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행사에 참석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기업시민으로서 안아야 할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참여한 임직원이,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또한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시간 여행자’는 지난해 청와대와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국민 행복에 기여한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주목된다....
“이제 두산 왕조의 서막이 열렸습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의 농담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거머쥔 두산베어스 선수단이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두산베어스 구단주인 박 회장은 3일 저녁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KBO리그 통합우승 축하연에서 “나를 비롯한 두산 가족과 팬들에게 우승이라는 기쁨과 감동을 준 선수단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이번 밥캣 상장이 주목 받은 이유는 사실상 박 회장이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게 그룹 회장직을 넘기면서까지 사활을 걸고 직접 챙겼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지난 2007년 그룹 내 글로벌 인수ㆍ합병(M&A)을 주도하면서 미국 자본이 소유한 밥캣을 49억 달러(5조7000억 원 규모)에 인수했다.
그러나 밥캣 인수는 미국발 금융위기와 맞물려 결과적으로 두산그룹 유동성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지난 8월 사내 포털에 올린 창립 120주년 기념사에서 “모든 직원의 노력 덕분에 올 상반기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한층 단단해진 재무구조 기반을 마련했으니, 영업성과를 높이는 데 주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자회사 두산밥캣이 코스피시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하면서 길었던 경영정상화의...
이 가운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등 6명은 보유 주식의 절반 이상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넘겼다.
특히 김준기 회장은 보유 주식 전량을 담보로 잡혔다. 김 회장은 동부, 동부화재, 동부증권, 동부하이텍 등 4개사 주식 3045만5000여 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주)두산 임직원과 함께 ‘따뜻한 가구 이야기’를 주제로 독거노인을 위한 가구 제작에 참여했다. (주)두산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총 150점의 가구를 제작했다. 박 회장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했다.
박...
그룹 총수에 오른 뒤 첫 번째 추석을 맞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특별한 일정 없이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면서 그룹의 경영전략 등을 가다듬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산밥캣의 상장과 익산 연료전지 공장 완공 등 성공적인 사업 재편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전망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인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자택에서 차례를 지낸 후 하반기 경영구상과 재계...
40대 그룹으로 범위를 넓히면 총수 지분율은 평균 0.08%, 일가족 지분율은 0.15%로 더 떨어진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다. 총수를 포함한 일가족 전체의 보유 지분율에서 미래에셋(0.0017%)이 40대 그룹 중 가장 낮다.
40대 그룹 중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0.0005%),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0.0016%), 윤세영 태영그룹 회장(0.07%), 구본무 LG그룹 회장(0.07%) 순으로 계열사 보유 지분율이 낮았다.
반면 비자금 조성 혐의 등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은 차명보유 지분이 실명으로 전환되면서 보유지분이 크게 늘었다. 지난해까지 신 총괄회장의...
이날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정기선 현대중공업 전무, 이상운 효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사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조원태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등 재계 주요 인사들이 고인을 위로했다.
재계 인사 중 가장 먼저 빈소를...
두산은 두산밥캣 상장을 통해 박정원 회장의 4세 경영 체제 안정화와 더불어 그룹 재무구조 개선의 정점을 찍으려 하고 있다. 시가총액이 4조 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두산밥캣이 성공적으로 증시에 입성한다면 최대주주인 두산인프라코어를 비롯한 두산중공업, 두산 등 그룹 전반적으로 유동성 개선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두산밥캣은 지난 4일...
올해는 3세 경영의 막을 내리고 박정원 회장이 그룹 총수 직을 맡으면서 4세 경영인 체제가 본격화되고 있다.
◇박정원 회장 필두로 4세 경영인 체제 전환 = 두산그룹의 3세 경영인의 마지막 총수는 박용만 회장이다. 두산가 3세의 막내인 박용욱 이생그룹 회장이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일찌감치 두산그룹을 나와 별도로 개인사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박용만 회장을...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내달 1일 창립 120주년을 맞이해 "대한민국 최고(最古) 기업인 두산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또 한번 힘차게 도약하자"고 밝혔다.
박 회장은 31일 창립 120주년 기념사에서 "한국 어느 기업도 밟지 못한 120년의 역사를 일궈낸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한다"면서 "지난 4개월 간 가장 중점을 두고 살폈던 것이...
‘오너 4세’ 박정원 회장이 두산그룹 총수에 오른 이후 첫 성적표로 우수등급을 받았다. 삼촌인 박용만 전 회장이 시작한 두산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이 종착역을 향해 달리면서 첫 과제인 적자 탈출에 성공했다.
두산그룹이 2년여 동안 숨 가쁘게 추진해온 구조조정 효과로 올 상반기 핵심 계열사 ‘1조 원대 흑자’ 달성이라는 깜짝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번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박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카톨릭회관에서 (주)두산 임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가구 이야기'를 주제로 독거노인을 위한 가구 제작에 참여했다. (주)두산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총 150점의 가구를 제작했다. 박 회장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직원들과 함께했다.
박...
지난 3월 큰 조카인 박정원 회장에게 총수 자리를 물려준 박용만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으로 있다.
2013년 대한상의 회장 취임 이후 박 대통령 해외 순방 때 마다 빠짐없이 참여했던 박 회장이 이번 이란 방문에 동행하지 않은 것은 미국이 자국 기업에 대해서 대(對)이란 제재를 해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두산인프라코어의...
서울 동작구에 사는 공무원 박정원(가명)씨. 위 사례자와는 달리 재테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노후를 위해 최근 아내가 커피숍을 시작했다. 아직 본격적으로 수입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은퇴 후 노후를 위한 방편으로 생각하고 있다.
자녀가 한 명이어서 교육비에 대한 부담이 크지 않을 것 같지만 예체능을 전공하고 있어 막상 부담이 큰...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15일 ‘따뜻한 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 8400여 명의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네 번째로 진행됐으며, 두산 고유의 CSR 문화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또한 애경그룹 일가를 비롯해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최치훈 삼성물산 사장 등 재계 인사 등 양가 하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50분가량 혼인미사로 진행됐다. 45분간의 혼례식 후 일가 친척과 하객들은 성당 뒤뜰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이날 피로연은 따로 없었으며 초청 하객에게는 자기 그릇이 답례품으로 전달됐다.
정성이 고문은 1962년생으로...
조양래 한국타이어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조동길 한솔홀딩스 회장,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등은 급여가 감소해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대신 50위 안에 성인희 삼성정밀화학 사장(25억4900만원, 21위),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21억5100만원, 29위),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21억3600만원, 30위) 등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