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시주총에서 금호타이어는 자본 감소와 박병엽 팬택 부회장의 사외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아쉬운 점은 감자라는 주요 안건이 상정된 이날 임시주총에 의장인 김종호 사장만 참석했을 뿐 주요 사내 이사인 박삼구 명예회장이나 박세창 금호그룹 상무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통과된 대주주 100:1 소액주주 3:1의 자본 감소로 대주주인 박...
금호타이어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박병엽 팬택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팬택의 기업개선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점에 대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명예회장과 채권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사외이사로 영입됐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이날 대주주와 일반주주의 차등 감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감자비율은 대주주...
금호타이어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감자 및 박병엽 팬택 부회장 이사 선임안을 다루기로 했다.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자본감소안이 통과되면 금호타이어는 오는 10월 15일부터 대주주 100:1, 소액주주 3:1의 자본 감소를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박병엽 현 팬택 대표이사 부회장이 금호타이어 사외이사로서 활동하게 된다.
특히 팬택의 '베가'는 이 회사 박병엽 부회장이 직접 소개하며 성공을 자신했던 제품. 3.7인치 AMOLED디스플레이, 1Ghz 초고속 프로세서, 지상파DMB, 모바일 결제기능 등 최고 사양의 하드웨어과 더불어 다양한 동영상 코덱(DivX, XviD 등), Adobe Flash, 정전식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무게도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14g에 불과하다. 스마트폰 최초로 블랙...
그 주인공은 박삼구(사진 왼쪽ㆍ65)금호아시나그룹 명예회장과 박병엽(오른쪽ㆍ48) 팬택 부회장.
지난달 30일 박찬법 금호아시아나 회장이 건강상의 이유로 그룹 회장직에서 사임함에 따라 금호아시아나 안팎에서는 박 명예회장의 경영일선 복귀가 시기상의 문제일 뿐, 기정사실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재계 일각에서는 이르면 추석 전, 늦으면 연말께 박...
금호타이어가 기업 회생을 위해 팬택 박병엽 부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이는 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금호타이어가 팬택을 기업개선작업의 모범사례로 삼고 본격적인 회생작업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올해 초 인적구조조정을 포함한 노사협의를 매듭짓고 회생작업에 들어간 이후 최근...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애플이고, 스티브 잡스라도 우리가 잡겠다"며 "고객 앞에서 제품과 기술로 붙으면 우리가 질 이유는 없다"고 강조했다.
LG전자도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4종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출시를 선언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LG전자는 통화를 지원하는 모뎀칩과 별도로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그는 바로 팬택의 최고경영자인 박병엽 부회장. 제품 출시행사에 CEO가 참석할 수는 있지만 제품 발표는 관련 임직원이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날 팬택은 최고 경영자가 직접 발표를 하는 이례적인 모습을 보였다.
청바지만 입지 않았지 항상 제품을 직접 발표하는 것으로 유명한 애플 스티브잡스 CEO가 떠오르는 광경이었다.
실제로도 애플...
"삼성전자 갤럭시S는 역작이고, 애플 아이폰4는 아이폰3Gs에 비해 떨어지며, LG전자 옵티머스Q에 대해 평가하는 건 결례다."
팬택 박병엽 부회장이 국내외 주요 휴대폰 제조사가 내놓은 최신 스마트폰에 대해 내린 평가다.
박 부회장은 15일 상암동 팬택사옥에서 열린 스마트폰 '베가' 출시기자간담회에서 직접 발표자로 나섰다. 이 자리에서 그는...
하지만 아무리 강력한 애플이고, 스티브 잡스라도 우리가 잡겠습니다."
팬택 박병엽 부회장이 타도 애플을 선언했다.
15일 상암동 팬택사옥에서 열린 팬택 스마트폰 '베가' 출시 발표회에서 박 부회장은 "애플에 두번지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행사 초반부터 애플에 대한 팬택의 도발은 강력했다.
제품 설명 프레젠테이션에 앞서...
박병엽 팬택 부회장은 "'베가'는 사람과 인텔리전트 모바일 디바이스(Intelligent Mobile Device)가 이제는 한 몸인 상황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이지만 기술적 고집을 버리고 고객의 요청, 요구 사항을 제품에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라며 "확신하건대 베가는 현존 스마트폰 중 가장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으로 사람과 가장 잘 어울리는...
이 회사의 창업자인 박병엽 부회장은 기업개선작업에 들어간 이후 과장급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 단위로 경영설명회를 개최했다.
직접 마이크를 잡고 유리알 처럼 투명하게 회사의 현재 상황을 3개월에 한 차례씩 구성원들에게 설명하고 구성원 개개인의 목표와 회사의 목표를 일치화시키는 작업을 해온 것이다.
팬택의 열정도 부활에 큰 힘이 됐다....
31일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삼성 회장을 비롯해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등이 대표이사로 선임되거나 지분 확보를 통해 경영일선에 복귀했다.
박찬구 회장은 지난 15일 대표이사로 선임된데 이어 30일 주주총회가 끝난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이서형 전 금호산업 사장과 함께 각자대표로 선임, 경영복귀를 위한 형식적...
이날 행사에는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안승권 LG전자 사장, 박병엽 팬택 부회장 등 휴대폰 제조 3사 최고경영자(CEO), 표현명 KT 사장 등 이동통신 3사 대표, 인터넷포탈, 중소 부품 및 SW업체 대표를 비롯해 김재옥 소비자시민모임 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경부는 이날 정책발표에서 글로벌 모바일 강국 도약을 위해 향후 5년간 수요자 참여형 R&D와 인프라확충...
팬택은 12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병엽 부회장에게 전체 발행주식의 10%인 1억6400만주에 대한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톡옵션의 행사가는 평균 주당 600원이다. 행사방식은 신주를 발행해 인수하는 방식이다. 행사기간은 주총 결의일로부터 2년 경과 후 7년 이내 행사다.
주요 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협약채권단과 주주들이...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62년생)에게 내년은 의미가 깊다. 그가 태어났던 범띠해이자 통합 '팬택'이 출범하고 맞는 첫 해이기 때문이다.
오는 31일이면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이 합쳐진 통합 '팬택'이 출범한다. 지난 1991년 박병엽 부회장이 직원 6명으로 설립한 팬택계열은 지난 2001년 현대전자에서 분사한 현대큐리텔을 인수해 팬택앤큐리텔로 편입시켰다....
◆ 팬택, 새롭게 도약한다
팬택계열은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팬택계열 사옥에서 박병엽 부회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실적 설명회를 겸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양사의 연내 합병을 통한 '제2의 도약' 을 선언했다.
팬택계열은 이날 금융감독원에 양사 합병을 위한 '합병 신고서' 제출을 마쳤으며 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의 결의를 거쳐 12월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