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에 100억원대 손실을 입힌 혐의(배임)로 재판에 넘겨진 박찬구(66)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2심에서도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황병하 부장판사)는 24일 박 회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4년보다는 형량이 조금 높아졌다.
박 회장은 2009년 5월 금호그룹이...
박찬구 도레이케미칼 대표이사는 “올해도 DJSI Korea 섬유 및 의복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레이케미칼은 사업, 사람, 환경 및 사회에 대한 영향 등 모든 측면에서 지속해서 조화롭게 성장하고 유지될 수 있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최근의 고객, 협력업체, 투자가들은 기업의...
전달식은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에는 투호던지기를 통해 저시력증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은 지원금으로 총 1650개의 흰지팡이를 제작해 시각장애인 개인 및 유관기관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직무정지 가처분을 기각한 법원 결정에 불복하고 항고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일 금호석화가 서울고등법원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항고를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청구내용은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사이의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등 사건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김수천...
(평소 주장해온 대로) 금호고속 매각가가 순리에 맞지 않다는 것으로, 지난 23일 법원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제기한 배임 혐의 소송에 대한 1심 승소 판결이 순리대로 나온 결과라는 등 이렇게 기자들이 ‘순리’하나를 가지고 의미 찾기에 나서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오너 입장에서 어떤 한마디도 쉽게 내뱉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작정이나 한 듯 순리로...
최근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는 등 법정 다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셈이다. 법원은 23일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아시아나 사내이사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의 이번...
최근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회장을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하는 등 법정 다툼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일단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 셈이다.
법원은 23일 금호석유화학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비롯해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 아시아나 사내이사 4명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앞서 박찬구...
형제 간 수차례 법정 공방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금호석유화학 측은 박삼구 회장을 비롯한 피고소인이 2009년 12월 워크아웃 신청 전후로 발행한 부실 기업어음을 계열사에 떠넘겨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CP 관련...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석유화학이 제기한 4000억원대 기업어음(CP) 발행 관련 배임 소송에 대해 해명하면 문제가 없다고 3일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금호석화가 제기한 CP 발행 소송은 지난해 경제개혁연대에서 제기한 것과 같은 것으로 새로운 내용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워크아웃을 들어가려면 CP 만기 연장이 불가피해 채권단과도 협의해...
금호석화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박찬구 회장을 금호석화 대표이사에서 해임하면서 동반퇴진했기 때문에 업무에 간여한 바가 없고,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주채권은행의 지시로 그렇게 한 것으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금호석화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CP 돌려막기 건에 대해 당시 감독당국이 사후에 적절한 조치를 취했더라면...
◇ 전면전 치닫는 금호家 '형제의 난'
박찬구 회장, 형 박삼구 회장 4000억 배임혐의로 고소
금호그룹에서 수년간 계속된 ‘형제의 난’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형제 간 수차례 법정 공방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박찬구 회장이 형 박삼구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3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박찬구 회장의 소송전이 4000억원대 배임 소송으로 확전되면서 핵폭탄급 파장이 예고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지난 8월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3일 밝혔다. 금호석유화학이 배임 액수로 주장한 4200억원은 검찰 기소와 법원의 판단에 따라 중형을 선고받을 수 있는 규모의...
형제 간 수차례 법정 공방을 벌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박찬구 회장이 형 박삼구 회장을 4000억원대 배임 혐의로 고소했다.
3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형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8월 12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소인은 금호석유화학이며 피고소인은 박삼구 회장을 비롯, 기옥 전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롯데와 농심은 라면 사업으로 마찰을 일으켰고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분리 과정에서 발생한 분쟁도 현재 진행형으로 알려졌다.
한라그룹은 정몽국 배달학원 이사장이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 측의 주식매도 건을 두고 사문서 위조 등으로 고소하면서 분쟁이 불거졌다. 태광그룹은 이호진 회장 등 남매 간...
구조조정과 함께 계열분리 절차 과정에서 마찰이 일어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간 분쟁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재벌 2곳 중 1곳 소식이 온라인에 전해지자 "재벌 2곳 중 1곳, 상대적으로 찾아보면 더 있을 듯" "재벌 2곳 중 1곳이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절반이 그럴 듯" "재벌 2곳 중 1곳
한편 SK와 LG GS 신세계 LS...
당장 금호석화 지분을 매각하기 보다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최적의 가격에 매각 하는데 최선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업은행을 제외한 금호석유화학 주요 주주는 박찬구 회장(6.67%)과 아들인 박준경 부장(7.17%), 박 회장의 조카 박철완 상무보(10.00%), 국민연금(9.28%) 등이다.
IB업계에서는 이번 지분 매각 대금이 4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추모식에는 박찬구 금호석화그룹 회장을 비롯해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했다. 박 회장은 추모식에서 “30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부디 창업회장님의 기업가정신과 보국정신을 마음 깊이 단단히 새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제는 추모식이 온전히 치러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박찬구 회장의 형인 박삼구 회장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6일 추모식을...
하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상황을 고려해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박찬구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경영진에게 “30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부디 창업회장님의 기업가정신과 보국정신을 마음 깊이 단단히 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 심리로 박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은 “배임의 고의와 미필적 인식이 없었고, 원금이 모두 반환됐다”며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된...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SRC보듬터 3층 건물 4개 동의 70여개의 목재 창호를 모두 플라스틱 소재인 휴그린 ABS창호로 교체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대표이사 등 금호석유화학 임직원을 비롯해 김원제 서울특별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민오식 SRC 이사장, 이승민 SRC보듬터 원장, 지선병 서울시청 장애인거주시설팀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