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수출도 2월 대미수출 제약요인인 한파해소, 조업일수 증가 등에 힘입어 1년 전보다 5.2% 증가했다.
다만 3월은 생산·소비는 다소 개선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광공업 생산은 수출증가, 신차출시, 전월 기저효과 등으로, 소비도 음식료품 판매 확대 등에 힘입어 2월보다 회복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특히 백화점 매출은 설 효과 소멸로 인한 2월...
수출감소는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작년에 비해 이틀 감소했기 때문이다.
다만 엔화 약세(엔저), 신흥국 금융위기 등 대외 악재 속에서도 일일평균 수출액은 20억7000만 달러로 8.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유럽연합(EU·24.7%)와 아세안(ASEAN·9.9%), 중국(0.8%)으로의 수출은 호조를 보인 반면에 일본(-19.8%), 중남미(-13.6%), 미국(-2.0%)에 대해서는 다소 부진한...
11월 광공업 생산은 반도체, 화학제품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와 휴대폰 생산이 축소되면 전월 대비 보합세를 나타났다. 반면 서비스업 생산은 금융보험업과 교육업 증가에 힘입어 0.1% 증가했다.
소매판매도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계절의류 등 준내구재를 중심으로 10월보다 0.9% 늘었다. 12월 수출도 선진국 경기회복과 조업일수 증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7.1...
반도체도 메모리 단가 상승으로 8.6% 증가했고 석유제품과 자동차도 각각 6.1%, 4.7% 늘었다. 자동차는 조업일수가 줄었지만 완성차업체 생산 정상화와 미국 경기회복 추세가 반영됐다.
반면 철강은 20.3%나 감소해 올해 내내 부진을 보이고 있다. 철강은 지난해 11월 7억6000만달러 상당의 철구조물 수출이 일시적으로 늘어난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
산업용은 추석연휴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수출에도 불구하고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선박류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호조 등으로 2.9% 증가세를 보였다.
주택용은 추석연휴로 가정에서의 전기사용이 늘어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일반용과 교육용은 조업·수업일수가 감소했지만 기온상승으로 인한 냉방수요로 각각 0.3%, 0.9...
미래부 측은 9월의 경우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2일 감소했음에도 ICT수출 및 수지 모두 사상 두 번째 실적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평균 수출은 7억6000만 달러로 지난해 9월 6억4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출 상승은 휴대폰, 반도체, D-TV가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은 전월 대비 2% 증가한 22억3000만 달러를...
야외 작업이 많은 중공업의 경우 이 시기를 감안해 공정을 짰지만 당초 예상보다 길게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조업일수가 그만큼 줄었다.
그러나 이같은 노력에도 산업별 절전관리 비용은 눈덩이처럼 불었다.
한전 측에 따르면 산업 수요별 절전 수급관리에 하루 평균 14억원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절전을 위해 자체 발전기와 발전소 등을 가동할 수는 있지만 이를...
품목별로는 선박(11.8%), 반도체(6.7%), 무선통신기기(6.3%), 석유화학(4.8%) 등은 수출이 늘었지만 자동차(-1.6%), 석유제품(-7.7%), 일반기계(-10.7%), 철강(-13.2%), LCD(-15.8%) 등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년 대비 조업일수가 1일 부족해 수출이 소폭 감소했지만 일평균수출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6월 일평균수출...
2월에 설 연휴 등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해 전체 수출은 8.6% 감소했지만 IT수출은 2월 수출액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등 주력 IT품목의 부가가치가 높아지고 수출경쟁력이 강화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세부항목을 보면 휴대폰은 14억9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1.8%의 두자릿수 증가세를...
기재부는 일평균 수출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 이동 등에 따라 조업일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수출입차는 25억4000만달러로 흑자세를 이어갔다.
지난 연말까지 2개월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던 경기전망지표도 1월 들어 어두워졌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2포인트 하락했고 현재의 경기상황을...
설 연휴가 2월로 이동함에 따른 조업일수 증가, 수출 증가, 월 평균 기온 기온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전력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주요업종 전력판매의 경우 철강(-2.8%)과 화학제품(-0.3%)은 감소했지만 반도체(6.6%), 자동차(11.9%), 기계장비(7.2%) 등은 증가세를 보였다.
용도별로는 산업용, 일반용은 각각 4.6%, 4.7% 증가했고 주택용은 3.6...
지난해 12월 중 광공업 생산은 영상음향통신과 반도체 등 호조로 전월보다 1.0%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은 운수업과 금융보험업 등 증가에 힘입어 전월보다 0.1% 올랐다. 설비투자도 기계류와 운송장비 투자 증가로 전월보다 9.9% 증가했고 건설투자도 건축공사 호조로 전월보다 5.8% 늘었다.
1월 중 수출은 중국과 아세안 쪽 수출이 늘어난데다 조업일수 증가로 전년 같은...
기아자동차의 K3 등 신차종 생산이 늘었고 2월로 미뤄진 설 연휴로 인해 조업일수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이 밖에도 석유화학(17.8%), 섬유(17.4%), LCD(16.4%), 석유제품(11.7%), 반도체(6.4%), 일반기계(3.2%) 등의 품목이 수출 증가를 보였다. 다만 철강(-8.0%)은 수출단가 하락 등으로 수출이 여전히 부진했고 선박(-19.9%) 역시 시황 침체의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12월 중 수출은 -5.5%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감소로 전환했지만 조업일수 감소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했다. 무역수지 흑자규모는 전월보다 김서힌 20억3000달러를 기록했다.
11월 중 노동시장은 취업자 증가세가 전월보다 35만3000명(1.4%) 증가해 전월보다 증가폭이 축소한 가운데 계절조정 고용률도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계절조정...
11월광공업 생산은 반도체와 영상음향통신 등의 호조로 2.3% 증가, 서비스업 생산은 0.8% 늘었다. 12월 수출은 대 중국과 아세안 수출 호조에도 조업일수 감소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5.5% 감소했다. 수출입 차는 20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경기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전달보다 0.1포인트 상승했고 경기선행지수(순환변동치)도 10월보다 0.3포인트 올랐다.
11월...
부문별로 반도체·부품·자동차 등에서 증가세가 유지됐지만, 영상음향통신·기계장비·전기장비 등에서 광공업 생산이 감소했다.
서비스업에서는 보건과 사회복지·금융과 보험 부문이 증가했지만, 운수·부동산과 임대 부문에서 감소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78.2%로 조업일수가 적었던 2월(81.1%)보다 낮았다.
소비에서도 3월 민간소비는 부진했다. 하지만...
지식경제부는 ‘4월 IT 수출입동향’에서 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느린 미국경제 회복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선거 등 조업일수 감소(1.5일)로 수출 규모가 축소됐다고 7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2차전지, PCB 등 모바일 전자부품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체 무역수지 흑자(21억5000만달러)의 두...
대 일본 수출은 무선통신기기(37.6%), 일반기계(15.6%) 등은 증가한 반면 석유화학(-36.1%)과 석유제품(-32.5%) 등이 감소했고 대 EU 수출은 자동차부품(24.1%), 무선통신기기(21.2%) 등을 제외한 선박류(-46.3%), 반도체(-26.0%) 등은 줄었다.
수입의 경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6.6% 증가한 20.1억달러로 증가세를 보였다.
원자재는 가스...
다만 조업일수 감소에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월대비 5% 안팎으로 감소했다. 또 4월까지 누적 무역수지는 38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60% 이상 급감했다.
지식경제부는 앞으로도 대외 여건의 불안과 고유가 기조 유지 등으로 수출 증가세 둔화와 무역수지 흑자 축소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1일 발표한 ‘2012년 4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4월...
아세안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석유제품 등이 줄었고 선박류, 반도체 등이 늘었다.
수입의 경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입액은 전년동월대비 0.9% 증가한 19.2억달러로 증가세였다. 원자재는 가스(23.2%)와 석유제품(23.2%), 석탄(2.18%) 등이 증가세를 기록했다.
자본재는 전년동기대비 비행기(73.0%)와 화물선(39.3%) 등의 수입이 증가했다. 소비재는 전년동기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