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해야 하는 'RE100(Renewable Energy 100%)' 대신 원자력발전과 수소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탈탄소화를 이루자는 국제 운동으로 민간 중심의 CF 연합은 이를 주도하는 핵심 기구로 지난해 10월 출범했다.
이회성 CF연합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코오롱글로벌은 수소와 친환경 발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저에너지 분리막(멤브레인) 수처리 기술’을 국내 하·폐수처리장에 적용 중이며, 유기성 폐기물로 수소를 생산하는 ‘바이오 그린수소’ 생산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코오롱글로벌에서 물적분할한 후 수입차 브랜드를 6개...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4대강 보를 탄력 운영해 농업용수와 소수력발전 등으로 활용하고, 대산․여수 산업단지 해수 담수화, 섬·산간 지역 지하수 저류댐 등 다양한 대체 수자원을 개발해 물 부족 지역에 공급한다.
안심할 수 있는 먹는 물 관리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정수장을 광역정수장 43개소로 확대해 먹는 물 안전을 실시간 관리한다....
이상주 국토부 도시정책관은 “제4차 스마트도시 종합계획(안)이 그동안 성과를 거둔 우리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실증 프로그램을 해외로 확산하고, 민간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김갑성 연세대 교수를 좌장으로 제4차 종합계획(안)의 추진 전략 및 과제에 대해 참석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남광우 경성대 교수는...
x-TX에 대해서도 윤 대통령은 "민간에서 민자 사업으로 제안한 대전·세종·청주 CTX부터 연내 사업에 착수하고, 다른 노선도 지자체와 협의해 추진 방안을 마련하겠다. 이를 통해 지방 대도시권도 30분 출퇴근이 가능한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혼잡도가 높은 김포골드라인 탑승 경험을 언급하며 "6월부터는 신규 열차...
거점지역 육성을 위해서는 작년 10월에 마련된 ’4(충청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부울경)+3(강원권, 전북권, 제주권)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토대로 올해 3월까지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해 ’글로벌 혁신 특구‘로 선정된 부산, 강원, 충북, 전남 등 4곳을 본격 조성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혁신 특구의 경우 연내 3곳이 신규로 추가 지정될...
아울러 EDCF 전 단계에 걸쳐 소요 기간을 단축하고, 유·무상 ODA 사업 간 연계 강화를 통한 대형 인프라 사업 발굴 및 사업 품질 제고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밖에도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선 EDCF의 개도국 민간부문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이를 위해 다자개발은행의 민간지원 시스템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이번 공모는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 민간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규모는 국비 34억9000만 원이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한 ‘양식어업의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보급 촉진’ 및 ‘수산 종자 및 양식시설의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양식시스템 시설에 대해...
‘사교육 제로 모델’을 만든다는 구상인데, 구체적으로는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대학‧기관 등이 자율적으로 구상한 우수모델을 전폭 지원하고, 다양한 교육개혁 선도모델을 안착한다는 계획이다.
대학과 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하는 방과후 플랫폼도 구축해 교과보충·예체능 등 수요 기반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김 교수는 스페이스신택스 프로그램을 시대요구에 따라 발전시켜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 활성화 용역을 다수 수행한 바 있다.
스페이스신택스 코리아는 해외 13개국에 설립된 스페이스신택스 연구소 및 컨설팅사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컨설팅 업무수행 시 해외 지사들과 협업을 통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스페이스신택스' 연구방법론 영국 런던대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아제이 방가 세계은행(WB) 총재를 만나 "부패를 척결하고 민간 주도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게 하려면 자유 시장경제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방가 총재와 접견해 과거 검사로 재직하던 시절 반부패 국제회의에 참석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판교 제2 테크노밸리에 위치한 기회발전소는 GH와 민간사업자가 협력하는 오픈형 공유오피스로 IT, 경영 컨설팅 등 분야의 79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협업공간 등 다양한 소통 교류 공간과 판교 근로자들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GH 베이스캠프'는 유망 스타트업기업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IR피칭을 할 수...
유인촌 장관은 23일 서울 종로구 아트코리아랩에서 '만화ㆍ웹툰 산업 발전 방향'을 발표하면서 "웹툰이 K팝, 드라마, 게임에 이은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의 차세대 주력 분야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에 발표한 전략과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웹툰 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기준 2조6240억 원으로 전년...
팅크웨어의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민간 R&D 혁신 유공’ 장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민간 R&D 혁신 유공 표창은 국내 과학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R&D 혁신에 기여한 민간 기업에 수여된다.
아이나비시스템즈는 디지털 맵 및 위치 기반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맵 및...
글로컬대학 사업은 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 만한 역량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에 '파격적인 지원'을 해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다른 대학의 성장을 이끌어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취지로 지난해 시작됐다.
이날 공개된 시안에 따르면 교육부는 올해도 대학 안팎과 대학 내부(학과, 교수)의 경계를 허무는 대학 10곳 내외를 글로컬대학으로 선정해 8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덴마크 레알다니아-주택경제지식센터(Realdania–The Knowledge Centre for Housing Economics) 전문가 대표단과 양국의 주택시장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한-덴마크 도시개발과 한국의 부동산 경제환경 연구를 위해 방한한 덴마크 대표단 요청으로 개최됐다. 커트 릴리그린(Curt Liliegreen)...
나주고형폐기물연료(SRF)발전소 사례도 혀를 차게 한다. 국책사업으로 추진된 발전소는 2017년 완공 후 2022년까지 가동되지 못했다. 나주시의 가처분 신청, 인허가 지연 등으로 4년 7개월 동안 먼지만 쌓였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지도업무를 소홀히 하는 등 방치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해 법적 근거 없이 A 재단에 혜택을 몰아준 것으로 드러났다. A...
한편, 한수원은 2022년 10월 말 폴란드 코닌 신규 원전 사업을 주도하는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데 이어 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의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전남 나주시는 한국지역난방공사가 건립한 고형폐기물(SRF) 열병합발전소에 대한 인허가를 지연시켜 건립 이후 약 5년간 가동이 중단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법령상 근거 없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발행 업무를 민간 법인에 위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극행정 개선 등 규제개혁 추진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