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호선 삼성역부터 9호선 봉은사역까지 영동대로 지하에 서울과 수도권을 잇는 6개 철도노선이 지나는 광역복합환승센터를 만든다고 2일 밝혔다. 통합철도역사와 함께 지하버스 환승센터, 도심공항터미널, 주차장, 상업·공공문화시설이 들어서며 지하 6층 규모 국내 최대 지하도시가 생긴다.
삼성∼동탄 광역급행철도와 KTX 동북부 연장, GTX-A, GTX-C...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7.8㎞) 중 신사~강남 구간(2.5㎞)이 수익형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우선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용산~강남 구간 중 현재 착공이 가능한 신사~강남 구간(1단계)을 우선 시행하는 방안을 사업시행자인 새서울철도(주)와 협의해왔다.
국토부는 이 같은 내용의 신분당선 용산~강남 복선전철 사업 변경실시협약이 26일 기획재정부...
송언석 차관은 “올해 정부는 민간과 긴밀한 협력 하에 도로ㆍ철도 등 국가기간망, 환경과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제안을 유도함과 동시에 그간 투자가 소홀했던 안전강화, 사회복지 등 사회적 인프라에도 민자가 적극 활용되도록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올해는 1년 전(4조6000억원)보다 약 1조2000억원이 늘어난 5조8000억원(92개...
24일 정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형 건설사들은 다음달 대통령의 이란 방문에서 철도·댐·석유화학플랜트·병원 등 대규모 기반시설 공사에 관한 양해각서와 가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정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된 공사만 줄잡아 130억 달러(약 14조8000억원)에 달하고 현재 협의 중인 사안들까지 잘 마무리될 경우 내달 박 대통령 이란...
두산건설은 앞으로 사업 영역을 다각화 한다는 계획이다.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일환으로 연료전지 민자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철도운영사업도 확장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2011년 준공한 신분당선 강남~정자 구간 철도운영사업(네오트랜스)을 시작했다. 올해는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도 운영 중이다.
국내 최초의 민자 복합 환승센터가 될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신세계 대구점)는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이 한 곳에서 연결되는 초대형 교통복합시설이다.
또 김해터미널에 위치하게 되는 신세계 김해점은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부지면적 7만4200㎡(2만2500평), 연면적 14만3880㎡(4만3600평)로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으로...
정부가 이란과 도로ㆍ항만ㆍ철도 등 인프라와 금융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연내 이란에 대한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지원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이란 경제공동위원회 개최를 위해 이란을 방문하고 있는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이란에서 고위급 관료와 잇따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주 장관은...
인입철도 지속 확충을 위해 구미산단, 아산석문산단, 동해신항 인입선, 새만금선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국토부는 계획안 추진을 위한 총 74조1000억원의 재원 중 53조7000억원을 국고에서 조달할 방침이다. 이어 민자 유치(9조5000억원), 지방비(4조원) 등을 통해 재원을 마련한다. 한편 국토부는 철도망 확충 신규 사업으로 약 126조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철도망 확충 계획엔 총 74조1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미 시행된 49개 사업 46조3000원을 제외하고 신규사업으로는 32개 27조8000억원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를 국비 53조7000억원, 지방비 4조원, 민자유치 9조5000억원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특히 국토부는 신규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 109조9000억원, 임금유발 16조2000억원 등 약...
한편 이번 철도망 확충 계획엔 총 74조100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이미 시행된 49개 사업 46조3000원을 제외하고 신규사업으로는 32개 27조8000억원이 추진된다.
국토부는 이를 국비 53조7000억원, 지방비 4조원, 민자유치 9조5000억원 등으로 조달할 방침이다.
특히 국토부는 신규사업이 추진될 경우 생산유발 109조9000억원, 임금유발 16조2000억원 등 약...
광산 플랜트 시설과 헤드랜드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항만 개발 공사로 56억5000만 호주 달러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해당 공사가 당초 준공 예정일인 지난해 12월 30일을 넘겨 진행되자 발주처 로이힐 홀딩스는 삼성물산을 상대로 본드콜(품질 불만족으로 인한 계약이행보증금 환수)을 행사했다.
삼성물산 측은 "옛 삼성물산의 이번 잠재손실은...
이번 실적에서 잠재손실로 반영된 호주 로이힐 마이닝 건설사업은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지 호주 서부 팔바라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사업으로 광산 플랜트 시설과 헤드랜드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항만 개발 공사로 56억5000만 호주 달러의 대규모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해당 공사가 당초 준공 예정일인 지난해 12월 30일을 넘겨 진행되자 발주처 로이힐 홀딩스는...
정자~광교 구간은 민간의 제안으로 시작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2011년 2월 착공 후 정해진 공사기간(5년) 내 완료됐다.
특히 민간자본 7522억원 등 총 1조5343억원이 투입된 정자~광교 구간은 경기철도가 2046년까지 30년간 운영하되 실제 운영은 강남~정자 구간을 운영하는 네오트랜스가 맡게 된다.
이번 개통에 따른 신분당선의 요금은 수도권...
이 공사는 서북부 로이힐 지역에 광산 플랜트 시설과 헤드랜드 항만을 연결하는 철도, 항만 개발 공사로 56억5000만 호주 달러의 대규모 사업이었다. 그러나 공사는 당초 준공 예정일인 지난해 12월 30일을 넘기며 진행됐고 결국 발주처 로이힐 홀딩스는 이를 이유로 삼성물산을 상대로 1800억원 규모의 본드콜(품질 불만족으로 인한 계약이행보증금 환수)을...
용산민자역사 사업과 관련해 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했다가 사장이 구속됐다'거나 '모 기업인(정 회장)의 장학사업이 상당 부분 실력자들의 자제들에게 장학금이 지급돼 로비창구로 활용됐다는 소문이 떠오르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박 씨는 문서를 통해 현대산업개발이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로부터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GTX) 사업권을...
교통카드 전국호환 확대와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를 통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고, 3개 민자도로 통행료 인하로 총 1조원 가량의 시민 부담을 덜어내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또한 호남고속철도, 서울9호선 2단계 등 개통으로 철도 이용시간을 단축하고, 광주-대구·울산-포항 고속도로 개통,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등 3단계 인프라 확충 등도...
일산과 삼성역간 광역급행철도 사업이 시행된다.
지난 29일 기획재정부는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3차 민자활성화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정부는 고양 킨텍스와 서울 삼성역을 잇는 총연장 36.4㎞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건설을 확정했다. 또 서울 위례선 경전철과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 등 모두 6조원규모의 대형 민자사업에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구간의 경우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주요 거점을 30분대에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함으로써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를 높일 수 있다.
현재 KDI의 민자적격성조사가 진행중이며, 내년 중 시설사업기본계획을 수립해 2019년에 착공 예정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 안성-세종 구간은 민간의 사업제안서가...
신용보증기금은 올해중 ‘부산~거제간 연결도로’(거가대교)에 3000억원, 신림선 경전철에 1600억원 등 12개 민자사업에 총 1조7833억원의 SOC보증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SOC보증은 금융회사로부터 민간투자 사업자금대출 등을 받으려는 사업시행자의 신용을 보증하는 제도를 뜻한다.
신보는 기존 사업의 리파이낸싱에도 총 7300억원(총공급액의 4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