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IT수출 수출 9.4%↓, 수입 5.3%↓…57.2억달러 흑자

입력 2012-05-07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지식경제부 제공

지난달 정보기술(IT)수출은 전년동월대비 9.4% 감소한 120억4000만달러, 수입은 5.3% 감소한 63억1000만달러, 무역흑자는 57억2000만달러로 잠정 집계됐다.

지식경제부는 ‘4월 IT 수출입동향’에서 유럽 재정위기,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느린 미국경제 회복 등 글로벌 불확실성 지속과 함께 대내적으로는 선거 등 조업일수 감소(1.5일)로 수출 규모가 축소됐다고 7일 밝혔다.

시스템반도체 2차전지, PCB 등 모바일 전자부품과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수출 호조를 보이며 전체 무역수지 흑자(21억5000만달러)의 두 배가 넘는 IT무역 수지 흑자를 시현한 것이다.

지경부는 ‘IT수출동향 실무점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IT수출 동향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예정이다. 이미 지난 2일 정보통신정책과장 주재로 IT업종별 단체 및 유관기관 참석한 가운데 1차 IT 수출동향 실무점검 회의가 열렸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는 전년동월대비 7.7% 감소한 38억4000만달러, 디스플레이 패널은 1.6% 감소한 25억9000만달러, 휴대폰은 36.9% 감소한 14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경부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은 세계 시장점유율(출하량) 1위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으나, 국내 업체의 해외 생산 확대(2011년 1분기 69% → 4분기 80.1%)에 따른 국내 휴대폰 생산 감소로 수출은 5개월 연속 30%대 감소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컴퓨터 및 주변기기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7% 감소한 6억1000만달러, TV는 13.8% 감소한 5억4000만달러, PCB는 19.9% 감소한 3억1000만달러, 2차전지는 6.6% 감소한 4억달러로 집계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런던올림픽 등 스포츠 특수,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일본, 대만 경쟁업체의 경영악화에 따른 반사이익과 시스템반도체 등 HW+SW 융합형 제품 수출확대로 향후 수출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6600선 돌파한 韓 증시, 시총 영국 제치고 세계 8위
  • 애망빙 시즌…2026 호텔 애플망고 빙수 가격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오픈AI·MS 독점 깨졌다…AI 패권, ‘멀티클라우드’ 전면전 [종합]
  • '살목지' 이어 큰 거 온다⋯공포영화 '공식'이 달라진 이유 [엔터로그]
  • 고유가에 출퇴근길 혼잡 심화…지하철·버스 늘리고 교통비 환급 확대 [종합]
  • 미국 “한국만 망 사용료 부과”⋯디지털 통상 압박 더 세지나 [종합]
  • 미국, ‘호르무즈 先개방’ 이란 제안 난색…독일 총리 “美, 굴욕당하는 중” 작심 비판
  • FIU 제재 받은 코인원, 취소소송 제기…두나무·빗썸 이어 소송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452,000
    • -1.17%
    • 이더리움
    • 3,413,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0.6%
    • 리플
    • 2,057
    • -1.06%
    • 솔라나
    • 124,500
    • -0.95%
    • 에이다
    • 368
    • +0.27%
    • 트론
    • 481
    • -0.82%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43%
    • 체인링크
    • 13,770
    • +0.22%
    • 샌드박스
    • 114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