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전국 미분양 20.7% 증가, 수도권 미분양 집중

입력 2007-06-27 09: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 6월 전국 미분양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507곳 5만2577가구로 조사됐다. 이는 5월(4만7697가구)보다 20.7%(4880가구) 늘어난 것이다.

27일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2310가구로 5월(1447가구) 보다 59.6%(863가구) 늘어났다.

이밖에 지방 광역시(1만8266가구)와 지방 중소도시(3만2001가구)에서 각각 7.2%(1230가구)와 9.5%(2787가구) 미분양 물량이 증가했다.

특히 수도권(2310가구)은 2006년 10월(2841가구) 이후 8개월만에 또다시 2천가구 이상으로 미분양이 증가했다. 지역적으로는 이천시(5월 4가구, 6월 245가구), 평택시(5월 109가구, 6월 180가구), 남양주시(5월 56가구, 6월 86가구) 순으로 미분양 적체가 심하다.

지방 광역시(1만8266가구)는 닥터아파트의 미분양 조사 이래 가장 많은 미분양 물량을 보이고 있다. 대구가 7012가구로 가장 많으며 광주는 6105가구, 대전은 1286가구다.

지방 중소도시 역시도 6월 들어 3만2001가구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상태다. 경북 구미시(2085가구), 충남 천안시(1794가구), 순으로 미분양물량이 많다.

닥터 아파트 이영호 팀장은 "분양가 상한제 실시를 앞두고 업체들의 밀어내기 분양이 이어지면서 미분양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일시적 공급 과잉에 따라 미분양이 생겨나고 있는 만큼 금융조건이 유리한가를 따져 알짜 물량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내집마련 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2: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52,000
    • +1.57%
    • 이더리움
    • 3,231,000
    • +4.53%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36%
    • 리플
    • 2,129
    • +2.11%
    • 솔라나
    • 135,000
    • +4.09%
    • 에이다
    • 400
    • +2.83%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50
    • -2.24%
    • 체인링크
    • 14,030
    • +3.47%
    • 샌드박스
    • 125
    • +2.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