상금 규모만 총 9000억 원에 달한다. 막대한 보상금이 인근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 가뜩이나 치솟고 있는 집값 등에 기름을 끼얹을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13일 업계와 SH에...
주택 재건축 이주를 앞두고 있는 서초구 방배13구역 주민들도 이삿짐을 꾸리는 데 한창이다. 방배13구역은 1550가구 규모다. 오는 3월부터 이주에 들어갈 예정이다.
반포주공1단지와 방배13구역 등을 합하면 올해 상반기 서초구에서만 5000가구가 넘는 이주 수요가 발생하는 셈이다.
방배동 T공인 관계자는 “재건축 이주 수요자 대부분이 직주근접이나 자녀 학교...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선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단지(1만2032가구), 동대문구 이문1구역(2904가구), 서초구 방배6구역(1131가구),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2990가구) 등 알짜 단지들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분양가 책정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던 단지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 다만 분양가 산정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태여서 분양에...
강남권 재건축 대어인 강동구 둔촌주공 아파트(1만2032가구)를 비롯해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 및 경남아파트 재건축 단지·총 2971가구), 서초구 '아크로 파크브릿지'(방배6구역 재개발 단지·총 1111가구) 등이 대거 포함돼 있다. 강북권 대단지로는 성북구 장위뉴타운 장위6구역(1637가구)과 이문1구역(2904가구) 등이 분양 예정 단지로 잡혀 있다....
성뒤마을, 1960~70년대 난개발 지역 총 413가구 규모 공공주택 조성…2023년 완공 목표
서울시는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 공공주택 건설·건축 계획안을 조건부 가결로 최종 통과시켰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대상지는 우면산 인근에 있는 성뒤마을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위치한 공공주택지구로 약 2만4000㎡ 규모다. 이곳에는 지하 1층~지상 7층, 총 413가구가 들어설...
재건축 사업(제주 탐라삼덕ㆍ서울 방배동 삼익아파트ㆍ당리1구역)과 재개발 사업(청주 사직1구역ㆍ인천 십정5구역ㆍ대전 삼성1구역)을 각각 3건씩 수주했다.
올해 정비사업 수주액이 1조 원을 넘어선 건설사로는 대림산업을 포함해 현대건설, 롯데건설, 삼성물산, 현대엔지니어링 등 다섯 곳이다.
정부의 안전진단 강화 이후 서울에서 재건축 사업이 확정된 곳은 지난달 성산시영이 나오기 전까지 방배삼호아파트(서초구 방배동) 단 한 곳이었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정부 규제 강화로 몇 년간 재건축 추진을 미루던 단지들이 최근 노후화를 더이상 견디지 못하고 안전진단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재건축 연한을 꽉 채우는...
이 단지 외에도 강남구 청담동 청담삼익아파트가 이달 말까지 이주를 완료할 예정이며, 서초구 방배13구역(1550가구)과 방배14구역(316가구)도 이주를 앞두고 있다.
서초구 잠원동 T중개업소 관계자는 "신반포4지구의 본격 이주에 앞서 일부 발빠른 주민들은 벌써 이주를 마치기도 했다"면서 "이제 전셋집을 구하는 주민들은 물건도 없는데다 인근...
서울 서초구가 전국 최초로 동작대로와 방배천복개도로 구간을 ‘블록형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
11일 서초구에 따르면 지정구간은 사당역부터 이수역까지 구가 관할하는 동작대로 보도구간 640m와 그 이면도로인 방배천복개도로 940m로서 규모는 약 3만2700㎡에 이른다.
구간 중 사당역에서 남태령지구대 앞 동작대로 보도구간 240m는 2016년도에 금연구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