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보유한 소멸시효 경과 미지급보험금(지연이자 포함)은 각각 431억원, 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한 전체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은 삼성생명 607억원, 교보생명 265억원으로 조사됐다.
이번 금감원의 검사에 업계 관심이 집중된 배경에는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자살보험금과 관련된 재해사망특약 보유 건수가 가장 많은 두 곳이기...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사회 의결이 아닌, 내부 보고를 거쳐 대표이사가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며 “미지급금 규모가 대형사에 비해 많이 낮고 미지급시 여론압박 등 리스크가 큰 만큼 지급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흥국생명은 미지급금 규모가 32억원(70건), 이중 소멸시효가 지난 금액은 27억원(56건)이다.
흥국생명이 지급 결정을 내리면...
현재 보험사들은 2유형을 기준으로 미지급금 2465억원(지연이자 포함)을 신고했다. 2014년 ING제재 사례를 기준으로 삼은 경우다. ING적발 사례가 아닌 유형은 모두 2465억원에 포함돼 있지 않다. 일례로 삼성생명·교보·알리안츠·동부·신한생명 등 5개사는 3유형을 미지급금 규모에 포함하지 않았다.
보험사가 의도적으로 자살보험금 지급 규모를 축소 보고했다면 그...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사가 소비자에게 되돌려줘야할 보험금은 2465억원이다.
이 금액은 2014년 금감원이 ING생명 검사를 실시하면서 파악된 규모다. 문제는 당시에도 보험사들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보류하면서 미지급금이 모두 실적에 반영됐다는 것이다. 즉, 이번에 미지급금을 소비자들에게 줄 경우 2년 전 실적은 허위가 되는 셈이다.
더군다나 이번 미지급금...
현재 자살보험금 소멸시효 쟁점으로 계류 중인 소송 건은 총 8건이다
이들 3사가 지급해야할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은 969억원이다. 이 가운데 소멸시효가 지난 금액은 727억원에 달한다. ING생명, 알리안츠생명 등 일부 보험사들도 지급 거부 입장을 금감원에 전했다.
이들 보험사는 배임 가능성을 이유로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현재 자살보험금 미지급 금액은 2465억원, 건수로는 2980건이다. 이중 소멸시효 기간이 지난 금액은 2003억원으로 80%이상이다. 소멸시효가 지난 미지급 건수는 2314건이다.
자살보험금 해결의 적기를 놓친 금융당국에 대한 비판도 제기됐다.
이들 단체는 "상품이 처음 출시된 2001년, 이후 2005년과 2008년 문제해결의 적기가 있었는데 금융당국이 이를 놓쳤다는...
◇ 보험사, 자살보험금 미지급액 축소 보고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가 크게 늘어 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이투데이가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교보•알리안츠•동부•신한생명 등 5개사는 자살보험금 지급판결의 근거가 된 재해사망보장특약(일정 면책기간이 경과한...
삼성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의 자살보험금 미지급금 규모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31일 이투데이가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14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삼성생명·교보·알리안츠·동부·신한생명 등 5개사는 자살보험금 지급 판결의 근거가 된 재해사망보장특약(일정 면책기간이 경과한 후 자살한 경우에는 재해사망보험금을...
자살보험금 미지급사 가운데 가장 낮은 수치다.
이는 미지급 금액(577억원)이 가장 많은 ING생명의 지연이자(238억원) 비율이 41.2%인 것과 대조된다. 삼성생명에 이어 한화생명(15.5%)도 미지급 금액 대비 지연이자 비율이 10%대에 머물렀다.
이번 미지급 자살보험금과 지연이자 통계는 14개 생보사가 산출해 금감원에 제출한 것이다.
회사마다 지연이자 산출방식에...
동시에 자살보험금과 같은 성격의 보험사 미지급금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크다는 관측도 흘러나온다.
이 때문에 보험사가 물러서지 않고 금감원에 대놓고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자살보험금 소멸시효 쟁점으로 법원 소송 중인 보험사는 삼성·한화·교보·ING·알리안츠 5개사로 소송건수는 8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대형 보험사들은 배임 가능성 등 자살보험금...
재정관리를 철저히 하라 : 은행 잔고를 확인하는 수준이 아니라 정규적으로 이익과 손실, 현금흐름, 미지급금, 미수금 등을 평가하라.
10. 사업 계획을 개발하라 : 고객, 경쟁사, 재정상태, 영업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계획을 평가하고 개발하라. 사업 계획은 임직원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지침서다.
11. 클라우드 기반 앱을 이용하라 : 온프렘 소프트웨어를...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매입채무 135억2414만원, 단기차입금 80억원, 미지급금 14억7538만원, 미지급비용 4,4억8746만원, 예수보증금 7411만원 등이다. 계약상 만기 금융부채가 당기말 현재 자기자본인 242억원보다 많아 실제 부채규모가 회사에 부담이 되고 있음을알 수 있다. 재무안정성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네비엔의 차입금의존도를 살펴보면...
다만 저 또한 피해자이고 주주여러분도 피해자이고 이를 지켜보는 대중들에게도 미안한 마음 금할 길 없다”라며 “코코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었던 직원들과 연기자분들에게 밀린 급여와 미지급금은 지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회생을 한다하여 투자를 받고 엄청난 부채탕감에만 쓰인다면 이 부분은 모든 사람이 희생을 해야 하는데 일을 저지른 당사자인...
첫 번째는 김준호가 적금까지 깬 것은 물론 4억원을 빌려 직원 급여와 소속 연예인에 대한 미지급금을 정산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디스패치는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지난 3년치 통장 거래 내역을 토대로 김준호가 회사에 4억원을 넣은 흔적이 없다고 전했다. 오히려 김우종 대표가 자신의 주식을 담보로 4억원을 빌린 내용은 확인이 가능했다.
두 번째는 김준호가...
김준호는 "지난 8월 소속사 연기자의 3분의 2가 계약이 만료됐는데 그때부터 계약금 및 미지급금 문제가 발생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우종 대표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했지만 10월에 또 문제가 생겼다"고 전하며 "극장 하나도 못 만들면서 외식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우종 대표의 횡령 사실이 밝혀진...
자동차 사고와 관련된 장기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미지급된 사례가 21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감독당국은 ‘미지급 보험금 찾아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내년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15일 금감원에 따르면 보험소비자가 자동차사고와 관련된 장기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아 수령하지 못한 사례는 총 13만4554건, 218억4000만원으로...
실제로 윤 회장은 회사 미지급금 등을 정상 처리한 것처럼 회계장부를 허위 작성하거나 채권추심으로 받은 돈을 의뢰인에게 송금한 것처럼 꾸며 돈을 횡령한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윤 회장은 채권추심에 필요한 자료 열람비를 과대계상하는 수법도 동원했다.
윤 회장은 빼돌린 회삿돈을 여러 개의 차명계좌에 넣어 관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횡령액 일부는 윤...
공정위는 하도급 업체에 의류 등의 제조를 위탁한 뒤 하도급대금, 지연이자, 어음대체 결제수수료를 지급하지 않은 코데즈컴바인에 대해 미지급금(13억5138만원)을 지급하라는 시정명령과 함께 별개로 7억5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코데즈컴바인은 지난 2009년 7월~2011년 12월 27개 수급사업자에게 의류 등을 납품받고도...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삼부토건은 미지급금 등 운전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단기차입총액을 200억원을 증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부토건의 금융기관 차입금액은 총 9200억5495만으로 늘었다.
이와 함께 삼부토건은 같은 날 계열사인 보문관광에 대한 채무보증도 결정했다. 채무보증금액은 100억1000만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1....
16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정무위 국감에서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금감원, 소비자원, 대법원 모두 자살보험금 미지급금을 지급하라고 하는데 왜 안하냐"며 "이번 사건은 사법부와 행정부의 견해가 일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기흥 ING생명 부사장은 "고객과 의원에게 송구하다. 회사의 기본 입장은 보험 약관 문구 해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