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원내대표는 “박 후보가 참 편리한 생각을 갖고 세상을 산다. 국민 누구나 최종판결을 중시하는데 인혁당 판결은 무죄 판결이 최종판결”이라며 “이러한 박 후보의 발언은 ‘얼마나 편리하게 생각하는가’ ‘얼마나 사법부를 무시하는가’ ‘얼마나 황제적 발언인가’를 규탄한다”고 말했다.
이해찬 대표도 이날 오전 정기정당 라디오 교섭단체 연설에서 “박...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6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금품 수수혐의가 사실이라면 형사처벌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박 대표가 저축은행 퇴출을 막기 위해 청탁과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혐의를 검찰이 수사하고 있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검찰이 완벽한 자료 없이 무죄판결을...
새누리당은 1일 민주통합당의 8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에 대해 “민주당 박지원 원내대표 방탄국회를 열기 위한 얄팍한 꼼수로,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의진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박 원내대표가 진정성을 갖고 어제 검찰에 출석한 것이면 민주당은 4일부터 시작되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즉각 철회하라”면서 “이것이 일반...
새누리당은 31일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상정될 시 가결처리할 것을 당론으로 정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박 원내대표의 체포동의안 처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이 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홍일표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홍 원내대변인은 “박 원내대표의 검찰 소환 거부, 조사 거부는 특권정치의 상징인 만큼...
박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제가 지금까지 침묵하고 이 자리에서도 구체적 말씀을 드리지 않지만, 몇 년 간 고초를 겪고 그런 일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저는 자신하고 그런 일이 없기에 박지원의 명예와 우리의 명예, 집권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뇌물 수수 의혹 사건으로 1·2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은 한명숙 전 대표는 “이번 사건이 박 원내대표...
저축은행 비리 의혹 사건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출석해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설전을 벌였다.
박 원내대표는 작심한 듯 검찰이 부당한 수사를 있다며 권 장관을 몰아붙였고, 권 장관은 원칙에 따라 수사를 하고 있음을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군사독재 정권에서는 무자비한 고문이 행해졌는데 현재는...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가 솔로몬저축은행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가 있다면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부터다.
이해찬 당 대표가 지난 10일부터 검찰에 포문을 열었다. 의원 워크숍에서다. 이 대표는 “작년에 제 친구가 저축은행 사건으로 구속이 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저축은행 관련 수사는 친구가 시인해 이틀 만에 끝났는데 이후...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 뇌물수수 무죄 판결과 돈 준 기업인은 유죄인 반면 돈 받은 공무원은 무죄를 선고한 판결 등도 추궁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 김창석 후보자와 관련해서는 ‘친 삼성’ 성향을 갖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전날 열린 의총에서 “대법관 후보 인사청문회는 4명을 전부 낙마시키자는 것이 아니라 좋은 분을...
대검 중수부(최재경 검사장)는 그러나 무기중개상인 김씨가 현대그룹 비자금으로 조성된 150억원 상당의 양도성예금증서(CD)를 전달했다는 박지원 당시 문화관광부 장관(현 민주당 의원)에 대한 재수사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중수부 관계자는 2일 "박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해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일사부재리 원칙에 따라 같은 사안으로...
한명숙 전 총리의 민주당 당권 도전이 가시화되면서 그 동안 당내 입지를 확고히 해온 박지원 의원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검찰과의 끈질길 사투를 법원의 무죄 판결로 마무리한 한 전 총리는 1일 환한 표정으로 민주당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자리에서 검찰 개혁을 강조한 한 전 총리는 기자들과 만나 “정당연합 관련해 그동안 비공개 소통을 해왔다”며...
박지원 원내대표는 "강원도민과 순천시민을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결론적으로 보면 여(與) 무죄, 야(野) 유죄로, 이것이 이명박 정부의 오늘"이라고 말했다.
이인영 최고위원은 "여당은 무죄, 야당은 유죄라는 이 사건으로 대한민국 검찰과 법원은 이명박 정권의 시녀, 꼭두각시로 전락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고 박두병 초대회장의 4남인 박용현 회장이 형들에 이어 그룹 회장에 앉은 가운데 박정원 두산건설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사장, 박태원 두산건설 전무 등 4세들도 경영일선에 나서면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한편 LG, SK, GS, 한화 등의 3세들은 아직 나이가 어려 경영일선에 나서지 않고 있거나 외국에서 유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