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할 감독은 판 페르시뿐만 아니라 오른쪽 수비수인 다릴 얀마트(페예노르트) 역시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판 페르시와 얀마트는 이날 동료들과는 별도로 훈련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의 주 화력 중 하나인 판 페르시는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과 조합을 이뤄 팀플레이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서 승승장구 해왔다. 때문에 판 페르시가...
아르헨티나의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를 봉쇄할 전술적인 큰 힘을 얻게 됐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주포’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또 다시 비상이 걸렸다. 4강전까지 3골을 터트리며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과 함께 팀 내 최다 득점자인 그의 부상은 결승 진출을 노리는 네덜란드에 치명적인 손실이기 때문이다.
반 할 감독은 또 “복통을 호소한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부상을 당한 니헬 데 용(AC밀란)의 출전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의 4강전 승자는 브라질을 7-1로 격침시킨 ‘전차군단’ 독일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하게 된다.
‘에이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의 원맨쇼에 의지해왔던 아르헨티나와는 달리 네덜란드는 철저히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과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콤비의 팀플레이를 통해 승승장구해왔다.
메시는 조별리그 세 경기를 포함해 스위스와의 16강전까지 네 경기 연속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대회 5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메시는 16강전과...
맨유 소속 선수들이 찍은 단체 화보에서 가가와는 팀 동료인 웨인 루니(29), 로빈 반 페르시(30)와 함께 선수단 가장 앞에 자리했다.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후안 마타(27)는 물론 수문장 다비드 데헤아(25), 수비수 파트리스 에브라(32) 등을 제치고 지난 시즌은 물론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최악의 부진을 이어간 가가와가 유니폼 메인 모델로 등장하자 네티즌은 이해할...
이들에 이어 네덜란드 공격 듀오 로빈 반 페르시와 아르옌 로벤이 각각 3골씩을 기록하며 이들의 뒤를 쫓고 있다. 가능성은 메시나 뮐러에 비해 떨어지지만 몰아치기에 성공한다면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
해외 베팅업체들 역시 브라질월드컵 득점왕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영국령 지브롤터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베팅업체 윌리엄힐은 하메스...
그러나 네덜란드는 아르옌 로벤(30·바이에른 뮌헨), 로빈 반페르시(31·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베슬리 스네이더(30·갈라타사라이) 등 뛰어난 공격수가 즐비하다. 특히 5경기 12골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을 만큼 폭발적 공격력을 자랑한다. 결국 메시의 봉쇄가 네덜란드의 운명을 좌우할 전망이다.
남미의 자존심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유럽의 전통 강호 독일과...
메시 디마리아 로벤 반페르시 ㅋㅋㅋㅋㅋ”라며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전을 왼발잡이들이 모인 대결이라고 정의내렸다.
miz****는 “브라질 대 독일,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잼나겠다 개인적으론 우승 경험이 없는 네덜란드가 우승했음 좋겠다”며 네덜란드의 우승을 점쳤고, aos****는 “네덜란드 수비 뚫으려면 디마리아가 필요할텐데...”라며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네덜란드 축구국가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의 4강 진출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네덜란드는 6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시우바도르 아레나 폰타 노바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전에서 연장전 0-0 승부 끝에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코스타리카를 꺾었다.
네덜란드의 주장 반 페르시는 경기 후 가진 공식 인터뷰에서...
네덜란드는 로벤과 반 페르시를 전방에 내세워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위협했지만 코스타리카의 조직적인 수비에 막히며 고전했다. 특히 코스타리카는 나바스 골키퍼가 동물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선방을 펼치며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다.
코스타리카의 선축으로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양팀은 첫 번째 키커들이 모두 성공을 시켰지만 네덜란드의 팀...
반 페르시가 왼쪽 패널티박스 안에서 땅볼 슈팅한 볼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반테)를 맞고 튕겨 나온 볼을 스네이더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다시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는 후반에도 골이 터지지 않았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파상 공격 끝에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로벤이 코스타리카 왼쪽 페널티킥 부근으로 치고...
반 페르시가 왼쪽 패널티박스 안에서 땅볼 슈팅한 볼이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레반테)를 맞고 튕겨 나온 볼을 스네이더가 중거리 슈팅을 때렸지만 다시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코스타리카의 골문을 노렿지만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결국 전반은 0-0으로 끝이 났다. 현재 후반전 진행 중이다.
한편 네티즌은 “네덜란드ㆍ코스타리카, 한골이라도...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는 로빈 반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아르옌 로번(바이에른 뮌헨)의 끊이지 않는 골 폭죽에 신바람을 타고 있다. 각각 3골씩을 터트린 반페르시와 로번은 네덜란드를 정상으로 올려놓겠다는 각오다.
1998 프랑스월드컵 이후 16년 만의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는 4경기서 3골 1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에에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의...
로빈 반 페르시를 대신해 후반 교체 투입돼 결승골을 성공시킨 훈텔라르의 득점도 중요했지만 팬들은 그에 앞서 스네이어가 대포알 같은 오른발 슛을 성공시킨 장면에 더욱 환호하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스네이더의 대포알 슛을 본 팬들은 "스네이더, 오초아가 아니라 야신이 와도 못 막는 공" "스네이더, 전반전 부진에 대한 한풀이 슛...
후반 로빈 반 페르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훈텔라르가 헤딩 경합을 하면서 뒤로 흐른 공을 스네이더가 지체없는 강력한 슛으로 연결한 장면이었다.
양팀 모두 서서히 연장전을 준비하는 듯한 상황에서 네덜란드는 또 한 번 멕시코의 골네트를 갈랐다. 아르옌 로벤은 페널티 에어리어 내로 드리블을 시도했고 터치라인까지 돌파를 시도한 후 다시 바깥 쪽으로...
네덜란드는 로빈 반 페르시가 경고 누적으로 지난 조별라운드 3차전에 결장했지만 멕시코와의 16강전에는 선발 출장해 아르옌 로벤과 네덜란드의 공격을 이끈다. 멕시코는 오리베 페랄타와 지오반니 도스 산토스가 공격을 이끈다. 네덜란드는 조별라운드에서 10골을 기록하며 팀 최다골을 기록한 반면 멕시코는 기예르모 오초아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뛰어난...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지난 조별라운드 3차전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로빈 반 페르시를 아르옌 로벤과 함께 공격 최전방에 배치했다. 이들의 뒤에는 웨슬린 스나이더가 자리잡고 나이젤 데 용과 조르지뇨 바이날둠이 중앙 미드필더로 출장한다. 좌우 윙백으로는 디르크 카이트와 파울 페어헤가 자리잡고 3백은 슈테판 데 브라이와 론 블라르, 달레이 블린트 등이...
경기를 앞두고 오초아 골키퍼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덜란드에서는 로빈 반 페르시만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며 "반 페르시 외에도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은 만큼 그를 막는데에만 급급해선 안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초아는 "네덜란드에는 경기의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 역시 마찬가지다...
네덜란드의 로빈 반 페르시와 아르옌 로벤이 3골로 네이마르와 메시를 맹추격중이며 콜롬비아의 제임스 로드리게스 역시 3골을 기록중이다. 여기에 아직 조별라운드 경기를 한 차례 남겨두고 있는 프랑스와 독일 등에서 카림 벤제마와 뮐러가 각각 3골씩을 기록중인 만큼 조별라운드를 마치는 시점에서 네이마르와 메시를 일단 넘어설 가능성도 없지 않다.
로빈 반 페르시, 아르옌 로벤(이상 네덜란드),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카림 벤제마(프랑스), 토마스 뮐러(독일ㆍ이상 3골) 등이 득점왕 경쟁이 뛰어든 가운데 네이마르의 득점포가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카메룬 네이마르 득점포 빛났다” “브라질ㆍ카메룬 네이마르의 존재감이 제대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