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지열 변호사
- 신장식 변호사
- 장용진 기자 (아주경제 사회부장)
日 후쿠시마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WTO 분쟁 승소 기반해 국제법적 대응해야”
- 장마리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식량 원조 기구 WFP, 노벨평화상 수상 의미는…"코로나19로 인해 위기 기아인구 2배 늘어"
- 임형준 소장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
2018년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미혼부는 7768명, 미혼부의 자녀는 9066명에 이르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미혼부가 신청하면 출생신고 전이라도 미혼부 자녀에게 건강보험 자격을 부여해 지속해서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침을 마련하여 29일부터 시행한다”며 “자녀의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자 하는 미혼부는 공단 지사를 방문해 ‘친생자...
9세 이하의 인구는 전체의 17.2%로 전국 평균 7.9%를 배 넘게 웃돌았다. 부모세대인 30~40대 비율도 41.0%에 달해 전국 평균(29.5%)을 웃돌았다.
혁신도시 가족 동반 이주율(미혼·독신 포함)은 65.3%로 2017년 말(58.1%) 대비 7.2%포인트(p) 상승했다. 정부대전청사 이전 5년과 10년이 경과한 시점의 가족 동반 이주율이 각각 62.1%, 65.8%로 유사한 이주 실적을 보이는...
취업인구 중 미혼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집안일도 하지 않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 무업자(無業者)라고도 한다. 2018년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로는 15∼29세 청년 중 이 비율은 16.6%.
☆ 속담 / 머리 검은 짐승은 구제를 말랬다
은혜를 모르는 사람은 아예 구제해 줄 필요가 없다는 말.
☆ 유머 / 요즘 토크쇼
“보통 화장실 가면 소변이...
인구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 급속한 가정해체로 전국 3000여 가구(서울지역 400여 가구)에 달하는 저소득 조손가정은 조부모의 근로능력이 없어 손자녀의 돌봄, 교육, 의료 등 기초생활에 애로를 겪고 있다.
대한상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저소득 조손가정에 대한 민간 후원이 줄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같은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1인가구·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를 감안한 주택 공급 방안도 추가됐다.
현재 정부의 주택 지원 제도를 이용하는 1인 청년 가구는 약 25만 가구다. 국토부는 이는 오는 2025년까지 100만 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주택 공급은 35만 가구로 늘리고, 나머지 64만 가구 등은 금융제도로 지원하게 된다.
당초 정부는 2018~2022년까지 청년들을 위한 맞춤주택을...
아울러 인구구조 재편 등 안보여건 변화에 대비, 단계적인 '정예 강군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정부 차원의 협의기구를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조 정책위의장은 "단계적 모병제 방안 등을 정예 강군제의 논의 대상으로 열어놓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검토해볼 생각"이라며 "김진표 의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당 정예강군특위에서 관련 부처와...
서울의 경우 미혼 비중이 2047년 32.6%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면서 혼인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라며 “결혼을 하더라도 출산을 지연한다거나 하는 저출산 현상이 지금 계속해서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수명이 점차 늘어나면서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된...
반면 미혼여성은 3만1000명(0.6%) 늘었다. 이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만혼·비혼 추세의 영향이다.
기혼여성 중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여성은 496만 명으로 기혼여성의 56.1%였는데,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3.6%로 전년보다 0.2%P, 고용률은 61.9%로 0.3%P 각각 상승했다.
자녀 수별 고용률은 1명일 때 58.2%, 2명일 때 56.5%, 3명...
임용빈 한국노동연구원 동향분석실 연구원은 “30대 후반은 인구와 취업자가 모두 줄었는데 임시직, 산업별로 교육서비스업과 도·소매 쪽에선 덜 감소했다”며 “미혼여성을 중심으로 상용직이 늘어난 초반과 달리, 후반에선 기존에 임신·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됐던 기혼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늘면서 진입장벽이 낮은 임시직 쪽에서 상대적으로 취업자가...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비혼이나 만혼과 같은 결혼 인식에 대한 변화로 인해서 미혼인구가 늘어나고 그로 인해서 독립가구가 형성되면서 1인가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학업이나 직업 등의 이유로 가족이 분리돼 1인가구가 형성이 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1인가구 증가분의 많은 부분이 고령가구”라며...
2017년 통계청이 내놓은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이혼이나 사별, 미혼 등을 이유로 혼자 아이를 키우는 한부모 가구는 총 153만3000가구다. 아버지와 미혼 자녀로 구성된 가구는 28만1000가구로 전체의 18.3% 정도다.
미혼부들은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다른 가족 구성원과 가정을 꾸리고 있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8년 한부모가족실태조사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파견 군인, 미혼모에서 신장 투석 치료로 통학을 포기한 사람까지 온라인 청강생의 열정을 본 스런은 교육이야말로 자신의 진정한 ‘문샷(Moon Shot·세상을 뒤바꿀 혁신 프로젝트)’이라고 확신하게 된다.
이듬해인 2012년 스런은 구글 고위직과 겸임했던 스탠퍼드대 교수 직위도 모두 버리고 온라인 교육 스타트업인 ‘유다시티(Udacity)’를 설립했다....
특히 50대에서 미혼 여성 가구주가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통계청이 1일 발표한 ‘2019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에 따르면, 올해 여성 인구는 2579만6000명으로 총인구의 49.9%를 차지했다. 성비는 100.5명으로 전년과 같았으나,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해 2054년에는 97.9명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령별로는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50세 이상 전...
진 장관은 앞서 싱글대디, 미혼모, 1인가구, 비혼·동거 가족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가진 바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총 26만 건으로 인구 1000명 당 5건의 혼인율로 2011년 이래 7년 연속 감소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혼인 주 연령대인 30대 초반 남성과 20대 후반 여성이 각각 5300건(-5.4%), 3300건(-3.5...
이들은 세종시 거주 인구이긴 하지만 정주 인구는 아니다.
반면 사무관(5급) 이하는 거주율과 정주율이 거의 일치한다. 대부분 미혼이라 이주의 걸림돌이 없고, 파견 등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근무지도 고정돼서다. 특히 공무원 특별공급으로 주택을 분양받거나, 세종시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했다면 세종시를 떠날 가능성은 더 희박해진다.
지난해까지 분양된...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30세에서 34세 여성의 미혼율을 보면 2000년에는 10.7% 수준이었는데, 2015년이 되면 37.5%로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그 이후에도 아마 이 숫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래서 혼인을 하지 않고 미혼율이 늘어나는 게 출생아 수 감소하는 데에 있어서 더 크게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
또, 협회장 취임식을 간소하게 진행해 행사 예산을 절감하고, 절감한 비용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에 미혼모 지원을 위한 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정 신임 회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협회, 소통하고 공감하는 협회를 만들 것”이라며 “협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장 직속 혁신TF 구성 및 협회 발전기금 조성을 통해 새 여성경제인 시대를 열어나갈 것”이라고...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17년 중장년층 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중장년층 인구는 1966만4000명으로 총인구의 39.4%를 차지했다.
이 중 10월 기준 등록취업자 수는 1208만8000명(61.5%)이었다. 등록취업자는 사회보험 납부 이력 등 행정통계로 파악 가능한 취업자를 의미한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가 76.9%, 비임금근로자가...
이어 “우리나라도 저출산을 전담하는 컨트롤 타워를 설치하고 정책대상 범위를 2030 미혼자들로 확대하며 이를 위해 보육 및 고용안정과 결혼장려 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출산은 인구를 감소시켜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과 경제활력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요인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저출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