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민주통합당 정책위의장은 8일 ‘5대 민생과제’로 △반값등록금 실현 △동일노동 동일임금 원칙 제도화 △통신비 경감 △기초노령연금 2배로 상향 △골목상권 보호 등을 제시했다.
이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시경제정책 최우선 목표를 일자리 창출에 두고 경제와 복지의 동행,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대기업과...
민주당이 내놓은 ‘내 삶을 바꾸는 5대 민생정책’은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 △비정규직 절반 감축 △통신비 인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이다. 5가지 민생정책 중 기초노령연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책이 20대 표심과 연결돼 있다.
‘반값등록금’ 이슈화 외에도 ‘청년 일자리’를 언급하며 젊은층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명숙 대표는 지난 4일 충남...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5일 오전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를 찾아 “반값등록금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등굣길 학생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하지만 예상외의 차가운 반응에 진땀을 흘렸다.
한 대표는 이 지역에 출마한 정영훈(진주시갑)후보와 함께 대학생들을 만나 반값등록금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청년세대를 위한 공약 알리기에 나섰다.
한 대표는 특별한...
대학 공약은 등록금 경감 대책과 학자금 대출 지원에 무게가 실렸다.
새누리당은 우선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대학의 외부 회계감사를 의무화해 대학 내에서 엉뚱한 곳으로 새는 돈을 차단, 대학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3~2014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국가 재정을 추가 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현행 3.9%인 학자금 대출이자를 2.9%로 인하하고 혜택...
그는 이어 ‘내 삶을 이끄는 5대 민생정책’으로 △반값등록금 △기초노령연금 2배인상 △비정규직 절반 감축 △통신비 인하 △청년일자리 창출 등을 내세웠다.
한 대표는 충청권 예상 의석과 관련 “의석 수를 말하라는 게 가장 어렵다”며 “(선거가) 일주일 남았는데 지금부터가 추격하고 올라가는 시점”이라며 말을 아꼈다.
다만 그는 “세종시는 노무현 전...
또 “그동안 서민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빚더미에 앉았는데 국가는 쓸 돈이 없어서 반값등록금을 못 하겠다고 한다”며 “민생복지에 돈을 쓰는 게 도리”라고 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재벌 부자들에게 국민세금을 쓸 것인가, 서민 민생복지에 세금을 쓸 건가를 약속하는 선거”라며 “민주당은 반값등록금,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노령연금, 통신비 인하 등 시급한...
‘히어로’ 담당 성용일 PD는 “앞으로 ‘히어로’에서 의료 민영화, 반값등록금 등 현실 속 문제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4화부터는 아버지 김훈과 대립 후 각성된 ‘꼴통 히어로’ 흑철의 모습이 본격적으로 드러난다. 특히 현실에서는 해법을 찾기 쉽지 않은 난제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통쾌하게 풀어나갈 흑철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때려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박모(63ㆍ여)씨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다.
박씨는 앞서 지난해 8월 반값 등록금 집회에서 정동영 의원을, 같은 해 11월에는 지하철 화재진압훈련에 참관한 박원순 시장을 `빨갱이'라고 비난하며 연이어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치료감호가 청구된 바 있다.
한 대표는 이날 ‘한명숙의 공개제안 세 번째: 비정규직 문제부터 해결합시다’라는 글을 통해 “반값등록금 실현과 기초노령연금 2배 인상에 이어 세 번째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한 합의를 박 위원장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능력의 차이가 아닌 구조적인 불평등의 문제로 차별을 받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는 우리사회가 반드시 극복해야할...
특히 주안역 부근에서 통학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대학생들을 향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해 학생들의 꿈을 실현시키겠다”며 표심을 자극했다.
유세가 끝난 뒤 한 대표와 지역 야권단일후보들은 역 인근을 돌며 투표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인천지역 지원유세를 마무리짓고 제주지역 후보 지원과 4·3사건 희생자 위령제를 위해 제주행 비행기에...
통합진보당은 의료민영화 저지와 건강불평등 해소, 모든 병원비를 국민건강보험 하나로 해결함으로써 ‘병원비 걱정 없는 무상의료 사회’를 실현하겠다는 공약을 마련했다.
한편 민주당은 이미 ‘3+3 정책’을 내놓은 바 있다. 무상급식, 무상보육, 무상의료에 반값등록금, 일자리복지, 주거복지 등이다.
특히 최근 민주당이 19대 국회에서 추진하겠다고 공언한 반값등록금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졸업도 하기 전에 신용불량자가 되는 암울한 시대를 살고 있다”며 “반값등록금법을 반드시 통과시켜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유세직전 기자와 만나 “광명시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젊은...
한 대표는 “이번 총선은 ‘민생’ 대 ‘색깔론’의 대결이 될 것”이라며 “새누리당은 낡은 색깔론 논쟁을 중단하고 거짓민생 대신 반값등록금 등 진짜 민생을 챙겨라”고 말했다. 이어 “반값등록금이야 말로 가족행복의 열쇠이자 신호탄”이라고 강조하며 “19대 총선에서 압승 한 뒤 반값등록금 법을 만들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원...
한명숙 대표는 전날 박 위원장에게 반값등록금을 19대 회기 내에 실현하자고 한 점을 언급하며 “아직 답이 없는데 이런 중대한 문제조차 회피하면서 어떻게 민생을 논한다는 말이냐”고 따졌다.
김유정 대변인도 “박 위원장은 단돈 10원의 재산출연도 없이 20대에 영남대 이사장이 됐고, 반값등록금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해 온 사학의 실질적 지배권자”...
민주통합당은 27일 “새누리당 박근혜 위원장께 반값등록금에 대한 입장 표명을 촉구한다”면서 4·11총선 공약중 하나인 ‘반값등록금’을 이슈화 했다.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공약검증회의에서다.
전날 한명숙 대표가 박 위원장에게 반값 등록금과 관련한 공개 제안서를 보낸 것에 이은 두 번째 제안이다.
정책위는 “한 대표가 어제 박 위원장에게 19대 국회가...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는 26일 박근혜 새누리당 선거대책위원장에게 “19대 첫 번째 회기내에‘반값 등록금’을 실현하자”고 제안했다.
한 대표는 이날 공개 제안서를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것은 정파와 이념을 뛰어넘어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책무”라며“19대 국회가 열리면 곧장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입법을 시작하자”고 말했다.
이어...
등록금 마련을 위해 휴학 후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는 이예지(23)씨도 “새누리당은 반값등록금을 약속했지만 지키지 못했다”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정당의 후보를 이제는 그만 뽑아야 되지 않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주요 여론조사에서는 당초 예상과 달리 새누리당 이재오 후보와 통합진보당 천호선 후보가 오차범위 내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빨리 반값 등록금이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교육정책이 개선되기를 바랐다.
취업을 앞두고 있다는 송모(24)씨도 “요새 청년들이 취업난에 많이 힘들어 하고 있다”며 “주변 친구들을 보면 공무원시험같은 안정적인 직업에만 몇 년 간 올인하고 있어서 안타까울 때가 많다. 청년 실업난이 빨리 해소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직장인 한모(45)씨는 “정당만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