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창업주 고 박인천 회장 30주기 추모식 거행

입력 2014-06-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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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박인천 창업회장 30주기 추모식에 참석한 금호석유화학그룹 임직원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5일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 기일에 앞서 13일 광주 운암동 죽호학원 선영을 찾아 추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추모식은 금호석유화학그룹 경영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낭독 등 조용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창업회장 추모식이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2012년 채권단 자율협약 졸업에 따른 본격적 독립경영 이후 최초의 공식 대외행사로 규모 있게 기획하려 했다. 하지만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사회적 분위기와 경제상황을 고려해 조용하고 엄숙하게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박찬구 회장은 추모식에 참석한 경영진에게 “30년이라는 시간의 무게는 결코 가볍지 않다. 부디 창업회장님의 기업가정신과 보국정신을 마음 깊이 단단히 새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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