됐다”면서 “곧 대선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제는 선관위가 선거법을 공정하게 이행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사건, 추미애 전 장관 아들 병역 비리 사건 등 중요한 사건이 있을 때마다 철저히 수사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면서 “중요한 이슈가 생기면 소신 있게 빠짐없이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토목공사에 부정적이었던 전임 박원순 시정도 월드컵대교 건설을 티스푼 공사로 만드는 데 한몫했다. 복지 등 박 전(前) 시장 관심 사업에 밀려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4월 보궐선거에서 "그간 ‘티스푼 예산’으로 하염없이 지연된 시민 불편 개선 공사는 모두 1년 안에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월드컵대교가 개통하면...
정철승 변호사 "진중권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대부분 남성은 감수성 있든 없든 성추행 안해" 겨냥정치권 안팎 박원순 유족 측에 '2차 가해' 비판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의 명예훼손 고소 예고에 진중권 교수는 "풉, 개그를 해라"고 대응했다.
진중권 교수는 "얼마 전에 여성후배 변호사들 성추행한 로펌 변호사....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측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를 고소한다.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4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일간지 기자·유튜버와 함께 진 전 교수를 6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6일 이전 비슷한 발언을 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함께 고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유족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가 "박원순보다 젠더감수성을 능가할 사람이 없다"고 말하자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이 비판에 나섰다. 김 최고위원은 수준 이하의 발언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왜 가만히 있냐고 지적했다.
김 최고위원은 4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 변호사의...
피해자 B 씨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인물이다.
A 씨는 1심에서 성추행을 인정했지만 성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B 씨의 PTSD는 박 전 시장 때문이라고 책임을 돌렸다.
1심은 A 씨의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2심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하면서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 씨의 항소를...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 측이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낸 행정소송에서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지명된 김수정(52ㆍ사법연수원 30기) 변호사가 인권위 측 소송대리인을 맡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변호사는 지난달 4일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이종환 부장판사)에 인권위 측 대리인으로 소송 위임장을 제출했다. 그는 한 달여 뒤인 이달 14일 인권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이 국가인권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유족 측을 대리하는 정철승 변호사는 2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달 박 전 시장 부인을 만났는데 직접 인권위를 상대로 행정소송 소장을 접수했다는 말을 듣고 소송대리를 맡게 됐다”면서 “9월부터 변론기일이 진행되는데 아주 긴 소송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유족이 언론을 상대로 사자명예훼손 고소를 예고했다
박 전 시장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정철승 변호사는 2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다.
정 변호사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나를 악랄하게 비방한 기사에서 별 관련도 없는 박 전 시장까지 거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담하게도 ‘박 전 시장은 비서실...
특혜채용 의혹 외에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와의 소송에서 전패하고, 반복된 공무원 시험 채점 사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것도 조 교육감의 3선 도전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을 품게 한다.
조 교육감에게 중요한 일은 내년에 치러질 교육감 선거가 아니다. 지금 이 시대를 관통하는 '공정과 평등' 앞에서 부끄러움이...
그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도 공사 과정에서 기억공간 철거 여부를 얘기한 적이 없고, 공사가 끝난 뒤 광장에 어떠한 형태나 방식으로 세월호 참사와 민주주의 역사를 담을지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방안을 시민들과 협의해보자는 약속이 있었기 때문에 공사와 연계해서 철거하는 걸 당연하게 받아드렸다"면서 "공사를...
애초 2019년 말까지 운영하기로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에 결정된 사항이지만 새로운 광화문 광장 조성사업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말까지 운영이 연장됐다.
서울시는 입장문을 내고 "새로운 광화문 광장은 어떠한 구조물도 설치하지 않는 열린 광장으로 조성된다"며 "전임 시장 때부터 구상된 계획이고, 앞으로도 그 계획은 변함이 없을 것...
이 중 1만7553가구(84%)는 박원순 시정(2011~2020년) 시절에 매입했다.
경실련은 "예산 낭비와 부정부패를 조장하는 매입임대주택은 짝퉁(가짜) 공공주택"이라고 주장했다. 공공에서 공공택지를 개발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보다 공급 비용이 비싸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SH공사가 사들인 매입임대주택 취득 원가는 3.3㎡당 평균 1640만...
박원순 전(前) 서울시장 시절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도시재생사업의 원형(原形)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에선 지금까지 86개 지역이 관리형 주거환경개선구역으로 지정됐다.
그간 서울시는 관리형 주거환경개선구역에선 정비사업을 원칙적으로 불허했다. 양천구 목동 엄지마을 등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됐을 뿐이다. 법상으론 주거환경 개선지역에서도 정비사업을...
공무직은 2012년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면서 처음 생겼다. 무기계약직과 기간제, 용역직 노동자들을 공무직으로 통합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이들은 청소, 경비, 기계 정비, 도로 보수, 주차, 사무실 업무 보조 등을 담당한다. 서울시뿐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에서도 공무직 전환을 시행했다.
서울시 공무원과 공무직은...
시의회 민주당은 오 시장이 내놓은 조직개편안이 '박원순 색깔 지우기'라며 반발했고, 추가경정예산안 중 '서울런'과 '서울형 헬스케어 시스템 구축' 등에 반대했다.
그러나 오 시장은 시의원들을 직접 찾아 양해를 구하고 설명했다. 시의회도 내부 격론을 거치기는 했으나 오 시장을 선택한 민심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예산을 당초 안보다 줄이는 정도로 마무리했다....
올 들어서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에게 사과 요구 성명, 소급적용 손실보상법 신속 처리 요구 등 이슈마다 가만히 보고만 있지 않았다.
민주당 초선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초선이 당 의원 절반 가까이 된다는 점에서 이들이 대선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세대 초선 5명은 보궐 선거 참패 직후 별도 입장문을 내고 “조국 사태와 관련해...
故(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아내 강난희 씨가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7일 페이스북에 박원순 전 시장의 부인 강난희 씨가 작성한 친필 편지를 공개했다. 강난희 씨는 친필 편지로 "박원순을 그리워하는 많은 분들께 고 박원순 1주기 추모제에 관해 변경된 상황을 알려드린다"며 추모 행사를 가족끼리만...
이어 "문재인 정부의 어느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성인지를 집단 학습하는 기회'라고 말함으로써 장관이 여성의 권익 보호도 못하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또한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고 정부의 모든 부처가 여성 이슈와 관계가 있다"며 "여성의 건강과 복지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피해자를 ‘피해 호소인’으로 지칭한 언론사 기고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투데이가 올해 4월 이같은 내용을 처음 지적한 이후 3개월 만에 공식석상에서 머리를 숙였다. 사과 없는 조희연, 박원순 추모 기고에 버젓이 '피해 호소인' 보도 참조
조 교육감은 6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2기 취임 3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