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시스템즈는 ‘인공지능 디지털 바이오마커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CES 2024에서 디지털헬스 부문 혁신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것은 2020년 이후 두 번째다.
혁신상을 받은 엑소시스템즈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은 생체 신호 피드백 기반으로 △맞춤형 운동 중재와 △신경 근육 전기 자극 치료 NME(Neuromuscular Electrical Stimulation)를...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 단장은 “올해도 암젠코리아와 함께 우수한 기술력과 역량을 보유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피칭데이로 확인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성장 잠재력이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 견인과 함께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는 기업의...
마틴 커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수상자들과 국내 의학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모든 국내 연구자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은 환자들의 삶을 개선하고 변화시키기 위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지속적인 혁신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국내 의과학 연구 활동을 꾸준히...
국내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이 성장하는 상황에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의사들이 산업계에 진출하는 것이 필요하단 의견도 나온다.
1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상의사와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의 만남: 미래를 위한 선택’ 심포지엄이 열렸다.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과 의료계 발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논의하기 위해...
헬스케어 부자재 전문 기업 휴엠앤씨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6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으로 각각 22%, 327% 증가했다. 바이오의약품을 연구하고 보툴리눔 톡신을 제조하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3분기 매출 92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으로 37%, 64% 성장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휴온스그룹은 혁신을 바탕으로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회사는 바이오헬스케어 사업 분야에서 글로벌 치과재료 파트너들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매출 규모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새롭게 개발한 치과수복용 특수소재인 글래스 아이오노머 파우더 및 용융 실리카에 대한 고객의 호응이 높아 내년부터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매출 부문에서도 4분기 이후 광결정 코팅제 제품의 발주가...
대표로 부임할 때도 반도체와 바이오의 독립 경영을 약속 받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대표는 의료설비 사업 진출과 향후 5년 이내에 현재 매출의 2배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생산하고 있는 자동센서가 혈압 측정 장비에도 사용된다”며 “장기적으로는 헬스케어나 의료기기와 설비 산업으로 확대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향후 5년...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연내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 셀트리온은 2030년 연매출 12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외형 성장’ 날개 단 전통 제약사
종근당은 별도기준 3분기 매출 3962억 원으로 2개 분기 연속 신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53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8% 늘며 역시 분기 최고치를 찍었다. 주력 제품의 고른 활약으로 외형을...
코드스템-DD(CordSTEM-DD) 등 주력 파이프라인에 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대폭 확대했음에도 제대혈 및 면역/줄기세포보관, 바이오인슈어런스, 유전체분석, 해외 헬스케어센터 컨설팅, IT 등 국내 사업의 호조도 거들었다.
차바이오텍은 올해 9월 퇴행성 요추 추간판으로 인한 만성 요통 세포치료제 CordSTEM-DD의 임상 1/2a상 최종결과를 발표하며 안전성과...
그룹사 간의 시너지를 위해 웰스바이오는 엑세스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웰리시스와 함께 부스를 꾸밀 예정이다. 엑세스바이오는 민감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린 차세대 코로나 항원 자가진단키트(CareSuperb™ COVID-19 Antigen Home Test)를 비롯해 다양한 최신 개발 진단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엑세스바이오의 전략적 파트너사인 웰리시스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3000억 규모 자사주 추가 매입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양사 통합 3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4년 2월 8일까지 추가로 131만4286주(취득 예정 금액 약 2070억 원)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23년 11월 10일부터 2023년 12월 17일까지 132만 주...
IT기술이 의료 현장에 속속 도입되면서, AI 의료기기, 디지털치료기기, AI 신약개발 등 이른바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산업이 탄생했다.
병원 중심이었던 치료 형태도 환자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우리에게 익숙한 것은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운동할 때 휴대폰이나 시계 등을 통해 맥박, 혈압, 칼로리, 바이오리듬 등 현재 자신의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모든 것의...
올해로 8회째인 RED 심포지엄은 로슈진단이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가들과 함께 2016년부터 매년 운영해오고 있는 지식 공유 및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한국에서 3년 만에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재개해 전 세계 15개국 3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또 체외진단 분야를 넘어 헬스케어 전...
KTR은 과천과 화순에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실증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의료기기 기술문서 심사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기기, 체외진단의료기기기분야에 대한 시험검사 및 기술문서 심사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의료기기 시험인증기관이다.
김 원장은 “KTR은 의료 바이오...
식품·유통·관광·화학 등 기존 사업군들과 바이오·헬스케어 등 롯데가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은 신사업 분야에 대한 인사 실무 담당자의 실질적 조언과 계열사의 비전 및 조직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취업준비생은 14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장기재생 바이오 전문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카카오헬스케어와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로킷헬스케어의 당뇨발(당뇨병성 족부궤양) 재생치료 혁신 기술과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역량을 결합하고 맞춤형 당뇨발 관리 서비스를 개발해 환자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국내 당뇨환자가 불규칙한 식습관...
코스메틱관에는 화장품부터 바이오소재,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까지 K-뷰티를 망라하는 14개 기업과 국내 중소벤처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로레알 그룹 및 쿠팡이 참여했다. 바이오관에서는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AI 기반 바이오마커 등 18개의 바이오 벤처가 기술력을 보여준다. 3층에는 친환경 모빌리티, 자율주행, 바이오헬스, 미래에너지 4개...
셀트리온그룹은 합병의 첫 단계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우선 흡수 합병하고, 다음 단계로 통합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의 합병을 추진해 바이오와 케미컬 사업의 시너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자사주-계열사주 매입은 성공적인 합병과 미래 성장을 위한...
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ODM 수주 확대 및 수출 국가 다변화로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50%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프롬바이오 디어퀸 콜라겐 제품들이 성공적으로 론칭돼 개별 인정형 콜라겐 판매가 증가했다.
아미코젠차이나는 생산 능력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VBP정책 시행으로 인한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 럼피스킨병 등 전염병 확산에 따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