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영화 ‘용서는 없다’를 통해 밀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형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간기남’은 기존 진중한 이미지를 벗고 코믹하면서도 마초적인 남성미를 겸비한 간통전문형사 ‘강선우’역의 박희순과 영화 속 살인 미스터리의 유일한 키를 쥔 치명적 마력의 미망인 ‘수진’ 역을 맡은 박시연의 파격적인 수위의 연기도 볼거리다.
여기에...
그녀가 ‘가비’에서 연기한 캐릭터 '따냐'는 러시아에서 커피와 금괴를 훔치며 자유로운 여인으로 살아가다 ‘고종’(박희순)의 아관파천이란 격변의 시기, 거대한 음모에 휩쓸려 조선 최초의 바리스타가 되는 여인이다. 바리스타 역할을 능숙하게 보여주기 위해 영화 촬영 전부터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김소연은 까다롭다고 알려진 커피추출방식인 점드립까지 연마해...
미스터리와 멜로, 액션이 결합된 강렬한 스토리, 주진모-김소연-박희순-유선 등 연기파 배우들의 화려한 연기변신, 3년간의 제작과정이 말해주듯 ‘웰 메이드 영화’로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서정적인 긴장감과 서스펜스 넘치는 티저 예고편은 온라인에 공개되자마자 조회수 2만6000여건을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입부는 ‘가비’(커피를 의미하는 고어(古語)에 걸맞게 감미로운 클래식 선율이 흐르는 러시아 공사관을 배경으로, 조용히 커피를 나르는 ‘따냐’(김소연), 그리고 커피를 마시려는 ‘고종’(박희순)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러나 순간 날카로운 메탈 사운드의 록음악으로 바뀌면서 ‘1896 고종, 들이지 말아야 할 것을 들였다’라는 카피로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또한 조선 왕들이 착용하던 화려한 곤룡포가 아닌 ‘백색 곤룡포’를 입고 커피 잔을 손에 든 채 무심한 표정으로 생각에 잠긴 ‘고종’(박희순)의 모습, 그 앞에서 다기(茶器)세트를 들고 단아한 태도로 서 있는 고혹적인 뒤태의 여인, 그녀를 뚫어지게 응시하는 ‘일리치’(주진모)의 눈빛과 강렬한 표정이 압권이다. 창백하리 만치 차가운 백색 곤룡포를 착용한...
주포’는 2009년 개봉한 영화 ‘작전’에서 오랜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DGS홀딩스를 차려 주식작전 세계에 뛰어든 황종구(박희순 분)로 이해하면 된다.
성공한 작전주의 대명사로 꼽히는 B사, C사 작전 당시 쫀지포(주포와 함께 시세 조정에 가담하는 인물) 역할을, 그리고 몇 년 전 D사를 시작으로 주포로 활동하고 있는 A씨는 “금융당국이 아무리 감시를 철저히 한다고...
명품 조연보단 존재감이 커지는 주연급 배우 박희순도 현재 충무로 캐스팅 0순위 배우 중 한 명이다. 인기 고공 행진 중인 영화 ‘의뢰인’에서 냉철한 검사로 출연한 그는 고종암살사건을 다룬 영화 ‘가비’에 고종으로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지난달 초 크랭크인 해 막바지 촬영에 한 창인 ‘간통을 기다리는 남자’...
손영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의뢰인’은 연기파 배우로 거듭난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출연해 배우들 간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
의뢰인은 사건을 맡은 변호사와 검사가 배심원을 놓고 치열한 공방과 변론을 거듭하는 법정 스릴러로 123분의 긴 러닝타임이 전혀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강원도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한철민...
오후 8시에 시작되며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의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 영화 ‘의뢰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오는 13일까지 당일 3만원 이상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이면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과장은 “오픈 2주년을 맞아 벙커에서 즐기는 파티, 옥상에서 즐기는 영화제 등 쉽게...
연변에서 피폐하게 살아가는 살인 청부업자로 분해 남루한 의상에 삭발까지 감행하며 거친 남자를 열연했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의뢰인'에서는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결말을 뒤집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벌이는 변호사 역을 맡았다.
상대역으로는 검사 역 박희순이 치열한 반론과 공방을 펼칠 예정이다.
'의뢰인'은 9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하정우, 박희순, 장혁이 뭉쳐 화제가 된 영화 '의뢰인'이 오는 9월 말 개봉한다.
의뢰인은 시체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 장혁(한철민 역)을 놓고 격론을 벌이는 변호사 하정우(강성희 역)와 검사 박희순(안민호 역)의 대결을 그린 법정스릴러물이다.
조연으로는 성동일, 정원중, 김성령, 박혁권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돼 변호사와 검사 편에서 날선 공방을...
배우 박예진이 26일, 공식석상에서 배우 박희순과의 열애를 처음으로 인정해 관심을 모았다.
박예진은 지난 26일 압구정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박희순과 좋은 만남 이어가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날 박예진은 박희순과 관련된 질문에 쑥스러워하면서도 이 같이 전하며 "모든 배우, 연예인은 (연애 공개가) 다 조심스러운...
배우 박예진이 연인인 배우 박희순과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공식적으로는 처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26일 박예진은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헤드’ 제작보고회에서 “영화 ‘헤드’에서 열정과 패기가 넘치고 특종에 목숨을 건 방송국 기자 역을 맡았다”며 “이번 영화 덕분에 기자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배우 박예진이 연인인 배우 박희순과의 만남에 대해 직접적으로는 처음, 공식인정했다.
박예진은 26일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진행된 영화 ‘헤드’의 제작보고회에 참여했다.
이날 박예진은 “박희순 씨는 박예진 씨가 나이도 어리고 조심스럽다고 밝힌 적이 있는데 박예진 씨의 입장은 어떠냐”는 한 취재진의 질문에 당황해하면서도 조심스레...
주가를 높인 이다해가 캐스팅됐으나 촬영이 지연돼 하차하면서 드라마 '아이리스' '검사 프린세스'에 출연한 김소연이 따냐 역을 맡게 됐다.
고종 역은 박희순이 맡았다. 또 러시아 사기단의 최고 사격수 일리치 역에는 주진모가 나오고 일리치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사다코 역에는 유선이 나온다.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오는 29일 촬영을 시작해 6월 말 끝낼 예정이다.
황해 팀에게 돌리며 누구보다도 나홍진 감독님과 김윤석 선배와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 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앞서 하정우는 지난 20일 시상식 참석을 위해 출국했으며 현지에서 인터뷰 일정을 소화하고 22일 저녁 귀국한다.
한편 하정우는 장혁, 박희순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의뢰인' 막바지 촬영에 있으며 이후 '범죄와의 전쟁' 작품에 임한다.
최근 영화 '이끼'와 '글러브'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배우 유선과 고종황제 역으로 연기파 배우 박희순이 최종 합류하며 주연 캐스팅을 마무리 지었다. 약 5개월간 국내를 비롯 러시아, 일본 등 해외를 오가는 현지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여름 개봉을 예정했지만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 가을 개봉도 어렵게 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가비'는 르와르 풍의 첩보 멜로 영화로...
박예진이 박희순 때문에 이사했다는 추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박희순 측이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3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의 열애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박희순의 관계자는 '한밤'과의 전화통화에서 "한 달 정도 됐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오래된 사이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 선후배...
언제나 주류의 인생을 살아온 도영(진구), 도영의 그늘아래서 늘 본인의 질투와 야망을 감추며 살아온 헌명(박희순), 그리고 객잔에서 마주치게 되는 힘없는 하층민 두수(고창석)의 이야기는 관객에 심리변화의 동선을 친절히 설명하며 풀어 나간다.
“이번 혈투에선 극중 가장 낮은 계층인 두수가 먼저 희생한다. 사회 구조적으로 봤을 때 항상 희생되는 쪽은 그...
배우 박희순과 박예진의 핑크빛 열애설에 박희순이 "부끄럽다"고 입을 열었다.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알고 지내던 박희순과 박예진은 작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박희순과 박예진 모두 각각 한남동으로 이사를 해 동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