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합의 사항으로는 △소재·부품 등 안정적인 공급망 협력 △한중 FTA 서비스·투자 후속 협상 조속 타결 등 경영환경 개선 △의료, 보건 등 메디컬 헬스케어 협력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노력 △디지털 통상 대응 협력 추진 △한중 경제협력 시너지 효과 연구 등이 포함됐다.
양측은 내년에는 중국 측 주최로 북경에서 ‘제5회 한중 기업인 및 전직 정부...
김재연 눌라바이오 대표는 “더 진화된 차세대 작물 유전자가위 기술에서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한 눌라바이오는 농생명헬스케어 산업에서 신가치 작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이번 CRISPR/Cas9 유전자편집 플랫폼의 기술이전을 통해 툴젠은 국내 농생명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고 상호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50여 개국 1500여 개 제약·바이오 기업 최고 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중장기 사업 계획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투자 행사다.
지씨셀은 이번 콘퍼런스 참가를 통해 Blueprint 2.0 중장기 사업 전략을 대외에 알리고 자체 보유 중인 동종 NK, CAR-NK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다각화를 위한 글로벌 시장...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공동개발을 시작으로 LG CNS 및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업을 강화해 의료 데이터 플랫폼을 고도화한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제약사 GSK는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신약개발을 위해 유전자 분석기업 23앤드미(23andME)에 3억 달러(약 3350억 원)를 투자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유전체 시장은 2024년...
올해 상장한 바이오·헬스케어기업 12곳 가운데 5곳이 희망 공모가 범위(공모가 밴드)에 들지 못했다. 공모가 밴드를 충족한 기업도 3곳은 하단에 턱걸이했다. 공모가 밴드 상단보다 높은 공모가를 받은 곳은 유투바이오 한 곳뿐이다.
상장 후에도 시름은 깊어진다. 공모가 밴드 충족에 실패한 기업 중 큐라티스와 프로티아(구 프로테옴텍), 에스엘에스바이오는...
1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2023년 국내 증시에 입성한 바이오·헬스케어기업 12곳 가운데 5곳은 희망 공모가범위(공모가 밴드)를 달성하는 데 실패했다. 일부는 공모가 밴드를 낮추고도 이를 충족하지 못했다.
이렇게 목표하던 금액보다 훨씬 적은 공모자금을 손에 쥐게 됐지만, 문제는 그 후에도 이어진다. 상장 바이오기업의 절반은 이후 주가가 공모가보다 낮기...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신주로 통합된 통합 셀트리온의 주주 자격으로 배당을 받게 되며, 배당 기준일은 31일이다.
셀트리온은 보통주 1주당 500원씩 총 1037억 원 규모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12월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약 2억2029만 주에서 자기주식 약 1291만 주를 제외한 2억738만 주를 대상으로...
또 현재 임상 중인 당뇨합병증치료제의 주성분을 펫헬스케어 시장에 접목해 반려동물 건강보조제도 개발할 예정이다.
압타바이오는 기술특례상장 5년 차로 관리종목 매출액 요건이 24년부터 적용될 예정이기에 신사업을 통한 안정적인 매출구조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4년에 30억~40억 원의 매출이 발생하면 관리종목 요건을 탈피할 수 있다. 또 올해 3자 배정...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전이성 직결장암 및 유방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베그젤마(성분명 베바시주맙)’가 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서 처방집(formulary) 등재 성과를 지속하며 처방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최근 벤테그라(Ventegra)에서 관리하는 처방집에 베그젤마가 선호의약품(preferred drug)으로 등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2024년 1월 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 참석해 글로벌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큐리언트는 이번 행사에서 신규 항암제 Q901에 대한 기술이전 논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Q901의 임상 진입 이후 지속 논의를 진행해온 다수의 글로벌...
최근에는 건강기능식품 제조, 기능성 화장품 사업을 하는 비엘헬스케어 인수를 추진하기로 했다. 건기식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된다. 광동제약은 5일 비엘헬스케어주식 인수 계약을 위해 모회사 비엘팜텍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비엘헬스케어 주식 621만1054주(58.74%)가 대상이며 인수 금액은 약 300억 원이다. 광동제약은 실사를 마친...
또 삼성은 라이프사이언스 펀드를 통해 국내외 ADC 기업 두 곳과 올해 9월 국내 ADC 기업 에임드바이오에도 투자했다.
앞서 올해 1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설비 계획을 공개했다. 현재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ADC 전용 항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다.
대웅제약은 미생물·바이오 벤처기업 노아바이오텍과 ‘내성극복 플랫폼 기반 항생물질’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항생제 신약 개발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항생제는 세균의 증식과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로, 최근 오남용으로 인한 ‘항생제 내성’의 증가는 헬스케어 업계 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항생제 내성을 조용한 팬데믹(Silent Pandemic)...
바이오 제약 전문기업 한국코러스가 4250원(-8.60%)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호가 6만8000원(-2.86%)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의료용 전동기 제조 및 헬스케어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4000원(-1.23%)으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신 회장의 ‘뉴롯데’를 실현하기 위해 롯데지주는 글로벌 및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해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제 2의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선다. 초대 미래성장실장은 신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전무로 승진해 보직을 맡았다. 신 전무는 다양한 글로벌 투자 경험을 토대로 그룹 중장기 비전과 신성장 동력 발굴, 미래 신사업 확대의...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장 책무까지 맡게 된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을 진두지휘하며 롯데그룹 제2의 성장 동력을 책임진다.
일각에서는 삼성그룹이 반도체에 버금가는 미래 먹거리로 바이오를 키우겠다고 강조, 이재용 당시 삼성전자 부회장이 10여 년 전부터 지금까지 바이오 사업 전반을 챙겨온 것과 신 전무가 유사한 행보를 보일지...
롯데그룹 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 실장에 오른 신 전무는 바이오, 헬스케어 등 신사업 관리와 롯데그룹 제2의 성장 엔진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그룹은 6일 롯데지주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24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롯데지주는 글로벌·신사업을 전담하는 미래성장실을 신설했다. 신임 미래성장실장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월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ADC 시장 진출을 선언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전과 ADC 전용 생산 설비 계획을 발표했다. 6월 열린 바이오 USA에서도 ADC에 대한 관심을 나타났다. 현재는 2024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ADC 전용 항체 생산시설을 구축 중이다.
한편 ADC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그랜드 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