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박찬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에 대한 채권단과의 합의를 법원을 통해 확인받은 만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는 “금호석유화학이 보유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주식은 사업적 연관성도 없고, 사업활동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속히 매각해서 금호석유화학 본연의...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생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제기했다가 패소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 소송과 관련해 항소하지 않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법원은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에 협조한다는 합의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다만 박찬구 회장이...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9일 금호석유화학 보유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청구소송 1심 판결과 관련해 박찬구 회장의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에 대한 채권단과의 합의를 법원을 통해 확인 받은 만큼, 법원의 판단을 존중해 항소를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앞서 법원은 지난 15일 금호산업(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아시아나항공...
2009년까지 상표권 사용료를 낸 금호석화는 박삼구 회장과 동생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이 다툼을 벌이면서 대금 지급을 중단했다. 상표권을 공동 소유해 사용료를 낼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앞서 2007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그룹의 상표 명의를 금호산업과 금호석화 양자 명의로 변경했다. 이에 금호산업은 상표권의 실제 권리가 금호산업에 있다며 2013년 상표권 이전 등록...
박찬구 회장은 이번 승소로 아시아나항공 주식을 매각하지 않아도 돼 2대 주주로서 형을 견제할 수 있게 됐습니다.
법원은 15일 금호산업(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원고(금호산업)와 피고(금호석유화학) 사이에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은...
법원은 15일 금호산업(박삼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박찬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이행 소송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금호산업)와 피고(금호석유화학) 사이에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한 것은 인정되나, 이것만으로 피고가 주식양도에 합의했다고 볼 수 없다”면서 “본 건 주식양도에...
이어 “채권단(산업은행)과의 합의서는 2010년 2월 금호그룹이 워크아웃(금호석유화학은 자율협약)에 들어갈 당시, 채권단이 지배주주들에게 사재를 담보로 제공하는 것이 주목적으로 박찬구 회장이 금호석유화학을, 박삼구 회장이 금호타이어를, 채권단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을 각각 경영하기로 합의한 것이었다”며 “(박찬구 회장의) 협조의무가 박삼구 회장의...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 그룹이 동생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과 아시아나항공 주식매각을 놓고 벌인 소송전에서 패소했다.
형제간 소송전이 벌어진 것은 2010년 금호그룹이 법정관리에 들어간 것이 계기가 됐다. 오랜 갈등을 빚어오던 박 회장 형제는 법정관리를 기점으로 금호그룹을 금호아시아나와 금호석유화학으로 분리했다.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동생 박찬구 회장의 금호석유화학을 상대로 낸 아시아나항공 주식 매각 소송에서 패소 결정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1부(전현정 부장판사)는 15일 금호산업(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이 "금호석유화학은 채권단과의 합의에 따라 주식을 매각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와 피고 사이에...
절감 노력을 배가하고, 중소 협력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정착시켜 달라는 당부도 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석유화학협회장인 방한홍 한화케미칼 사장을 비롯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정유성 삼성종합화학 사장, 차화엽 SK종합화학 사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이상운 효성 부회장, 최중재 태광산업 사장 등 11개 석유화학업체 CEO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미생’을 빗대 신년사를 전했다. 박 회장은 닥쳐올 위기에 흔들리지 않고 이겨내 달라고 당부했다.
박 회장은 5일 신년사에서 “지난 5년은 금호석유화학그룹 45년의 역사에서 가장 험난했고 치열했던 시간이었지만, 그 시기를 잘 이겨냈고 또 그만큼 성장했다”며 “4년 전, ‘비전 2020’을 선포하고 2020년까지...
전달식에는 박찬구 회장, 김성채 사장과 함께 금호석유화학 여직원 봉사동아리 회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봉사동아리는 2005년부터 10년간 동방사회복지회를 찾아 유아를 돌보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전달식 후에는 아기 손수건 만들기 캠페인에 참여해 직접 손수건을 만들고 아이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회사 측은 연말 끝전 성금 기부가...
이날 전달식은 박찬구 회장과 김성채 사장을 비롯한 금호석유화학 임직원과 김원제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금호석유화학은 올해로 6년째 맞춤형 휠체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추천한 장애인시설에 필요한 맞춤형 휠체어를 제작해 기증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중증장애인 맞춤형...
금호석유화학은 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을 갖고 통상임금에 상여금 600%를 포함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금단체협약 조인식은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 양근주 울산고무공장 노조위원장, 이성팔 울산수지공장 노조위원장, 이치훈 여수고무공장 노조위원장, 송석근 생산본부장, 석대식 관리본부장 등이...
△박명구 금호전기 부회장, 회사 주식 386주 추가 매수
△GS, 허경수·연수 형제 자사주 34만주 장내 매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업무상 횡령·배임혐의 일부유죄 판결
△현대건설, 현대자동차와 부동산 임차계약
△태광산업 "티브로드홀딩스, 4개 계열사 통합"
△코오롱인더, 에스케이씨코오롱피아이 주식 640만주 처분키로...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현 대표이사 회장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업무상 횡령 및 배임금액 166억4317만8875원)에 대한 항소심에 대해 일부 유죄 판결이 났다"고 24일 공시했다.
횡령 사실 확인 금액은 31억9800만원이다. 사측은 "일부 유죄가 선고된 부분과 관련해서 대상자는 상고절차 관련 검토를 진행할 예정인 바, 유죄 부분의 혐의 및...
배임 혐의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은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판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24일 입장자료를 통해 “판결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고, 무엇보다도 긴 시간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기업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날 1심에서...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부는 24일 박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1심에서 선고한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보다는 형량이 좀 더 높아졌다.
박 회장은 2009년 5월 금호그룹이 대우건설을 매각한다는 미공개 내부 정보를 입수해 그룹 지주회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