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발달장애 전문치료기관인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심전도(EKG) 모니터 2대를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주복지재단이 기증한 심전도 모니터는 심전도에 의해 그 상태를 연속 감시하기 위한 장치로, 브라운 관에 환자의 심전도를 연속적으로 투영해 파형과 리듬을 24시간 감시한다.
의료기기 기증은 EKG모니터를 달고 있어야 하는 중증 장애아동의 장비부족을...
이번 지원금은 적절한 시기에 집중적인 재활치료를 받으면 매우 효과적인 재활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지만, 경제적인 형편 때문에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6개월간 집중적인 재활치료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특히 장애아동 본인 치료비뿐만 아니라 비(非)장애형제의 교육비도 지원해 가족 내 구성원에서...
18세 이전에 생겨 1년이상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신경발달학적 장애다. 만성틱장애는 운동틱이나 음성틱중 한 가지만 나타나는 경우이고 투렛증후군은 이 두가지 틱이 함께 나타난다.
운동틱은 흔히 초기에 얼굴 목 몸통 팔 등에 단순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자주 눈을 깜박거리거나 짧고 발작적으로 눈을 크게 뜨거나 눈동자를 굴리기도하고 코를 실룩거리기도 한다. 입이나...
임직원이 제안한 내용 중 소외 아동들을 위한 △영어수업(인도)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호주) △시설아동을 위한 개인교습(홍콩) 등 총 13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한국의 경우엔 2세에서 4세까지의 동명아동복지센터의 영·유아들을 위한 체육활동이 선정되었으며, 올 한해 동안 총 70회 이상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 내 BNP파리바 계열사의 임직원...
최근들어 인지 장애는 뇌신경 발달이 활발한 아동기에 미리 치료를 하면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는 인지연령 18~36개월에 해당하는 어린 아동이나, 인지 연령이 낮은 중증 장애인의 인지능력 개선 프로그램은 전무하고, 세계적으로도 드문 게 현실이다.
서울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성인영 교수는 “그동안 지적장애아동의 재활치료가...
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장 양세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이날 행사에서는 경희의대 소아청소년과 심계식 교수, 일본 국립아동보건발달센터 레이코 호리카와(Reiko Horikawa) 내분비학ㆍ신진대사 부문장이 연사로 나서 지노트로핀의 장기간 사용 안전성과 특발성 저신장, 프라더-윌리 증후군에 관한 최신 동향을 발표했다.
한국화이자제약 이동수 사장과 녹십자 박대우...
발달장애인법 제정을 추진하고 발달장애 조기 발견을 위한 지원과 장애아동을 위한 특수교육 인프라도 확대한다.
이에 올해 특수학교는 4개교, 500학급이 증설되고 특성화교육 지원센터는 9곳에서 12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울러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에 대한 정밀 검사비도 국비로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발달장애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영유아...
아울러 '수요맞춤형 예술교육'의 하나로 노인요양시설이나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예술가가 직접 찾아가 예술교육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도 올해 25개에서 2017년까지 75개로 늘린다.
중앙집중 위주였던 예술교육 방식도 지역특화 형태로 바꾼다. 소외아동이 대상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지역 거점기관을 2017년까지 50곳 마련한다. 지역 내 폐교 및 폐산업시설도...
또, 김연아는 5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한식세계화 홍보대사를 비롯, 7월부터는 국제연합(UN) 아동기금인 유니세프(UNICEF) 친선대사, G20 서울 정상회의 홍보대사, 서울특별시 글로벌 홍보대사를 역임했다. 아울러, 2010년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선수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후, 2011년에는 지적발달장애인을 위한 2013...
하지만 대인관계와 성격에 심각한 장애를 남길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언어발달 문제가 언어 표현 문제인지, 언어이해와 표현 모두의 문제인지, 발음의 문제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 맞춤치료를 받아야 한다.
◇천식·알레르기 미리 알려야
자녀가 코를 훌쩍거릴 경우 수업에 방해가 되고 놀림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 및 축농증은 병력과 증상으로도 진단이...
지난 2012년 10월부터 약 1억원을 후원, 총 28명의 발달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밀알첼로앙상블 ‘날개’를 결성하고, 매주 두 차례씩 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악기 연주를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0년에는 ‘부산 소년의 집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인 요요마의...
포스코건설이 지난 2011년 인수한 중남미 최대 EPC전문기업인 산토스 CMI는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위치한 키토 한글학교와 빈곤청소년 교육센터인 무차쵸 솔리다리오스, 장애아동발달치료센터인 푸드리네 3곳에서 멀티미디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키토 한글학교 장운석 교장과 산토스 CMI 김대호 사장, 지역 주민 및 청소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키토...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영화제는 '나도 주인공이다!'라는 주제로 지난 1년간 미술치료를 받은 정서·발달장애 아동·청소년 30명이 참여해 실력을 뽐낸다.
1부에서는 단편 애니메이션 상영과 KBS공채 탤런트 모임인 한울타리의 아동 연극 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단언컨대, 무지개 물고기와 친구들 등’‘나는 특별하고 넌 소중해' '히어로 씨티의 비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지난 5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 홀에서 어린이병원 45명의 발달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뮤지션들의 ‘레인보우 위대한 탄생’ 콘서트가 개최됐다.
이은정씨는 2년간 레인보우 어린이들의 무용심리치료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도 45명의 어린이병원 발달장애...
지난 9월엔 효성이 후원한 발달장애아동들의 밀알첼로앙상블 ‘날개’의 1주년 기념공연이 열렸다. 효성이 약 1억원을 후원해 총 28명의 발달장애아동을 선발, 매주 2회씩 꾸준히 첼로교육을 실시한 지 1년 만이다. 학생들은 이날 첼로를 능숙하게 연주하며 총 90분간 10곡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음악을 접할 기회가 적은 장애아동들을 위한 클래식 음악회...
행동 발달증진센터는 자해, 공격성 등 문제 행동을 치료하여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 발달장애아동 재활치료에 관한 연구와 조사, 임상의 중심 기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서울병원 하규섭 원장은 행동 발달증진센터가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와 체계적인 치료프로그램 운영으로 조기개입 및 치료에 이바지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신 교수는 소아 발달장애와 영유아 신경장애 분야에서 많은 연구 성과를 냈고, 특히 성폭력 피해아동을 전담으로 치료하며 어린이 심리치료 전문가로 명성을 쌓았다.
'조두순 사건'의 피해 어린이 나영이의 주치의로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신 의원이 대표발의한 게임업계는 일단 관망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넥슨과 엔씨소프트 등 주요 게임사들이 홈페이지에...
최근 인지장애는 상당 부분 치료가 가능하며 뇌신경 발달이 활발한 아동기에 조기치료를 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동이나 심한 성인 인지기능 장애인의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PC 프로그램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성 교수팀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콘텐츠와 PC 구동 기술을 개발했으며, 양현재단은 하드웨어 구매와 개발...
또한 장애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심신 발달에 초점을 둔 ‘건강·영양 체험하기’,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활동이 이어진다. 활동을 통해 영유아기 식습관 개선을 위한 1대 1 영양상담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을 지원할 수 있으며 장애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장애아동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