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화해 무드가 조성되는듯했던 금호가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아시아나항공의 금호터미널 지분 매각 문제로 또다시 충돌했다.
아시아나항공의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아시아나항공 대표이사에게 금호터미널 주식 매각과 관련한 사항의 질의 및 자료제공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문에는...
박찬구 큐로컴 부사장은 "이번 한국오라클과의 전략적인 협약을 통해 당사의 솔루션 뱅스에 오라클 미들웨어 솔루션을 결합해 국내 비즈니스 확대는 물론 글로벌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 노력을 통해 국내 차세대 시스템의 대표 프레임워크로써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 고객의 업무 효율화 및 안정화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여수 제2에너지는 금호석유화학그룹의 화학전문그룹 성장에 중요한 포석 중 하나”라며 “에너지 효율은 물론 친환경 요소까지 충족시키며 최적의 균형을 찾아낸 임직원과 협력사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여수 제2에너지가 증설로 연간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추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경우 19위에 해당하는 31억원의 연봉을 받았으나 계열분리 등으로 금호석유화학이 49개 기업집단에서 제외돼 조사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연봉 상위 50명을 그룹별로 보면 삼성그룹 소속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LG그룹은 7명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현대차, 두산, LS 그룹이 4명씩, CJ와 SK그룹이 3명씩 포함됐다.
금호그룹과 계열분리를 마친 금호석유화학 그룹 박찬구 회장의 연봉은 급여 24억1900만원, 상여 3억4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6400만원 등 총 31억3000만원으로 밝혀졌다.
최신원 SKC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해 17억26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최 회장의 동생인 최창원 부회장도 SK케미칼에서 10억원을, SK가스에서 12억원의 급여를 받아 지난해 연봉이...
금호석유화학 박찬구 대표이사 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총 31억3000만원을 수령했다.
30일 금호석화가 금융감독원에게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급여 24억1900만원, 상여금 3억47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억64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또 김성채 대표이사 사장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5억3100만원을 기록했다. 4억7200만원이...
금호석화는 아시아나항공 지분 12.61%를 가진 2대 주주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동생인 박찬구 회장이 경영을 맡고 있다. 동생이 형을 상대로 경영 질책을 한 셈이다. 박삼구 회장과 박찬구 회장은 2009년부터 금호아시아나그룹을 불러싼 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바 있다.
금호석화는 이어 "지난해 재무제표를 보니 매출액이 5조2000억원인데...
특히 2006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에 오른 이후 재무통으로 입지를 굳혔고 2007년에는 금호석유화학 사장 자격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 2009년 '형제의 난' 당시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아닌 형인 박삼구 회장 편에 섰으며 2010년부터 금호건설 대표, 금호터미널 대표 등을 거쳤다.
금호가(家) ‘형제의 난’으로 법적 공방 중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갈등의 골이 올해 연초부터 깊어지는 모양새다.
동생 박찬구 회장이 운영하는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검찰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배임 혐의를 재수사해달라”고 항공한 것으로 22일 확인됐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의 딸인 박주형 상무가 새해에 주식매입에 나서면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금호석유화학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면서 투자성적은 영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박주형 상무는 지난 7일 금호석유화학 주식 971주를 장내매수해, 총 보유주식 20만1088주(지분율 0.66%)로 늘었다....
이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박삼구 회장은 금호산업의 재무구조와 상황이 극히 부실하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CP매입을 결정해 165억원을 회수하지 못하는 손해를 입혔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경제개혁연대 역시 2013년 10월 "CP매입은 당시 부도 위기에 직면한 금호산업을 지원하려는 박삼구 회장의 지시에 따라 조직적으로 이뤄진 계열사...
이날 재계에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권오준 포스코 회장, 허창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다만 불륜 사실을 밝힌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틀 전 그룹 신년회에는 참석했으나 이날 행사에는 불참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4일 “지난해 금호그룹과 계열분리를 완료했다”며 “바야흐로 새로운 창업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금호그룹과의 계열분리를 완료한 것의 의미가 결코 작지 않다”며 “계열분리로 인해 이제 명확한 ‘좌표’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3년간의 경영정상화, 또 다른 3년간의 힘겨루기 끝에...
이날 전달식에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등 회사 관계자들과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등 시설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거주 아동들의 세탁물 정리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연말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호석유화학은 개개인의 작은 후원을 모아 큰 도움을 만든다는 취지로 1991년부터 매월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단위...
금호석유화학은 ‘사회와 회사에 대한 책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삼아 팀 단위로 활발한 사회공헌 및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큰 규모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CEO가 직접 나서는 게 특징이다. CEO가 직접 현장을 점검해 추가로 필요하거나 보완해야 할 점 등을 파악하기 위한 목적이다.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석유화학그룹이 세계일류상품 3개를 추가하며 총 12개를 확보,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달성한다는 ‘VISION 2020’ 목표까지 단 8개의 제품만을 남겨놓게 됐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16일 금호석유화학의 정밀화학 제품인 ‘페놀계 첨가제’(Phenolic Additive), 금호피앤비화학의 합성수지 원료 BPA와 노화방지제 MIBK 등 3개 제품이 산업통상자원부의...
박찬구 회장이 경영하는 금호석유화학 등 8개 계열사는 형 박삼구 회장의 금호아시아나그룹과 별개의 기업으로 봐야 한다는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박삼구 회장의 금호산업이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지정처분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정위는...
당시 재판부는 "금호석화의 분리·독립 경영이 계속 이뤄지는 것을 보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영향력이 배제된 채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의 경영권 행사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판결에 불복 상고했지만 결국 대법원은 같은 이유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재판부는 "2010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