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저소득 조손가정' 후원

입력 2020-03-22 14: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용만 회장, 종로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대한상의)

대한상공회의소는 상공인 주간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인 ‘저소득 조손가정’을 후원하는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지난 20일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종로종합사회복지관을 직접 방문해 생활용품비를 전달했다.

인구 고령화와 이혼 증가 등 급속한 가정해체로 전국 3000여 가구(서울지역 400여 가구)에 달하는 저소득 조손가정은 조부모의 근로능력이 없어 손자녀의 돌봄, 교육, 의료 등 기초생활에 애로를 겪고 있다.

대한상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저소득 조손가정에 대한 민간 후원이 줄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이 같은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후원활동에 서울시내 각 자치구 상공회도 한 마음으로 동참했다. 대한상의는 올해 상공인 주간을 맞이해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기업인을 격려하는 ‘제47회 상공의 날 시상식’과 사회취약계층인 미혼모를 돕는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한 바 있다.

종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제상황이 어려워지면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도움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며 “관내 조손가정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477,000
    • +2.69%
    • 이더리움
    • 4,672,000
    • +6.0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2.69%
    • 리플
    • 3,109
    • +3.67%
    • 솔라나
    • 204,400
    • +6.4%
    • 에이다
    • 648
    • +6.06%
    • 트론
    • 424
    • -0.24%
    • 스텔라루멘
    • 365
    • +4.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70
    • +0.64%
    • 체인링크
    • 20,700
    • +3.86%
    • 샌드박스
    • 212
    • +3.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