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업체들의 분양가 상한제 전 '밀어내기' 분양에 따라 대량 미분양 사태가 야기된 것을 감안하면 미분양 해소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란 게 업계의 관측이다.
결국 미분양 아파트 취등록세 감면 혜택은 입주 1년 이내 물량에 국한되게 될 전망이다. 하지만 입주 1년 미만 물량이 지금껏 미분양이 있다면 이는 입지나 물량, 분양가...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분양'이 미분양으로 이어지면서 주택업계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분석했다.
미분양 증가로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쓰러지는 건설업체도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2월말까지 부도로 문을 닫은 일반건설업체는 19개사로 전년동기대비 5개사(36%)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청약 대기 수요는 한정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건설사들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분양을 지속한다면 미분양 대란을 초래한다는 비난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마저 미분양 적체현상이 심화되는 요즘 상황이, 각종 무주택자를 위한 대책으로 인한 일시적 미분양에 그칠지, 만성적 악성 미분양사태로 확산될지 귀추가...
지난 해 말 분양가상한제 전 밀어내기 분양물량이 쏟아진데다 분양가 낮은 아파트로 청약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달 전국 미분양 아파트가 11만 가구를 돌파했다.
부동산정보업체'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지난 17일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모두 11만384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로 이는 지난해 12월 9만7090가구보다 무려 17% 이상 증가, IMF 이후 최대치를...
지난해 말 분양가 상한제전 밀어내기 분양물량이 쏟아진데다 분양가 낮은 아파트로 청약 쏠림현상이 심화되면서 이달 미분양 가구수가 11만 가구를 넘어섰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1월 17일 현재 전국 미분양가구수가 11만3845가구(임대, 오피스텔 제외)로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4만8692가구)...
12월이 시작되면서 매주 20여곳 이상의 청약접수가 시작되는 등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폭발적인 밀어내기 아파트 분양이 봇물 터지 듯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내주부터 올해 마지막 빅3로 주목받고 있는 은평, 송도, 청라 지역 아파트 청약이 시작되기 때문에, 파주 미분양 사태 이후 침체현상을 보이고 있는 청약심리를 해동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건설업체들이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밀어내기 식' 연말 공급으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 역시 성공적인 분양률은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더욱 심화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수도권 미분양 원인에 대해 함영진 실장은"고양 덕이.식사 지구가 1100만원대에도 불구하고 미분양이 속출했는데 이같은 분양률 저조현상은 우선 고약 덕이....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피하기 위해 밀어내기 식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며” 물량도 많지만 입지여건이 좋은 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라고 전했다.
대단지 아파트는 규모의 경제에서 오는 장점이 많다. 대형 마트나 관공서 등의 편의시설이나 학교가 계획적으로 아파트와 같이 들어서는 것. 도로나 지하철 등의 교통망도...
분양가 상한제가 전격 실시된 가운데 상한제 적용을 피하려는 업계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이중에서는 여전히 고급 아파트 마케팅을 위한 '배짱 분양가'가 나오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특히 이같은 배짱 분양가를 내거는 업체 대부분은 브랜드 밸류에서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는 비1군 중견건설업체라 분양가는 물론 그에 걸맞는 품질이...
10월부터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건설사들의 분양물량 밀어내기가 한창인 가운데 내달에는 전국에서 7만4836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1번지 스피드뱅크가 조사한 결과 11월에는 총 8만2924가구가 공급되고 그 중 7만4836가구가 일반분양 될 전망이다. 이는 10월 분양물량 9만2567가구에 비해 19.2% 감소한 물량이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2만5915가구)...
최근 부동산시장에선 9월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뤄지고있지만 분양실적은 탐탁치 않다. 내집마련수요라도 노릴 수 있는 수도권지역은 은행권의 대출제한에 꽁꽁묶여 있고 대출 규제가 없는 비인기지역은 수요부족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택담보대출금리의 방향타 격인 CD금리 인상을 유발할 콜금리 인상이...
반면 분양가 상한제 실시전 '밀어내기 분양'이 한창인 수도권은 12.5% 증가했다.
2일 건설교통부의 '2007년 1~6월 건축허가 및 착공 동향'에 따르면 6월까지 건축허가 면적 누계는 5914만8000㎡로 작년 동기(5954만㎡)에 비해 0.7%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건설 및 부동산 경기 침체하락이 본격적으로 나타난 비수도권 지방이 3287만4000㎡로 9.1...
청약시장이 지역에 따른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가운데 분양가 상한제 전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 번주에도 이어진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 셋째 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은 전국적으로 총 11곳에서 청약 접수 일정이 진행된다. 수도권에서 4개 단지가, 광역도시 및 지방에서 7개 단지가 공급된다.
수도권에서는 SH공사가...
특히 9월 분양가 상한제 시행전 밀어내기 분양을 하고 있는 분양시장에 직격탄이 될 전망.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대출에 직접적인 영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동산뱅크 길진홍 팀장은 "일반 주택시장은 1월 이후 3~5월 성수기도 그냥 넘어갔을 만큼 조용해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도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분양시장에서...
닥터 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지면서 미분양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일시적 공급 과잉에 따라 미분양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금융조건이 유리한가를 따져 알짜 물량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내집마련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공급물량 확대는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둔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에 따른 것. 3~4월만 하더라도 눈치 작전에 여념이 없던 건설업체들은 4월말 충남 천안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물량에 공급에 나선 상태다.
건교부 관계자는 "건설사들이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등 주택법이 시행되는 금년 9월 이전으로 공급을 앞당기려는
추세를...
이같은 미분양 물량의 증가는 4월 이후 업계의 밀어내기 분양이 줄잇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미분양 아파트가 가장 많은 곳은 대구지역으로 조사됐다. 대구지역은 총 6284가구인 미분양아파트를 발생, 전국 미분양 물량의 14%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경남 5438가구, ▲광주4581가구, ▲충남 4758가구, ▲경북 4297가구, ▲부산 3857가구 순이었다. 대구...
홍은동 동부센트레빌(총 249가구), 충남 천안시 두정동 푸르지오(총 937가구), 강원 원주시 행구동 효성백년家약(총 652가구) 단지의 모델하우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부동산114 김규정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려는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청약자들로서는 꼼꼼히 물량을 비교해 청약에 나서봐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같은 건설 업체의 고분양가 책정은 다름 아닌 분양가 상한제 실시 전 '밀어내기' 분양 탓인 것으로 풀이된다. 자칫 9월을 넘겨 분양을 할 경우 분양가 상한제로 인해 손해를 볼 수 있을 것이란 우려 때문. 더욱이 최근 정부와 여당은 투기지역에 한해 민간택지에 공급하는 민간 공급물량에도 분양원가 공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하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하지만 분양가 상한제가 2007년 9월 실시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보다 앞서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있을 것으로 예측돼 공급물량은 오히려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2006년 주요 건설회사들의 주택공급실적은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이는 금융권의 대출규제와 판교신도시의 분양 여파 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하지만 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