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물수능 예고 "국영수 변별력 떨어져 탐구영역 중요"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되며 작년에 이어 '물 수능'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3일 공개한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살펴보면 국어 A형과 수학 B형, 영어는 만점을 맞아야 1등급에 속했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국어 A형 6.12%, B형 1....
이에 따라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보여 변별력이 떨어지는 ‘물수능’ 논란 재현이 예상된다.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4만9932명, 졸업생 8만4156명 등 총 62만4088명이 응시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번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및 문항 분석 결과를 2016학년도 수능 출제에 반영할 예정이다.
입시 전문업체에 따르면 9월 모의평가는 대체로 쉽게...
상황이 이렇다 보니 '물수능' 논란을 낳았던 작년 수능처럼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입시 전문학원들에 따르면 이날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수능과 비교해 A형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B형은 쉽게 출제됐다.
이에 대해 진학사는 이번 9월 모의평가의 국어 1등급 커트라인은 A형의 경우 97점으로 작년 수능 기준과 같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4일 실시한 6월 수능 모의평가 채점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국어 A형 126점, 국어 B형 124점, 수학 A형 137점, 수학 B형 131점, 영어 128점이다.
표준점수는 자신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졌는지를 나타내는 점수로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낮으면 표준점수 최고점이...
입시전문가는 이번 모의평가 결과에 따라 올해 수능도 변별력이 없는 '물수능'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올해 수능에서도 쉬운 수능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도 수능에서 조금 어려웠던 국어는 쉽게, 수학은 전년보다 약간 어렵게, 영어는 쉬운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개연성이...
이와 같이 '쉬운 수능 기조'가 6월 모의고사에서 재확인되면서 올해도 지난해와 같은 '물수능' 논란이 불거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비상교육 이치우 입시평가연구실장은 "6월 모의고사로 미뤄볼 때 올해 수능의 변별력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면서 "전반적인 수능 시험 기조 자체가 쉬운 수능을 표방하고 있게 때문에 시험 자체가 쉬워질 수...
영어는 129점이다.
이번 6월 모의고사는 난이도가 대략 쉬웠다는 평을 받고 있다.
6월 모의고사 예상 1등급컷에 네티즌은 "6월 모의고사 예상 1등급컷 보니 생각보다 쉬웠나보네" "6월 모의고사 예상 1등급컷, 영어 원점수 만점이 1등급컷이라니" "6월 모의고사 예상 1등급컷, 물수능으로 나오려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수학의 경우 1등급 컷이 A형은 97점, B형은 100점 만점이었으며 영어는 98점이었던 이른바 ‘물수능’이었다.
따라서 이번 모의평가에서는 지난해 논란을 일으킨 쉬운 수능 기조가 올해에도 이어질지 여부가 드러날 전망이다.
6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2만1789명으로 재학생 54만7786명, 졸업생은 7만4003명이다.
답안지 채점은 수능과 동일하게...
지난해 수학의 경우 1등급 컷이 A형은 97점, B형은 100점 만점이었으며 영어는 98점이었던 이른바 ‘물수능’이었다. 논란을 몰고 온 쉬운 수능 기조가 올해에도 이어질지 여부가 6월 모의평가를 통해 드러날 전망이다.
시험을 며칠 남겨둔 상황에서 새로운 문제집을 구매한다거나 변형된 문제를 대비한다는 이유로 어려운 문제를 풀게 되면 오히려 자신감이 떨어질 수...
하지만 이 숫자가 2015학년도에는 6만6440명으로 전년 대비 4449명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수능 전체 응시 인원이 1만2000명 가량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그만큼 사회적 손실이 증가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최근 반수생 증가 원인으로 물수능으로 불릴 정도로 쉬워진 수능, 문과에서 이과로의 전환 수요, 의대 정원 증가 등을 꼽았다.
작년 수능이 '물수능'이라고 불릴 만큼 쉬웠던 것으로 미뤄볼 때 '작년과 같은 출제기조'라는 말은 최소한 '어렵지 않게 출제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EBS 교재와 연계율은 70% 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영어 지문의 활용 방식이 바뀐다.
먼저 영어 읽기평가에서는 '대의파악'(목적, 주장, 주제 찾기)과 '세부정보'(지문과 일치하는 내용 찾기)를 묻는 문항에...
이에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는 역대 최악의 '물수능'이라는 비난과 함께 수능 변별력에 대한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한편, 11일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실시된 3월 모의고사 난이도는 지난해 3월 모의고사와 비교해 국어는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수학과 영어는 다소 쉬운 편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이날 이투스의 발표에 따르면 3월 모의고사 1등급...
한 문제만 틀려도 수능 2등급이 돼버리는 물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공부할 필요가 있다. 특히 상위권을 목표로 하는 재수생이라면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더불어 체계적인 생활관리까지 제공하는 재수기숙학원이 도움이 될 것이다.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는 요소 중 하나로 ‘대학 진학률’이 있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른바 ‘물수능’으로 불리며 수험생들은 입시난을 겪고 있다. 난이도 조절 실패, 정답 중복인정 등 뒷맛이 개운치 않은 수능이었다. 이에 일정대로 정시 발표가 시작되자 일찍이 재수를 준비하는 수험생들도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러나 대학에 합격한 이들에게 마냥 장밋빛 대학생활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다. 구직난 속에서 승리하기...
그런데 올해는 ‘물 수능’으로 변별력마저 낮으니 더 힘이 들 수밖에 없다.
나는 초등학교 수학문제를 볼 때나 대입 지원과정의 눈치작전을 볼 때마다 내가 학생이 아닌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내 수준으로는 도저히 풀 수 없는 수준인 데다 복잡한 입시제도에 적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두 아들이 뭘 어떻게 해서 대학에 들어갔는지...
난이도가 낮은 수능을 빗댄 말은?
○ 물수능 ○ 떡수능
8. 정부가 검토 중인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새로운 고용형태는?
○ 간보직 ○ 중규직
9. 은퇴자 3명 가운데 1명이 은퇴 후 가장 큰 비용 지출로 꼽은 것은?
○ 여행비 ○ 자녀를 위한 비용
10. 프랑스 언론인과...
′201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수험생들이 길에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오는 7일까지 열리며 수도권 주요 대학을 비롯해 지역별 거점대학 등을 포함한 전국 130개 대학이 참가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수학 B형과 영어의 만점자 비율이 역대 수능 최고를 기록하면서 올해 수능은 ‘물수능’이라는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이처럼 수능이 변별력을 잃은 만큼, 수험생들은 그 어느때보다 꼼꼼하게 전략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대 이하의 수능 성적으로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지원하지 못하는 수험생들은 재수나 유학 혹은 자신의 등급에 맞춘 하향대학...
21%를 기록했다.
수능 성적발표일은 3일이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날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다.
수능등급컷 공개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수능등급컷 공개, 역대급 물수능”, “수능등급컷 공개, 너무했다”, “수능등급컷 공개, 공부잘하면 손해”, “수능등급컷 공개, 순간의 실수가 대학을 바꾸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